2013년 4분기 완결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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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목록
제목: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아르스노바
장르: SF
화: 12
소개: 인류를 초월한 기술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세력이 '안개의 함대'. 이들의 출현으로 인류는 해상이 봉쇄. 항공이나 우주를 이용하는것 마저 제한당한다. 안개의 잠수함 I401는 주인공의 아버지로부터 주인공의 명을 따르라는 명령을 받았다면서 주인공을 따르게 된다. 이것으로 인류는 반전의 기회를 갖게된다.
에니자체가 카툰랜더링된 CG로 제작되어 있는데 이게 맘에 안든다는 사람도 꽤 되는듯하다...
안개는 레이저나 초중력포 따위의 무기를 사용하면서도 외장은 이차대전의 함선을 코스프레하고 있다.(뭐 함선 덕후를 노린것이겠지만). 그리고 안개중 강력한 함선들은 멘탈모델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인간의 형상과 사고방식을 모방하고 있다.(당연 전부 여자. 함선이 여성명사여서 그렇다는 나름 그럴듯한 구실이 있다만...)
안개함은 처음에는 단순히 명령을 따르는 병기였으나 멘탈모델을 가지게 되고 인간 주인공측과 접촉하면서 자아를 가지게 되면서 변하게된다. 그리하여 주인공측에 가담하는 안개함이 늘어남. 콩고를 물리치고 안개용 병기 진동탄두 개발법을 미국에 전달하는것으로 애니는 마무리. 주인공아버지라던가 안개의 정체라던가 떡밥은 회수하지 않은 상태로 끝난다.
원작은 만화이고 연재중이라 애니판은 설정이라던다 이런저런 부분이 다르다고. 떡밥회수가 다 안되는건 좀 그렇긴한데 나름 완결을 짓고 있기 때문에 볼만하다. 원작팬들은 거의 원작이나 별개로 보는듯하다.
제목: 경계의 저편
장를: 판타지
화: 12
소개: 주인공은 불사의 힘을 가진 반요 안경패티쉬 고교생. 여주인공은 피를 사용하는 능력을 가진 이계사(=퇴마사) 안경 미소녀. 학교옥상에서 투신할것 같아보이는 여주인공을 보고 남주인공이 구하러가지만 불유쾌하다면서 찔러죽이면서 둘의 사이는 시작된다... 주인공은 도망가고 여주는 죽이러 쫒아가는 관계가 한동안 지속된다. 자신은 이계사지만 요우무(=요괴)를 죽이는게 서툴다면서 연습대상이 되달라고 하는데...
여주인공은 저주받은 피를 지닌 일족의 마지막 자손으로 이계사 사이에서도 경원시 되는 처리. 외톨이로 지내 마음을 닫고 있었지만 적극적인 남주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마냥 밝게 보였던 주인공도 자신 이상으로 무거운 운명의 짐을 지고 있었던것을 알게 된것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주인공의 요괴부분은 인류를 멸명시킬수도 있다는 최악의 요우무 경계의 저편이라는게 드러나는데...
결론적으로 고딩들이 연애하는 이야기임... 마지막 해피엔딩은 좀 무리한것 같은데 아무튼 어느정도 액션도 있고 괜찮은 편이였다.
제목: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장르: 판타지
화: 12
소개: 히키코모리가 이세계 문화수출업체 대표가 된다는 이야기. 이세계로 가는 포탈을 얻게된 일본정부는 일단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일본의 오타쿠문화를 전파할 회사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는데 진성오타쿠인 주인공이 반강제로 자리에 않게 된다. 뭔가 병맛같은 설정이지만 작가가 꽤 인정받은 사람이라 일단 보게되었다.
