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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극장'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14.01.21 2014년 1분기 에니
  2. 2013.11.07 영화 그라비티
  3. 2013.10.09 2013년 4분기 완결 애니
  4. 2013.07.11 2013년 3분기 완결에니

2014년 1분기 에니

네타극장 / 2014. 1. 21. 01:14

항목이 너무 많은 관계로 추천작을 먼저 정리함.


더파이팅 라이징 - 스포츠

건프라빌더파이터즈 - 건담계 한정

로그호라이즌- 판타지

우주형제-드라마

호즈키의 냉철 - 개그

킬라킬-액션,성인

하마토라-액션, 무난함.

마기-판타지

은수저-청소년드라마



완결목록


제목: 더파이팅 Rising

장르: 스포츠

화: 25

소개: 더파이팅 3기에 해당하는 에니메이션. 1기도 아니고 워낙 유명한 만화에니라 달리 설명할것도 없다. 

후반부에 관장 젊을때 얘기가 나오는데 시기가 전후일본이라 사람에 따라서는 좀 거북할수도.



제목: 건프라빌더파이터즈

장르: SF

화: 12

소개:세이는 건프라를 만드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배틀에 약하다. 대회를 앞둔 세이는 초보지만 뛰어난 전투센스를 가진 레이지를 만나게 되고 둘은 팀을 이루어 건프라배틀 시합에 나가게되는데...

건덕후를 위한, 건덕후에 의한, 건덕후를 위한 에니메이션... 

스토리적으로는 전형적인 소년배틀물에 살짝 판타지스러운 설정이 들어가지만 호사스러운 전투장면과 끝없이 이어지는 건담 패러디는 나이를 초월한 모든 건덕후에게 와닫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이것이 진정한 나이는 초월한 건담에니. 보고있냐 AGE!

굳이 만들자면 2기도 나올수 있겠지만 이대로 끝내는것도 좋을듯.

참고로 엔딩에 신문기사는 닐스가 ISS에서 플라스키입자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이야기임.



제목: 노라가미

장르: 판타지

화: 12

소개: 야토는 신이지만 츄리닝차림에 신자도 없고 신사도 없이 여기저기 얻혀지내는 처지다.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고양이를 찾아 차길에 뛰어든 야토를 본 여고생 히요리는 아토를 밀어내고 대신 차에 치이고 만다. 야토의 힘으로 큰상처 없이 회복이 되기는 하지만 몸에서 혼이 빠져나가기 쉬운 체질에 아야카시가 보이게 된다. 히요리는 자신의 체질을 고쳐달라고 부탁하는데...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한 일본신화 기반 판타지물이다. 여기서 신들은 아이템화하는 혼령 신기를 부하로 쓰는데 1화에서 하나붙어있던 신기도 야토 밑에서 나간다... 빈티지스러운 야토신, 히요리, 새로 신기가 된 유키네 셋의 이야기. 대게는 셋명이 툭탁대는 이야기지만 가끔 야토의 어두운 과거가 이야기가 나온다. 

작중에 노라는 신들이 자신의 신기를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 쓰고버리는 신기라고 한다. 악의 배후인듯한 여캐.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기대에는 좀 못미친다는 느낌이다.



제목: 도쿄레이븐

장르: 판타지

화: 24

소개: 2차대전 당시 음양술이 현대적으로 정리된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이 세계에서 주술은 병기화되어 사용되고 있다. 하루토라는 음양술의 명가 츠치미카도의 사람이지만 분가이고 소질이 없어서 그쪽은 포기하고 있었으나 십이신장중 한명인 스즈카가 일으킨 사건을 계기로 친구와 도쿄의 음양학원에 진학하게 된다. 음양학원에서 소꼽친구이자 본가의 후계자인 나츠메와 같이 수업을 듣게된다. 스즈카도 근신조치로 음양학원의 학생으로 편입한다. 

