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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멘델 fan test

3D 프린터 / 2018. 10. 10. 11:08

하기는 1년전쯤에 했는데 아무튼 이제라도 정리해두는게 나을것 같아서 쓴다.



현재 사용중인 2way식 팬마운트. 초기부터 많이 쓰이던 형태에서 왼쪽에 부품을 추가시킨 변형모델.

이런식의 환형개조모델이 확실히 낫기는했는데 녹아서 못쓰게 되었다.

판금공작으로 비슷하게 흉내를 내어 보았으나 늘어지고 출력물에 닿고 하는 사태가 되어 결국 포기하고 지금은 그냥 2way를 쓴다.


어떤 팬마운트를 적용하냐에 따른 PLA 20밀리 켈리브레이션 큐브 출력결과. 

출력시 x가 뒤쪽, y가 오른쪽이다. 멘델을 왼쪽 벽에 붙여 놓고 쓰기 때문에 바람가는 방향의 반대라고 보면된다.

왼쪽부터 첫번째는 팬없음. 

두번째는 np멘델 사용자사이에서 바람구멍 1개짜리 팬마운트.

세번째는 2 way

네번째는 환형

다섯번째는 판금공작으로 비슷하게 만든것

여섯번째는 USB 선풍기를 베드 옆에서 놓고 40mm팬하고 2방향으로 보낸것이다.


팬없음의 경우 옆면은 과열로 찌글찌글하고 지붕은 녹아내렸음.

팬마운트를 쓰는 경우 그보다는 훨씬 낫지만 켈리브레이션 큐브만 보면 어느것을 쓰나 대동소이하다.

USB선풍기를 틀어서 빵빵하게 식힌 경우의 결과가 가장 좋다.


애초에 핫앤드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한게 아닌가 싶기는 하다만...

같은 설정이라도 출력물이 크거나 여러개 있으면 더 나은 결과가 나올수 있다. 

노즐이 이동을 오래하면서 그 사이에 플라스틱이 식기 때문에. 대신이라고 할까 노즐이 재진입하다가 치면서 떨어질 가능성은 좀 있다...




pc베드로 바꾸고 다시 돌린 ABS 큐브. 노즐 230, 베드 80도. 스타봇 0.4노즐.(여담인데 스타봇하고 NP멘델 노즐은 호환된다. 직접본게 아니라 확실하진 않은데 사진을 봐서는 마네킨까지 같은 형태인것 같다.) 

팬마운트는 앞에서 말했듯이 2way형을 사용. 김장비닐 챔버사용.

왼쪽부터 팬없음(외벽 1.2mm), 팬없음(외벽 0.8mm) , 팬속도 127(최대255), 팬 상시12V의 결과.

외벽두께에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별 상관이 없었다.

큐라15.04 oc커스텀 버전을 쓰는데 생성된 g코드를 보면 팬을 100프로 돌려도 어째선지 127까지 밖에 나오지 않는다. 뭔가 다른게 있는것인지 멀린버전이 낮아서인가 뭐가 안맞는것인지... 안돌린것보단 훨씬 낫지만 일그러짐이 발생.

팬을 풀파워로 돌린건 생각보다 아주 잘나옴. 팬이 쎄서 베드에서 중간에 떨어지거나 갈라지거나 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 문제없이 깨끗하게 나왔다. 덩치가 걸 뽑으면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일단 작은것들 뽑는건 상당히 만족스럽다. PC판 만만세임. 



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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