처음에는 하프엘프 메이드, 로리 황녀, 거유 자위대원, 이누미미 화가들을 거느리고 절대영역 같은것을 가르지는 오타쿠 자위에니가 아닌가 싶은 전개였다. 주인공이 단순한 오타쿠로 보기에는 꽤나 지적이고 날카로운 면이 있다거나 중간중간 파견된 자위대 간부가 뭔가 수상한 낌새를 보여준다거나 하기는 하는데 반전이 나오는게 에니 끝날때 쯤이라 너무 늦다.한번에 몰아서 볼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매주 보는입장에서는...-_-;
보통 소설 주인공 같았으면 이세계로 망명했을텐데 뼈속까지 오타쿠인 주인공은 회사를 계속 운영하기로 한다.
제목: 혁명기 발브레이브
장르: SF
화: 24
제목: 쿄소기가
장르: 판타지
화: 10+3 (0은 예고편이라고 할지 봐도 뭐가 뭔지 알수없음... 5.5 10.5가 코멘타리랑 총집편.)
소개: 묘우애 상인이 자신의 만든 거울의 도읍으로 가족과 도망치지만 부모는 떠나고 아이셋이 세계를 관리한다. 몆백년이 지난 어느날 코토라는 아이가 거울의 세계로 들어오는데...
뭐랄까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이번 분기에 방영작중 가장 독특한 에니.
생각해보면 0편은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다보고나서 보니까 엔딩외의 에니 전체 내용이 다나오는데... 따로 원작이 있는것도 아닌걸로 아는데 뭐하자는 짓이야. 0화보고 이거 더 봐야되냐는 생각이 들었다고...-_-;
제목: 벗꽃사중주 - 꽃의 노래
장르: 판타지(현대)
화: 13
소개: 도쿄도에 있는 요괴와 사람이 공존하는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요괴라고 해도 외형상 사람과 크게차이나지 않는다. 여주인공은 대대로 마을의 촌장을 하던집안의 아이로 고교생이지만 촌장. 남주인공은 요과와 사람의 트러블을 해결하는 사무소에서 일하는 인간이다. 그는 물건을 요괴의 세상으로 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그런 힘을 가진 가문의 장남) 그외에 토지신이라던가 반요라던가 요괴라던가가 이런저런 캐릭터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소소한(?)사건이 벌어져서 남주나 여주가 해결을 해나가는데 일이 점점 커진다. 알고보니 사건에 배후에는 예전에 요괴세상으로 가서 사라졌던 분가의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이런저런 사건이 점점 스케일을 키우면서 벌어지고 숨겨져있던 설정들이 점점 나오는것은 좋은데 별다른 결말이 나오지 않는다. 악역으로 나오는 녀석은 정말로 주인공들을 해칠려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2기나 연재분량이 나오길 기다리는것인지 모르겠다만 이것만 봐서는 단지 그냥 판치라 서비스가 좋은 애니일뿐이다... 이전에 TVA나 OVA도 나온것 같다만 이것을 보는데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듯.
제목: 은여우
장르: 일상물
화: 12화
소개: 조그만 신사의 무녀 마코토와 여우사자 긴의 이야기. 주지의 직계만 사자가 보인다는 설정인데 아버지는 사위로 들어온것이라 주인공만 긴과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마코토의 학교라던가 신사에서 생활에 대한 이야기. 중간에 다른 신사에서 온 후계자였던 사토루와 여우사자 하루가 신사에 추가.
초반 이후 학교친구라던가 사토루라던가 캐릭이 늘면서 긴은 비중이 점차 줄어든다... 긴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나... 딱히 싸우하는 내용이 없어서 좋게 말하면 훈훈 나쁘게 말하면 밋밋함.
제목: 코펠리온
장르: SF
화: 13화
소개: 버려져서 황폐화된 도쿄로 수학여행을 떠난 3명의 여고생의 이야기. 도쿄가 버려진 이유는 원전사고로 방사능에 오염이되어서. 여고생들은 방사능에 내성을 가지도록 조작된 인간으로 코펠리온이라고 불리운다.
아무리 돈벌이라지만 이런 소재는 너무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후쿠시마사태 이전에 연재되던 만화라고... 후쿠시마사태이후 연재를 계속할까 고민하다가 능력자 배틀로 방향전환을 했다고 한다...-_-; 애니는 오즈자매랑 1사단과 대결해서 이기는것으로 끝.