나츠메는 현대 음양술은 정립한 츠치미카도 야코의 환생으로 여겨저 광신도인 야코신자들의 습격으로 여러차레 위기를 맞게 되는데...

그러저럭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연애파트가 너무 길고 답답하다. 일본에서는 친척끼리 결혼이 된다고 하지만 한국인 입장에서는 러브라인이 좀 이상한 느낌이고.



제목: 디플레그

장르: 학원. 개그

화: 12

소개: 학원제패의 꿈을 품은 카자마파 두목 카자마는 괴짜들의 집합체인 게임제작부에 반강제로 입부하게되는데 사실 게임부는 갈곳이 없던 부장 로카를 위해 학생회장이 만들어준 있을 장소였다. 일본어로 이바쇼라는것 번역하기가 좀 거시기-_-; 

아무튼 카자마가 들어오지 않으면 폐부될판이고 나름 노력하는 게임부의 존속을 위해 카자마는 부에 머물기로 한다. 한편 진짜 게임제작부 부장 타카오(여)는 부의 존속을 걸고 승부를 걸어오는데.

나는 개인적은 미소녀지만 어딘가 글러먹은 여주하고 바보인 남주가 엮이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취향이 있는듯하다. 코토우라양이라던가... 뭔가 그런 계통이 아닌가 싶었는데 그냥 평범한 학원개그물.



제목: 로그호라이즌

장르: 판타지

화: 25

소개: 엘더테일이라는 MMOPRG(가상현실게임 아님)의 유저에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하면서 이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이세계에서는 게임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이라던가 여러 유사점이 있으나 게임시절과는 여러모로 다른점도 있다. 죽어도 대신전에서 부활이 되지만 로그아웃을 할수 없다. NPC였던 대지인들이 하나의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 인첸터 시로에는 동료를 모으고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길드 로그호라이즌을 만든다.

소설이 원작으로 가상현실이 배경이 아닌 게임과 유사한 세계로 이동한다는게 꽤 신선하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뒤로 알아본바로는 이런게 많은것 같다. 일본식 판협지랄까 그런류가 꽤 있는듯. 로그호라이즌은 인기도있고 평도 괜찮은편이지만.

주인공 시로에는 먼치킨스럽다는 느낌이지만 보조계라 혼자서는 별 힘을 못쓰는 인첸터라서 이야기는 뒤쪽에서 머리싸움이런 이야기가 주. 서방의 마녀와 만난데서 에니는 끊음.

세계의 원리에 대해서 꽤나 떡밥이 풀리기는 하지만 이세계의 정체가 뭔지 영 감이 안잡힘 어떻게 정리하려나...



제목: 로봇걸즈Z

장르: 개그 패러디

화: 3

소개: 마징가,그레이트마징가,그랜다이저 모에화에니... 기계수와 아수라남작도 모에화! 보다보면 기계수랑 아수라남작이 불쌍해!

뭐 옛날에니 보던 사람이면 그냥 한번보고 웃어넘길만한 애니려나.



제목: 마기 2기

장르: 판타지

화: 25

소개: 알라딘과 모르지아나, 알라딘은 힘을 키우기위해 헤어져서 각기 여행을 떠난다. 알라딘은 마기의 힘을 봉인하고 마그나슈타트의 마법학원에 입학하는데 그곳은 마법사에 의해 지배되고 일반인-고이들은 선택된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하에서 마고이의 제공원으로 동원되고 있었다. 뢰엠제국이 공격해오자 마그나슈타트는 검은 루프를 사용해서 막기 시작하는데...

알사멘이라던가 대부분의 떡밥이 해소된 2기. 검은 태양이 강림해서 세계가 끝장 날뻔하지만 모두 합심에서 어떻게 위기는 해결된다.

하지만 알사멘은 여전히 남아있고 황제국과 신드리아는 여전히 대립중이고. 큰건하나는 끝났지만 앞으로 이야기는 아직 남아있다는 느낌.



