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텍 해골전사

나는 본래 완성품 피겨는 잘 안지르는 편이다만 꽂힌것이 해골전사.

사실 작년말에 해골모형을 만들었기 때문에 해골에 대한관심이 많아진것이 원인일 것이다.

그런데 당연한 얘기지만 리볼텍이 해부학책이나 인체모형만큼 정밀한건 아니였다.

5만원정도 쓸거였으면 카이요도 인체모형 단품이나 해부학 책 좋은걸 사는게 더 나았을듯. -_-;

박스샷

내용물을 꺼내 보았다.

OTL포즈

해골병사하면 역시 한손검에 방패. 구부정한 포즈지!

자작 해골과 비교샷.

비교해서 보니 더욱 허접하다는 느낌이.2달동안 만든건데!

도색하고 나서 완성샷을 올릴려고 했는데 의욕이 떨어지네.

그러고 보면 리볼텍쪽은 두상이 긴것 같아. 해골은 한쪽팔 나온 녀석이 제일 이쁜듯(응?)

무기를 창으로 바꿔보았다.

툭하면 입이 벌어지는데 자꾸보면 좀 멍청해 보인다.

아스카 리볼텍 사진보고 따라해 봤는데 저 정도가 한계인듯.

프리덤!

모델포즈

쇼생크 탈출

하트

쌍검!

아~멘

이런저런 포징을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지나 버렸다.

이 재미로 리볼텍을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