방사선에 내성을 가진다거나 방사능 오염되었는데 도망안가고 거기서 상당 시간을 버티고 있는 인간들이라거나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뭐 이런거 따지는건 좀 아닌것 같고...
꽤나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는것에 비해서 재미는 별로없었다.
제목: 인피니트 스트라토스(IS) 2기
장르: SF, 메카니, 학원, 하렘
화: 12
소개: 라노벨이 원작. 이런저런 사정으로 연중되었다가 다시 살아난듯한다. IS학원을 노리는 팬텀테스크라는 조직과 마도카 선생을 닮은 의문의 여자의 습격을 물리치는게 이번기의 주내용.
애시당초 하렘물이였지만 캐릭터나 서비스로 때우는 비중이 매우커져서 배틀이나 스토리라인의 매우 지지부진하다. 이 시리즈는 이제 별로 흥미가 안생길듯.
시청목록
건프라빌더파이터즈: AGE와는 반대로 순항중. 이쪽도 애/어른 양쪽을 노리고 있는데 케로로 비슷하게 내용 자체는 아동물에 가깝고 건담패러디가 수도 없이 쏟아짐.
다이아의 A: 야구만화 일단은 괜찮아 보인다.
도쿄레이븐: 음양술이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현대화 된 세계. 일단은 조금 더 보기로.
마기 2기: 보던거라 계속. 근데 이거 알리바바가 주인공인데 너무 못나게 나오는것 아닌가...
사무라이플라맹코: 정의의 사도가 되겠다고 설치는 신참 모델과 어쩌다 얽힌 경관이야기. 일단은 보고있긴 한데 중반이후로 막나가고 있다...-_-;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평범한 인간고딩이 진조가 되서 기관에서 여중생 검무녀가 붙음. 내용이 고딩하고 중딩이 이차이차하는것으로 빠지는것 같아 드롭할까 고려중.
우주형제: 보던거라...
쿠로코의 농구 2기: 보던거라... 점차 애들이 농구의 경지를 벗어나는듯...
킬라킬: 작화풍은 그랜라간과 비슷하고 미국스타일이라고 할까 작화가 완전 미침. 그래서 호평중이긴한데... 일단 보는중.
하지메의 일보 라이징: 설명이 필요한지.
로그호라이즌: MMORPG게임 업데이트를 받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게임속세상으로 들어왔다는 내용. 일본유저만 3만. 소아온과는 달리 본래 체감형게임도 아니였고 죽어도 신전에서 부활하는듯하다. 첨에는 별로였는데 계속보게 되는군하. 시로에도 먼치킨이긴한데 참모형 먼치킨이라 소아온과는 다른데가 있다.
드롭목록
프리징 2기: 임영달 선생의 에로액션 만화가 원작. 1기가 별로여서 보지 않았다만 2기가 나온걸 보면 인기있는듯.
미스모노크롬: 아이돌 안드로이드가 나오는 3분애니. 보컬로이드 스타일에 개그요소를 집어넣은것 같다만...
테사구레 부활물: 여자애들이 뭔가 알수 없는 부활동을 한다는 류. 특징은 인물을 카툰렌더링으로 하고 있고 부활동 내용이 기존과 차별화된 부활을 고안해서 시험해보는것인듯하다. 10분에니로 매우 열심히 떠들어댄다. 그다지 좋아하는 류도 아니라 패스.
왈큐레로만체: 걸게임이 원작. 자우스트(마창시합) 특성고가 배경인듯하다. 남자주인공이 기사였다는것을봐선 당연스레 남자도 가능한것 같지만 어째 등장하는 기사가 다 여자임. 하렘물은 IS로 충분함..
논논비요리: 시골의 초등학교분교 이야기. 어째 어자애들밖에 없는데...
메가네부: 투시안경을 만드려는 야망에 불타는 남고 안경부이야기다. 부녀자를 노린듯한 느낌이고 별로 재미없어보임.