제목: 미확인으로 진행형

장르: 학원연애.

화: 12

소개: 엄마와 베니오, 코베니 셋이 사는집에 약혼자 하쿠야와 그 여동생 마시로가 같이 살게된다. 하쿠야와 마시로의 정체는 요괴. 여릴적 죽을뻔한 베니오에게 목숨을 나눠주고 나중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뭐 약혼자랑 같이 살게되었다는 흔한 설정인데 좀 다름점이 있다.

보통은 남주랑 여주가 싸우다 정드는게 정석패턴인데 여기에선 약혼자가 남주가 과묵캐라 여주랑 티격태격 할 일이 없다. 여주인 베니오가 거유에 이쁘고 착하기는 하지만 시누이 마시로가 귀염폭발이라 세일즈 포인트는 이쪽이 아닌가 싶기도...



제목: 변마사세실

장르: 판타지 법정물?

화: 12

소개: 우드라는 마법사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마법의 사용은 마금법으로 엄격히 제한되고 있으면 관련 범죄는 마법정이라는 별도의 법정에서 다뤄지고 있다. 주인공 세실은 16세 최연소 변마사(변호사+마법사)로 버터플라이 법률사무소에서 일하게된다. 세실 주변에서는 이상한 사건이 늘어나는데...

이 작품의 세계에서 우드는 차별받고 있다. 마법정은 무죄추정원칙이란게 있나 의심될 정도고 작중내용으로 마법정에서는 재심을 받은 사례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세실이 변마사가 된것은 살인죄 유죄판정을 받은 엄마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결국 세실을 둘러싼 여러사건들은 하나의 거대한 음모에 의해 꾸며진 일이였다. 그런데 결말은 의외로 싱거운편.

개인적 제작진은 도대체 뭘하고 싶었던가 싶다. 변마사는 증거수집등의 활동을 하다보면 이게 변호사인지 형사인지 싶게 마법배틀을 벌이게되는 경우가 있다. 불이나 물을 쏜다거나 돌풍을 일으키는것 외에 디아볼로이드라는 주변에서 소재를 끌어와서 거대한 탑승형 골램인가 뭔가는 만드는 마법도 있다. 결국 마법배틀 + 거대로봇or괴수배틀. 그냥 이러것 내키는대로 해보고 싶어서가 아닌가 싶은데 그럴려면 장르를 바꾸라고 애매하게 법정물로 만들지 말고. -_-;

 


제목: 사무라이 플라맹코

장르: 히어로?

화: 22

소개: 어릴때부터 정의의 히어로를 동경하던 마사요시는 사무라이플라맹코로 히어로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초능력도 없고 백수였다가 얼굴일 잘생겨서 모델로 스카웃된지 얼마되지 않은 보통청년. 파출소 순경 코토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듣고 출동했다가 마사요시의 정체를 알게되었다. 마사요시가 나쁜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일단은 방임하기로 하는데...

리얼판 썬레드라던가 일본판 킥에시같은 작품이 아닐까하고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기대에 제대로 뒷통수를 친 괴작... 8화인가 진짜 괴인이 출현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밑도 끝도없이 에스컬레이션에 대우주까지 나온다. 이게 엑셀사가냐! 막나갈거면 초반부터 힌트를 주던가... 마지막화 정도가면 난데없은 부녀자용 서비스까지... 8화에서 끊었어야됐는데...-_-;



제목: 스트라이크 블러드

장르: 판타지

화:24

소개: 이토가미섬에 거주하는 평범한(?) 남고생 코죠는 어느날 제4진조의 힘을 얻게된다. 당시의 기억은 지워진것인지 희미해진 상태다. 진조는 첫번째 대의 흡혈귀로 흡혈귀중에서 가장 강한 존재이다. 히메라기라는 여중생이 따라붙기 시작하는데 자신은 제4진조를 감시하기 위해서 사자왕기관에서 파견된 검무녀라고 한다.

