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로 헌치백을 뽑아보았다.
3D 프린터 / 2013. 9. 24. 00:03
작년까지만해도 pla 필라멘트 구하기가 녹녹치 않았는데 이제는 파는데가 몇군데나 생겼다.
시험삼아서 프린팅을 하려는데 생각나는게 별로 없어서 전에 abs로 뽑은 72대1 헌치백을 144대1로 출력
꽤나 그럴듯한 앞태
뒤쪽은 영 좋지않다.
시험삼아서 프린팅을 하려는데 생각나는게 별로 없어서 전에 abs로 뽑은 72대1 헌치백을 144대1로 출력
꽤나 그럴듯한 앞태
뒤쪽은 영 좋지않다.
같은 스케일인 hg건프라와 비교.
처음에는 그냥 수정하는게 귀찮아서 2분의 1로 축소해서 뽑았는데 abs에서 얇아서 출력을 몇번이나 한 부분이 약간의 문제가 있긴했으나 그냥되는것에 깜놀.
스케일만 조정해서 뽑으려고 했는데 결국 손을 좀 봐야되는 부분이 좀 있어서 일주일정도 걸린듯하다.
Pla에는 접착제가 안 먹어서 최종조립에서는 인두질 동원.
Pla는 abs에 비해 녹는점이 낮고 유동성이 높다. 처음 쓸때는 마치 신세계를 보는듯했으나 쓰다보니 단점이 보인다고 할지.
유동성이 좋아서 표현력이 올라갔지만 역경사에서 흘러내림이 더 심해지는듯하다.
강도가 abs보다 떨어진다. 부품에 힘을 줘서 끼우거나 하면 쉽게 뭉게져서 팔다리의 연결핀은 다 심하게 변형되었다.
Abs를 쓸때는 보온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썼는데 pla의 경우는 냉각에 더 신경써야한다.
뭐랄까 사용법을 새로 배우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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