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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를 볼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인데 정리해놓고 보니 너무 많이 보는듯하다.
지난분기에도 비슷한 말을 써놨군...-_-;

제목: 테르마에 로마에
장르: SF
6화

로마시대의 공중목욕탕 전문 건축가 루시우스는 설계가 진부하다는 이유로 실업자 신세가 된다.
친구와 함께 탕에서 피로를 풀던 그는 물속으로 빨려들어가 이상한 장소에서 나오게 된다.

본인은 깨닳지 못하지만 나온곳은 현대의 일본 목욕탕.
자신의 시대로 돌아온 루시우스는 거기서 습득한 지식을 적용해서 대박을 치는데.

내용은 루시우스가 시련에 처했다가 현대일본에서 힌트를 얻어 성공한다는 패턴의 반복.
원작은 만화로 성운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성운상은 일본 SF계에서 주는 상인데 완결되지 않은 작품으로 수상한건 이례적인 일이라고.실사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원조 목욕덕후인 로마를 뛰어 넘었다는 자신감. 기발한 아이디어. 일본만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내용이 짧다는게 아쉬울 따름. 연재가 끝나면 나오려나 뒷부분도 나오려나.

추천!


제목: 남자 고교생의 일상
장르: 코믹
12화
그냥 좀 엉뚱하고 멍청한 고교생의 일상.

반다이, 스퀘어에닉스 협력작이라고 이런 깨알같은 패러디를... 1화 오프닝이고 내용하고는 별 상관없다.

각화마다 짧은 에피소드가 몇개씩 나오는 식이고 개인적으로 개그센스가 꽤 좋다고 본다.
2화부터는 엔딩송 끝나고 덤이 있으니까 놓치지 말것.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2기도 나올듯하다.

추천!


 

제목: 미래일기
장르: 현대 판타지
26화
소심한 중학생 아마노 유키테루는 미래를 데우스로부터 미래의 내용을 알수 있는 미래일기를 받는다. 자신의 상상속의 인물이라고 생각한 데우스는 신이였던 것이다.

미래일기 소유자는 12명. 이들은 배틀로얄을 벌여야하고 살아남은 한사람은 신이 된다. 한심해 보일 정도의 유키테루(1st)는 자신의 스토커인 가사이 유노(2nd)의 도움으로 다른 소유자의 공격을 물리치는데...

사실 아직 끝나기 전이지만 더 기다리기도 뭣하고...-_-;

바쿠만 식으로 말하면 사도계열. 언듯보기엔 밝아보이나 어둡고 잔인하고 머리싸움 위주.
데스노트 비슷한 계통이랄까.

추천!


제목: 페르소나4
장르: 현대 판타지
25화
고교생 나루카미는 부모님이 일때문에 외국으로 떠나게 되어 시골의 외삼촌집에서 1년간 지내게된다.
새로 사귄 반친구들과 잡담중 비오는날 자정 꺼진 텔레비전을 보면 운명의 상대를 보여준다는 심야 텔레비전을 시험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루카미는 텔레비전에 빨려 들어갈 뻔하고 친구들은 대형 TV를 사용하면 또다른 세계로 들어갈수 있다는걸 알게된다.
TV안의 세계에는 셰도우라는 괴물이 있다는것, 페르소나라는 소환수같은걸 써서 싸울수 있다는것. 그리고 심야 텔레비전에 비친 인물이 마을에서 발생하는 기괴한 살인사건의 희생자가 된다는것을 알게된다.


동명의 게임을 에니화한것으로 게임을 해본 유저에게도 꽤 호평인듯하다. 에니의 평가도 좋은 편이고 최근 PSP용으로도 컨버전된듯.
대부분 희생자 구하기와 동료늘리기, 범인 찾기의 내용이 열심히 전개되지만 고교생활을 표현하는 다소 루즈한 화도 중간중간 섞여있다.
마지막화 진엔딩은 8월22일 DVD 블루레이 발매시에 넣는다고한다. (게임이 멀티엔딩인듯)
추천!이지만 8월이후에 보는게 나을지도.