남고생이 여중생이랑 으쌰으쌰하는 중2병적 설정의 이야기다. 

이토가미섬이 마족연구를 위한 특구라서 주인공 주변에 평범한 인물이 없다. 담임, 이사온 여자후배(여주), 베프(남),  사이좋은 동급생녀, 어쩌다 알고지내게된 여자후배, 소꼽친구 등등 정상의 범주에 드는 인물은 없음... 원래의 제4진조도 여자...

주인공이 흡혈귀이기는 한데 삐를 빨지 않아도 딱히 문제는 없는듯하나 성적충동이 생겨야 흡혈가능이라는 묘한 설정이 붙어있다. 이 작품에서 전투는 마술이나 권수(소환수비슷)사용이 주가 되는데 처음에는 제4진조의 권수들이 피도 못빨은 어리버리한 놈은 주인은로 인정안함상태라서 전투-열라얻어터짐-할수없이 여자애가 피빨게해줌-체력회복+권수사용이런 패턴으로 이야기가 진행됨. 어째서인지 새로운 권수를 잠금해방하려면 새로운 여자애의 피를 빨아야되는것 같다. 그래서 하렘비스무리하는게 점차 늘어남...-_-;

아무래도 흡혈귀물은 타겟이 중2병 중고딩을 핀포인트로 노리는듯하다. 앞으로는 피해야될듯.



제목: 스페이스 댄디

장르: SF 코메디

화: 12

소개: 댄디는 신종 우주인을 포획,등록해 현상금으로 먹고 생활하는 우주인헌터. 댄디 일행의 좌충우돌 모험담. 

심슨가족이나 퓨처라마식으로 개연성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에니. 예를 들어서 1화에 댄디일행이 몰살당하는데 아무런 설명없이 2화에서는 멀쩡하게 나온다던가... 그림이라던가 연출이라던가 상당히 일본애니메이션 같지 않은 작품이다.그냥저냥 볼만하기는 한데 딱히 추천하기도 그럼.



제목: 어느 비공사의 연가

장르: 판타지

화: 13

소개: 주인공 칼은 바람의 혁명때 죽은 것으로 알려진 황태자로 양아버지에게 거두어져 신분을 숨긴채 생활해왔다. 세계의 끝으로 탐험을 떠나는 하늘에 떠있는 섬 이슬라로 아리와 함께 떠난다. 이슬라의 비공사학교에서 클레어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칼하고 클레어는 좋아하게 되지만 알고보니 칼은 바람의 혁명으로 몰살당한 황족의 생존자. 클레어는 혁명의 상징적 인물 '니나 비엔토'였다는것. 니나는 어린아이였으나 바람을 부리는 능력으로 혁명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상의 끝으로 가는중 만나 하늘의 민족과 싸움에서 친구나 많은 사람이 죽는다. 바람의 소녀가 구세주라는 전승을 가진 하늘의 민족이 휴전조건으로 니나를 요구하고 이슬라는 니나를 보네고 계속 항해를 해서 세상의 끝에 도착한다. 항해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칼은 정체를 밝히고 니나를 되찾는 싸움을 도와달라고 연설을 하고 하늘의 민족과 리벤지를 하면서 끝. 써놓고 보니까 상당히 병신같은 스토리인데.. 뭐 상관없나.

이세계의 프로펠러기가 매력적인 '어느 비공사의 추억'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 작품으로 추억의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비행기)가 까메오로 출연한다. 어느 비공사의 추억과 같은 세계관의 이야기라는것 단지 그뿐.

여러모로 라스트엑자일을 생각하게하는 에니인데 개인적으로는 라스트엑자일 열화판으로 밖에 안보인다.



제목: 우주형제

장르: SF

화: 99

소개: 우주비행사로 잘나가는 동생을 가진 난바뭇타는 직장에서 해고된다. 뭇타는 어릴때의 약속을 떠올리고 우주비행사 시험에 도전해보는데...

