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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 세팅잡기

3D 프린터 / 2018. 11. 26. 12:33

일요일에 날잡아서 세팅을 할라고 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줄이야...

일단은 온도부터 잡기로 했다. temp tower는 브리지 테스트 겸용을 씀.

세팅은 일단 cura3.6 draft(0.2mm)

pla+온도가 높다지만 너무한거 아니냐? 노즐 온도가 +-5도를 넘어서 출렁거려서 급한대로 캡톤테이프를 발라봤는데 별 소용이 없었다.

다시 출력할때 지켜보니 노즐온도가 182도를 찍으면 압출불량이 생기는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에 온도를 높여서 출력해봤다.

원래 음각된거랑은 안맞아서 온도표시는 네임팬으로...

이상하게 온도가 낮을수록 거미줄이 생겼다. 온도를 높여도 뭔가 찌끄러기가 붙기 때문에 최적온도는 205도나 210도 정도로 보인다.

그나저나 블로워팬의 빠와인지 pla+특성인지 220도에도 20mm브리지가 무너지질 않음. 대단하다.

다음 오버행 테스트.

오버행 테스트가 이리 고난이 될줄이야...

처음 출력은 30도 부근에서 부러짐... 재출력을 걸어보니 열이 쌓여서 과압출, 미압출이 겹쳐서 이상하게 출력되고 나중에 힘을 받아서 부러진것이였다. 

미니멈 레이어타임과 z 리프팅 옵션을 써서 출력하긴 했는데 상태가 저러하다. 팬을 뒷면으로 받은쪽은 상태가 좀 좋은편인데 어느쪽이던 50도 위쪽에서 압출불량으로 출력실패.

z리프팅에서 똥이 나오고 이런저럭 악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2개를 같이 뽑으면 되지라고 생각했지만...

도대체 왜이러냐...

이것저것 설정을 바꿔해봐도 안됨.

어쨌던 문제는 무언가를 이유로 압출이 잘안되기 시작함->필라가 노즐목 벽에 밀착->압출불량이라건 확인했다.

막힌 상태에서 호스 앞쪽을 뽑은거. 결국 노즐목이 문제.

과냉각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했지만 그거는 결국 압이 많이 걸리는 원인중 하나일 뿐인듯하다.

이거저거 해보다가 리트렉션을 껐더니 출력 성공.

검게 옆으로 그어놓은게 60도 구간임. 이정도면 서포터는 70도부터 쳐도 되겠다. 

사실 이게 출력될거라고 기대도 안했는데...


그리하여 리트랙션으로 넘어감. cura의 기본 설정은 6.5mm 25m/s다.

리트렉션 거리 위에서부터 0mm 2mm 4mm, 6mm, 8mm

8mm는 압출불량으로 출력되지 않음. 2mm는 기둥사이는 상태가 좋으나 받침에 실같은게 생김.


속도를 50으로 올려보았다. 위부터 2mm, 3mm, 4mm

4mm가 가장 좋지만 3mm도 괜찮아 보인다.


3mm에서 속도를 조절해 보았다. 50mm는 기어 돌아가느 소리가 좀 부담스러워서...

위부터 50,40,30.

의외로 30도 괜찮은데? 노즐막힘하고 속도의 영향을 잘모르겠다.

일단 40으로 쓰기로.


리트렉션 조금 즐이니 세상 잘나옴.

뿌듯하긴한데 들인 시간이 얼마냐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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