제목:Another
장르: 미스테리
12화
어머니는 돌아가셔서 안계시고 아버지는 대학교수로 인도에 갔기 때문에 주인공은 시골의 외가쪽으로 전학을 가게된다.주인공은 이사를 오자마자 몸이 나빠져 병원신세를 지게 된다.
학교에 나가기도 전에 병실로 학급임원들이 인사를 오는데 질문과 태도가 조금 이상하다.
한쪽눈에 안대를 한 신기한 분위기의 소녀를 만나는데 그 소녀는 같은 반인데도 급우들은 마치 그녀가 보이지 않는것처럼 행동하는 것이였다. 그리고 학급관계자들이 끔찍한 사고를 당하기 시작하는데...

동명의 소설을 에니화. 원작자는 미스테리쪽 작가다.
추리요소가 강할걸로 생각했는데 오컬트쪽에 가까운 전개라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
처음에 이상한 상황에 처한 주인공이 사태를 파악하는 과정은 좀 미스테리어스한데 그 이후는 슬래셔무비 스럽다고나 할까. 그럭저럭 괜찮다고 보지만 취향을 많이 탈듯하다.


제목: 길티크라운
장르: SF
22화
2029년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에 의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일본은 국제사회의 원조로 가까으로 나라를 유지할수 있었고 10년이 지난 현재도 군정형태로 다스려지고 있다.
고교생 오오마슈는 자신이 좋아한 그룹의 보컬 이노리가 부실에 숨어있는것을 발견하나조금 뒤 들이닥친 병사에게 그녀가 끌려가고만다. 슈는 이노리가 남긴 물건을 그녀의 동료에게 전해주기로 결심을 하고 나선다.
그들은 장의사라고 불리는 테러리스트였다. 장의사들과 관리국과 전투 속에서 이노리를 발견하고 구하러가던 슈는 왕의 유전자의 힘을 손에 넣게 되는데...

일본이 군정을 당하는 상황이라는 일본우익스러운 설정으로 국내에서 평이 별로 좋지 않았던 에니.
중반 이후로 내용이 파리대왕스러워지기도 하고 끝에가서 보면 내용이 상당히 베베 꼬인식이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아무튼 여캐들과 전투연출은 좋은편.


제목: 라스트엑자일-은빛날개의 팜
장르: SF
23화
전쟁중이던 아데스연방과 투란왕국은 평화조약을 맺기로 하나 아데스는 그 자리에서 선전포고. 조약식에 나온 투란의 두명의 왕녀들을 납치하려고 한다. 공적(空敵) 팜은 아데스의 야비한 행위에 분노. 투란이 탈출하도록 돕는다. 이후의 투란과 아데스의 결전에서 아데스 총독 루스키아는 투란의 제1왕녀는 손에 넣고 투란의 엑자일을 사용해서 투란을 멸망시킨다.
탈출한 제2왕녀 밀리아는 이후 팜과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

라스트엑자일 2기라고 할수 있다.

라스트엑자일의 내용을 대강 정리하면

왕국 2개가 서로 싸우는데 알고보니까 흑막은 길드. 기술이 넘사벽급이고 엑자일이라는 킹왕짱쎈 병기를 가지고 있는 조직이다. 모두가 일치단결해서 길드 우두머리를 쓰러트렸는데 엑자일이란게 원래 성간 이민우주선이였다.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서 우주로 뛰쳐나온것. 그래서 모두가 엑자일을 타고 지구로 귀환하면서 끝난다.

2기에서는 배경이 지구. 지구에서 버티던 사람들의 후손이 만든 아데스연방이라는 나라가 있고 각각의 엑자일을 타고 귀환한 사람들이 왕국을 이루고 있다. 전작의 왕국은 대륙구석에 자리를 잡고 상황파악을 하는중이고 아데스연방이 세계정복할 기세로 전쟁을하고 나머지 나라들이 맞서 싸우고 있는 상황.