성우전대 보이스톰7: 평소에는 찻집직원이지만 이케부쿠로에 망상괴수가 등장하면 보이스스톰으로 변신해서 물리친다는 설정의 10분 에니. 예전에 목소리나오는 만화책 정도 움직임이 없다. 본격적인 성우장난이라는 것인가? 잘모르겠군.
디아볼릭러버즈: 뱀파이어 저택에서 살계된 여자아이 이야기. 역할렘물인가 싶었다만 여주 취급이 영 좋지 않은걸 봐선 잘모르겠군. 아무튼 관심외..
세계에서 가장 강해지고 싶어: 아이돌그룹에서 센터를 맞고 있는 주인공.프로레스링체험을 했다가 프로에게 아이돌이 바보취급을 당하자 복수를 하겠다고 프로레슬링으로 전향을 한다. 여자, 이런저런 포즈, 비명. 서비스계열인듯.
용사가되지못한나는마지못해취직을결심했습니다: 마왕이 죽어서 용사제도가 폐지되었다. 전도유망한 용사후보생인 주인공이였으나 졸지에 실업자신세. 마왕이 없어진 세계에서는 갈도닦은 전투스킬도 무용지물. 결국 매직샵(마력으로 움직인다지만 우리세계의 가전제품상과 비슷)의 점원으로 취직하고 만다. 어느날 이상한 녀석이 이력서를 들고오는데 마족 그것도 마왕의 딸이였다. 주인공은 이 신입의 교육담당이 되는데... 설정은 나름 독특하고 뭔가 나올만한 소재이나 수없이 나오는 판치라와 서비스신을 보면 결국 그이상은 없을것 같다.
내 뇌내의 선택지가 학원러브코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주인공에게는 갑자기 괴상한 선택지 나타나서 선택을 하지 않으면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이상체질. 예를 들면 '1상반신을 벗고 일본남아풍으로 외친다 2하반신을 벗고 아마존풍으로 외친다'. 선택지 내용이 이런식이라 파란만장한 교고생활중. 뭐 앞으로도 이런식을듯하여 패스...
골든타임: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한 주인공은 같은과 신입생과 친구가 된다. 그 친구에게는 여러서부터 쫓아다니는 여자아이가 있고 도쿄로 진학한것도 그 여자를 피해서였다. 그러나 그녀는 그를 따라서 같은과에 진학한다. 모델급외모에 부잣집아가씨라 주변에서도 어려워하고 친구도 전력으로 외면해서 외톨이 신세가 된 그녀에게 끌리는데. 일단은 여주가 남주 이름도 기억을 못하는 상태다만 앞일은 뭐 뻔하다고 할까. 이런류는 취향이 아니라...
잔잔한 내일로부터: 주인공과 소꼽친구 4명(남2 여2)을 다니던 중학교가 폐교가 되어 뭍의 학교로 전학을 가게된다. 마나카가 뭍의 소년과 얽히게 되자 주인공은 심술을 부리는데... 여기까지 보면 4명의 소꼽친구에 새로운 인간관계가 더해저서 벌어지는수라장드라마라고 생각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 한가지 주인공이 사는 마을은 바닷속에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설정이 붙어있는데 그냥 외형이나 생활상이 현대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어마을이라고 보면됨. 에니상의 세계에서는 신기하지만 다들 알고는 있는것으로 설정됨.
결국은 오지 마을애들+사람들이 외부세계와 부데끼는 이야기가 될듯하다. FA웍스제라 그림은 상당히 이쁘긴한데 딴 볼것도 많고 애들 연애얘기 보고 싶지 않다...-_-;
겁쟁이 패달: 자전거에 엄청난 소질을 가지고 있는 오타쿠소년이 사이클부에 들어가는 이야기. 원작도 꽤나 인기있고 사이클만화로 괜찮다고 하지만 사이클도 별로 관심이 없고 스포츠만화 보는것도 많아서 패스임.
살인청부업자씨: 4컷만화가 원작인데 그림이 별로 많이 안움직임. 원작 만화를 본적이 있어서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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