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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M flexible pla

3D 프린터 / 2018. 11. 7. 10:56

키메라는 온도센서 다시 주문해놓고 라즈베리파이는 안오고... 일단 필라멘트를 써보기로 했다.

petg는 뭐 abs 다쓰고나서 뜯기로하고 우선은 플렉시블 pla가 어떤 놈인지 뜯어봤다.

무게는 스풀포함 1281g.

부러지지 않음! 그러나 늘어나지는 않는다. 늘어나지 않는 고무? 비닐같은 느낌.

검색해본 바로는 플랙시블 중에서는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라고 해서 pla세팅으로 편하게 돌려봤으나...

필라멘트가 꼬여서 나오지를 않아!

대책으로 테프론 튜브를 박아 보았다. 사실 전에도 익스트루더 모터가 열받으면 pla가 흐물흐물해져서 대책으로 박아놓고 있었는데 좀더 타이트하게 길이를 늘렸음.

.... 그러나 실패

아예 필라멘트 가이드를 프린트 부품으로 교체... 사실 전에 일때문에 뽑아놓은것인데 테프론튜브 박는것을 해결되서 그러면 아무래도 메탈부품이 낫지 싶어서 쳐박아놓은 녀석인데 다시 꺼냈다.

... 그런데도 실패.

알고보니 원인은 엉뚱한데 있었다. 자세히 보니 본출력 들어가기전에 이미 꼬이고 있었다. 

원인은 스타트코드였다.


보통 처음에 내보는건 잘 안붙는 경향이 있어서 테두리를 돌린다던가 여러가지 똥싸는 패턴이 있는데 내 경우는 스타트코드에 베드 밖으로 가서 필라멘트를 40mm 싸고 시작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스피드가 너무 빠른게 문제... abs의 경우 득득거리기는 했는데 별 신경을 안쓰고 썼지만... 플랙시블은 득득거리지 않는다 꼬일뿐이다.

똥싸는 속도를 F100으로 수정한 별 문제없이 잘나온다.


3dm flexible pla, 185도, 속도40, 핫베드off 챔버없음, 판유리+목공본드 or 아크릴바니쉬, 

렉산판은 플렉시블이 들러붙어서 잘 떨어지지가 않음. 마스킹테입을 쓸까 했는데 마스킹테입이 오래되서인가 접착제가 이상하게 찐득거려서 쓰기가 싫었다.

결국 치워뒀던 판유리를 꺼냈다. 유리에 바른게 뭔지 생각이 잘 안남. abs쥬스일수도 있고...


첫번째 큐브가 70%정도 올라가다가 수축먹고 떨어져서 사진은 브림깔고 다시 돌린 두번째 큐브다.

첫째 큐브에는 abs 조각 같은게 딸려나왔는데 물러서 그런지 필라교체후 청소하는데 상당양을 써야되는것 같다. 

천정에 빵구라던가 글자가 살짝 뭉게진게 있긴한데 지금 np멘델에 붙어있는 쿨러로는 pla뽑기엔 약해서 이정도면 만족.


벽두께 0.8, 채움 20%로 출력했는데 옆으로는 어느정도 눌리는데 위아래는 꽤 단단하다.


늘어나는 성질은 거의 없지만 어느정도 복원력도 있고 고무성질이 필요한 부분에 응용이 가능할것 같다.

np멘델에 새 fan다는건 귀찮으니 일단은 hevo복구될때 까지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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