꿈을 잃은 어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에니메이션이라고 할지. 

초반은 실직자 뭇타가 JAXA의 비행사 시험에 응시하는 내용. 뭇타외에도 나이가 들어서도 꿈을 잃지않고 도전하는 인간군상을 보여준다. 비행사가 되고나서는 NASA에서 훈련이라던가 월면에서 사고라던가 이런저런 이야기.

에니가 만화분량을 따라잡은듯하다.



제목: 위치크래프트웍스

장르: 판타지

화: 12

소개: 단신 남고생 타카미야는 갑자기 마녀에게 공격을 받는다. 그를 구한것은 이사장의 딸인 장신 여고생 카가리. 이세계의 마녀는 마을 지키는 공방의 마녀와 제멋대로 행동하는 탑의 마녀가 있다. 타카미야를 습격한것은 탑의 마녀. 카가리와 이사장은 공방의 마녀. 카가리는 타카미야를 지키는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하는데.

단신 주인공과 장신 거유 흑발 쿨데레 여주가 특징인 에니. 그럭저럭 나쁘지 않음. 

에니가 너무 많다보니까 쓰다가 지치는데 이거 -_-;



제목: 은수저2기

장르: 농고

화: 11화

소개: 전기에 돼지 카츠동이 있었다면 이번엔 강아지 부부장이 등장. 1기는 하치켄의 정신적 방황이 주를 이뤘다면 2기는 주변인물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외에는 1기랑 비슷. 나중에 드라마 나오는거 아닌가 몰라. 인기가 있다면 말이지만.



제목: 중2병이라도 사랑이하고싶어 련

장르: 학원

화: 12

소개: 중2병 2기. 1기에서 커플이 된 두사람이지만 둘사이는 좀처럼 진전이 없는데...

둘이서 키스를 하기까지가 이번 애니의 내용. 심지어 성공직전까지는 갔지만 성공하지도 못했다... 이야기로서는 1기에서 이미 완성되었기 때문에 2기는 사족이 될수 밖에 없었는지도. 시치미야라는 신캐릭터가 추가되긴 했지만 그래봐야 사족은 사족. 

중2병 1기로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후일담 정도.



제목: 쿠로코의 농구 2기

장르: 스포츠

화: 25화

소개: 고교농구만화 쿠로코의 농구 2기. 

애들이 점점 농구에서 벗어나고 있다. 카가미는 존에 들어갔다 이러면서 눈에 불나오고... 쿠로코는 베니싱 드라이브이러면서 방어 뚫고 다니고... 뭐 나름 패널티 같은게 붙어있고 쿠로코가 막나가봐야 테니스의 왕자보다는 낫다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슬슬 하차해야되려나.



제목: 킬라킬

장르: 액션

화: 24

소개: 키류인 사츠키가 철권통치를 하는 혼노지 학원. 아버지의 원수의 실마리를 찾아 마토이 류코가 전학을 온다. 극제복을 운동부 부장에게 깨져서 후퇴한 류코는 아버지의 집에서 카무이 센게츠를 얻고 파워업해서 다시 도전하는데...

그랜라간팀이 만들었다고 화제가 된 에니메이션이다. 일본에니 답지않게 동화수가 많고 왜곡된 표현이 많은편이고 의도적으로 복고풍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성인용이기 때문에 노출도가 높고 초중반에는 좀 난해하달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최종적으로는 완성도가 높다고 본다.

그랜라간을 재미있게 보았다면 즐겁게 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노출도라던가 이래저래 곤란한부분이 많은 애니.



제목: 하마토라

장르: 액션

화: 12

소개: 일반에는 비밀로 알려져있지만 세계에는 미니멈이라고 불리는 초능력과 미니멈홀더라 불리는 능력자들이 있다. 미니멈 홀더 탐정팀 하마토라는 일련이 사건들을 맡는데 개별적으로 보이던 사건들은 뒤에서 서로 엃혀있었다. 

