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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르잖아요. 아자젤씨
장르: 코믹
13화


아쿠타베 탐정 사무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대생 사쿠마.
아쿠타베는 사실 악마를 부리는 악마탐정. 일거리가 많아지자 사쿠마에게 악마계약을 시키는데...
뭔가 쓰고 보니 엄청 심각해 보이는데 개그만화.
악마보다 지독한 악마탐정 아쿠타베. 짠순이 아르바이트생 사쿠마.
귀여운 외모에 어딘가 모자란 악마들. 덜떨어진 천사등이 등장.
요즘 잘나가는 만화가 원작이라는데 꽤 재미있는편.
크리스천에게는 좀 그렇겠지만 2분기 완결작중에는 가장 추천할만함!




제목: C money of soul and possibility control
장르: 현대 판타지
11화

경제학부 2년학년 키미마로는 대학생활의 낭만 따위 남의 이야기인 고학생.
학교.알바.집. 부실한 식사와 수면부족인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에게 MIDAS은행에서 왔다는 수상한 남자의 방문한다.
자신과 계약하면 미래를 담보로 돈을 쓸수 있다는 기묘한 제안을하는데 어쩌다보니 넘어가서 앙트레가 되어버린다.
앙트레는 일주일에 한번 금융가라고 불리는 이공간에서 다른 앙트레와 Deal(전투)를 해야한다.
Deal에서 패배하면자산을 읽게 되고파산하게 되면 금융가에서 추방당하며 미래를 잃어버리게 되는데...

사실 처음엔 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다. 이름도 이상하고 그림체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편.
1화를 보고난 감상은 '요즘은 악마랑 계약하는게 유행인가? 경제쪽 설정은 참신하지만 그냥 로얄럼블계 배틀물인가보군."
이정도 였는데 완전히 틀렸다.
설정이 저러니까 배틀이 나오기는 하지만 배틀물이라고 하긴 비중이 좀 작은편이고 금융가 설정과 그 설정안에서 인물들과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중심.
결말이 그닥 시원한 맛이 없고 화수도 11화로 좀 어정쩡하긴한데 꽤 독특한 에니였고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보았다.




제목: 마리아홀릭 얼라이브
장르: 학원 코믹
12화

마리아 홀릭 2기. 1기는 본격 기존 에니, 게임의 여장남자까는 에니라는 느낌이였는데 2기는 그런건 좀 덜한 느낌이다.
그동안 등장인물도 늘고 캐릭터도 자리가 잡혀서 그냥 자체적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XX까는 에니라는데 점수를 줬던거라 1기보단 좀 못한 느낌. 1기 봤던 사람이면 볼만하다는 정도.




제목: 신만이 아는 세상 2기
장르: 학원 판타지
12화

지부장 악마 하쿠아가 등장했으나 파트너는 아직 등장하지 않음.
정발판 나오기 전까지 번역본으로 봤었는데 아직 거기까지도 못간듯.

1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볼만하긴 한데 진도가 영 느리다는.
그냥 만화책으로 보는게 나을라나.



제목: 엑스맨
장르: SF 액션
12화


진그레이 사망후 엑세비아 기관과 엑스맨은 활동이 거의 정지된 상태다.
일본 토호쿠지방의 뮤턴트 실종사건으로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프로페서X는 엑스맨들을 다시 불러모은다.
진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사이클롭으는 프로페서X에 응답하지 않는데 울버린을 비롯한 동료들의 설득으로 일본으로 향한다.
토호쿠 지방에서는 실종사건 외에도 괴이한 현상들이 계속되는데...
그림체는 거의 미국식. 영상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 적어도 울버린처럼 다소 인내심이 요구되는 수준은 아니다.
다만 내용적으로 너무 외전스럽다고나 할까.
일본 배경에 일본인 X맨 주니어. 프로페서X의 숨겨진 아들이라니... 공식설정으로 되는건가 이거?



제목: 도그데이즈
장르: 판타지 액션
13화


동물귀와 꼬리를 가진 인간들이 사는 판타지세상 프로냘드.
소국 비스코티는 옆나라와의 전쟁에서 연전연패로 궁지에 몰린다. 결국 비장의 수로 '용사소환'을 강행하는데.
갑작스레 소환당한 일본의 중학생 싱쿠는 비스코티의 사정을 듣고 용사로서 협력하기로 한다. 우선은 전쟁터를 둘러보기로하는데....

(비스코티 최후의 보루. 피리안느 레이크필드!)
이곳의 전쟁터란건 열전!달리는 일요일이라던가 도전 드림팀 뭐 이런 분위기.

전쟁이 집단 체육대회 같은 것이라 자연히 용사라는 것도 해외에서 스카웃한 용병선수라는 느낌이라는...

뭐 이런 밝은 판타지물이다.

다 좋은데 애들이 너무 착해. 착해 빠졌어. 장르가 판타지액션이니 갈등이라던가 위기 같은게 있긴 한데 것도 좀 옅은 느낌이고. 캐릭터 디자인에서 좀 그런 느낌이 있었는데 타겟연령이 좀 낮은게 아닌가 싶다.
애들보라고 만들었다고 생각하기는 서비스신이 너무 많은게 아닌가 싶긴하다만(근데 벗어봐야 별로-_-;)
인터넷에는 별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는 평이 많은듯.



시청중인게 꽃피는 첫걸음, 슈타인즈게이트, 카이지 파계록, 일상, 타이거&바니
7월 신작도 꽤 되던데 에니에 너무 시간을 많이 뺐기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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