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름휴가를 제대로 여름에 갔다왔다.
여름에 여름휴가가는게 이게 처음아니면 두번째인듯.
거기에 물놀이도 갔다왔다. 지난번 물놀이는 언제갔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대학때도 간 기억이 없으니.
그런데 안하던 짓을 해서 인지 사단이났다.
귀에 염증이 생긴것.
슬라이드하면서 귀에 물이 좀 들어갔는데 면봉으로 닦으니 귀지가 많이나와서 좀 세게 팠는데 염증으로 발전.
어쩌면 그전에 술먹은것 때문인가.
수영장은 수요일에 갔고 귀판건 목요일, 금요일 저녁에 술을 좀 먹었고 토요일 아침에 왼쪽이 아프더니 저녁에 피가 나면서 오른쪽도 아프기 시작.
병원에서 들은 얘기로는 중이염은 아닌듯하다. 외이염은 별로 못본것인지 이 상태로는 못보겠다 약먹고 나중에 이런식의 반응이.
지금은 염증 자체는 많이 진정된것 같은데 조금씩 진물같은게 아직 나오는 듯하다.
병원에서는 약먹고 금요일에 다시 오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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