하마토라 멤버들이 각각 사건을 맡아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알고보니 한사건이더라 이런식의 전개를 많이 쓰는데 애니에서는 별로 못본 스타일이여서 꽤 신선했다. 메인스트림은 현존 최강의 미니멈능력자 나이스(하마토라 멤버)와 나이스에 집착하는 모랄이라는 사이코 캐릭과의 대결. 

깔끔하고 괜찮은 작품이다.



제목: 호즈키의 냉철

장르: 개그

화:13

소개: 염라대왕의 보좌관. 호즈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개그애니. 

염라대왕은 꽤나 말랑말랑한 아저씨 캐릭터. 호즈키는 까탈스러운 실세로 그려진다. 냉정히 따져보면 내용이 그렇게 재미있나 싶긴한데 지옥이라는 소재가 꽤나 매력적이라 계속보게 된다고 할까. 뭔가 신성모독적인 재미가 있다고 해야되나.

 


제목: Wake up, girls

장르: 아이돌

화: 극장판 + 12 

소개: 지방 기획사에서 아이돌유닛을 만들어서 우여고절끝에 데뷰라이브를 하려는데 사장이 돈들고 도망간다... 남은 매니저하고 아이들이 어찌어찌해서 간신히 데뷰공연을 한다는게 극장판. TV판은 그 뒷이야기. 

게임원작이 아니라서 좀 드라마스럽다고 해야되나 게임 원작이면 나올수 없었겠지라고 생각되는 전개가 독특했다. 그렇지만 단지 그것뿐.  그렇다고 심금을 울리는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스토리도 아니고...

게임원작의 경우 노래라던가 댄스데이터를 쌓아놓고 골라서 보내는 호사를 누리고 있지만 이쪽은 노래도 몇개 안되고 자금이 딸려서 그런지 작화도 딸린다. 뭐 그저 그렇다고 밖에 못하겠다.

작중에 탑아이돌그룹이자 이래저래 까이는듯한 아이원클럽은 AKB48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여러가지로 고생이구먼...



제목: 버디컴플랙스

장르: 로봇SF

화: 12

소개: 고교생 아오바는 돌연 나타난 로봇의 공격을 받는다. 이때 그를 구해준것은 동급생 히나. 히나도 로봇을 몰고 적과 싸운다. 갑자기 나타난 윔홀 같은 곳으로 주인공을 데려가면서 디오를 만나라고 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인공은 로봇안에 타고 있고 주변은 전쟁중. 디오를 찾았으나 그는 히나나 아오바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주인공이 정신이 들었을때 타고 있던 기체는 연합의 신무기 커플링기. 두 파일럿의 정신을 링크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무슨 원리인지 트란잠한것 마냥 고성능이 된다. 기본적으로 로봇신무기와 전용함이 적에게도 도망다니는 퍼스트 건담틱한 스토리에 여기에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타임루프가 큰틀. 12화로 루프가 완성되는 관계로 의외로 1기물인가 했는데 2기가 나올모양이다.

여담이다만 커플링이라고 하면 BL이나 백합에서 캐릭을 엮을때 보통 이야기하는데 작중에서 나이스커플링, 나이스커플링하고 떠드는것 보면 노린거 아냐?하는 생각이...-_-;



드랍목록


제목: 슈퍼소니코 에니메이션.

현대의 비너스라 불리는 거유캐 소니코. 너무 인기를 끈 나머지 에니화되었죠. 원래 설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에니에서는 여대생이면서 사진모델이며 할머니 가게 일도 돕도 인디밴드도 한다. 조금 덜렁대지만 순진하고 착한 거기에 거유에 미인인 처자다. 2화까지로 봐서는 밴드라던가 소니코의 이런저런 일상을 다룰듯하다. 뭐랄까 캐릭터가 너무 작위적이라...-_-;


제목: 학생회 임원들 2기.