꽤나 기합이 들어간 그림이지만 요즘은 괴물같은 퀄을 자랑하는 에니가 많아서 그런지 별로 눈에 띄지 않는것 같다.

내용적으로 보면 1기때도 그랬는데 주인공들 나이가 너무 어리다. 한4~5세는 상향되어야 좀 말이 될것 같은 느낌이다.
주인공은 아무리봐도 개구장이 남자애 포지션인데 요즘 대세에 따라 성전환을 당한듯...
1기와 마찬가리로 내용은 좀 별로이나 무라타렌지의 캐릭터디자인이나 독특한 세계관은 매력적인 에니.

 

제목: 브레이브10
장르: 전국시대 판타지
12화
닌자에게 쫒기던 무녀 이사나미는 사이조를 만나 곤경에서 벗어난다. 이사나미는 사이조에게 호위를 부탁하고 사나다 유키무라를 찾아가는데...

도쿠가와에 맞선 전설적인 천재 군사 사나다 유키무라. 유키무라의 10명의 닌자, 사나다 10용사를 소재로 한 에니.
기존 전승에 대한 설정이나 역사적 사실등은 전국바사라 수준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 버린듯.
에니로 볼때는 그냥 평범한 수준.


제목: 블랙락슈터

장르: 판타지
8화
중학생이 마토는 타카나시라는 아이와 친구가 되려하나 타카나시는 왠지 피하는것처럼 보인다. 같은 그림책을 좋아하는걸 알게되어 친해진 두사람은 타카나시의 집으로 놀러가지만 타카나시에게는 카가리라는 이상한 친구가 있었으니...


에니계의 서커펀치라고 보면 될듯. 처음에는 주인공 주변인물의 심적갈등이 액션으로 포현되는것으로 보이지만 나중에는 실제 세계와 연결되있다. 뭐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사실스토리는 그냥 장식이고 캐릭터 움직이는거 보려고 만든 에니인거 같다.


제목: 윤회의 라그랑제

12화
여고생 마도카는 져지부. 부활 내용은 여기저기 사람들을 돕는것으로 현재부원 자기 혼자뿐.

수수께끼의 소녀 란이 자신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란의 정체는 외계인이였고 부탁이란 로봇을 타고 출동해 외계인을 물리쳐 달라는것.



설정쪽으로 보면 1기에서는 대충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상황파악이 된 정도고 진짜 속사정은 2기에서 풀듯. 아직도 의문에 쌓인 부분이 많다. 2기는 한분기 쉬고 방영하는것 같다.
로봇물이기는 한데 1기만 보면 여고생들이 주인공인 청소년영화를 본것 같은 인상이다.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의외로 전투가 별로다. 초반 전투는 꽤 인상적이지만 뒤로 갈수록 그냥 싸우는구나 뭐 그런 느낌이다.


은혼'
친구 때문에 보게되었는데 말하자면 은혼2기라고 할수있다.
처음 설정을 보고 이거 SF인가 했는데 내용이 막나가는 개그였다.
아저씨개그 작열. 뭔가 훈훈하게 마무리되는듯 하지만 좀 깨는 결말 이런게 특징.
방영분량이 만화연재분을 따라잡아서 스톱된것 같고 연재분량이 쌓이면 다시할지도.

 

포기한 에니들.
전희철창 심포기어 - 노래의 파워로 전투를 한다는 컨셉.부캐가 외강내유 형인데 찌질이 모드가 생각보다 길었다. 노래의 비중이 큰데 (전투씬도 노래에 맞춰서 제작했다고) 노래 자체가 영 별로이기도 하고. 게시판에서는 후반들어선 이건 마법소녀계열이 아니라 메카닉계로 봐야한다는 소리가 나오는듯.

나츠메우인장4기 - 야옹선생에게 의지만하는 나츠메에게 질리고 말았다. 여캐였으면 또 모르지만 남캐가 계속이러고 있으니 좀 짜증이...

 

하이스쿨 DxD -서비스계 에니라포기했는데 넷에서 의외로 괜찮았다는 반응이 있다.

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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