언듯봐선 우수한 학생회장이지만 실제로는 에로한 발언을 남발하는 여학생회장과 임원들 이야기. 1기도 좀 보다 말았는데 역시나 나랑은 코드가 영 안맞는듯하다.


제목: 노부나건

외계침략자에 대비해 영웅들의 유전자를 모으던 조직이 있었는데 오다 노무나가도 제공자중에 한명. 세월이 흘러 마침내 침략이 시작되었고 우연히 말려든 노부나가의 피를 이은 주인공(여자 총기오타쿠)가 각성헤서 싸운다는 이야기. 유전자가 저장되있고 사용자에게 맞게 변형되는 무기를 사용한다. 땡기지가 않음.


제목: 노부나가 더 풀

인접한 행성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서양 중세풍 세계로 아더왕이 통일을 한 상태. 다른 하나는 중세일본풍 세상으로 전국시대. 중세풍이라고 하지만 전갑이라는 로봇들이 사용되고 있다. 서양풍 세계의 잔다르크는 시골처자로 주변에 마녀라는 이야기가 돌아서 불편하게 생활하던중 운명의 이끌림으로 동양풍세계로 레오나르드 다빈치로 간다. 다빈치는 자신이 만든 대전갑에 어울리는 운명의 주인공을 찾아서 가던것. 이후 노부나가의 밑에서 일하게된다. 서양풍세계의 원탁회의에서는 대전갑을 들고 튄 다빈치를 처단하기 위해서 카이사르던가 누군가를 파견한다.

전국시대풍 세계에 로봇물이라니!라고 상당히 기대를 했지만 어차피 일본풍이니 전국시대 무장은 그려러니 하겠는데 잔다르크,다빈치,마젤란,카이사르 등등이 줄줄줄 나오니 뭐랄까 질렸다고나 할까...-_-;


제목: 마법전쟁

돌연 나타난 마법사들의 싸움에 말려든 주인공+절친+소꼽친구는 위기를 넘어가지만 마법능력이 개화된다.도와준 소녀가 소속된 마법학원에서는 능력이 발현된이상 능력을 제거하고 원래생활로 돌아가거나 자신들에게 오거나 둘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는데... 뭐랄까 탁히 튀어보이는 것이 없어서 중간에 끊음.


제목: 요괴왓치

간단히 말해서 요괴 + 포켓몬. 대상연령도 낮은것 같고. 내가 요괴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수비범위 밖.


제목: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어찌어찌하다보니 이나리신에게 신통력을 받게된 여자아이 이야기. 지난번의 은여우는 그냥저냥 봤지만 이쪽은 순정만화 냄새가 너무 강해서 패스.


제목: 퓨파

꽤나 특이한 소재여서 관심을 두었으나 시리어스한 내용인데도 5분으로 끊어서 보기가 상당히 짜증이 난데다 만화원작을 찾아보니 애니쪽이 더욱 알아먹기 힘들게 만들었다는것을 알게되어 원작보고 애니는 끊음. 고어계열임.


제목: 스트레인지 플러스

3분애니이고 해결사인지 탐정인지의 몇인조가 등장하는 개그물. 개인적으로 코드가 맞지 않아서 패스.


제목: Go!Go!575

3분애니로 여자애들이 아이돌을 시작한다는 내용인것 같다. 정볼게 없다던가 끌리는게 없으면 3분애니는 재끼는 편.


제목: 사쿠라트릭

백합물이라 패스.


제목: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

주인은 어쩌다 세계를 정복하려는 비밀결사에 졸개로 들어가게되는데 총수는 로리미소녀. 뭔가 썬레드나 엑셀사가에 나오는 조직이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런지... 기본적으로 개그노선이고 세간의 평은 좋은듯하나 나랑은 잘 안맞는듯.


제목: 모두모여라 팔콤학원

게임제작사 팔콤의 캐릭터를 모아서 만든 개그애니. 팔콤게임에 별 애착이 없어서인지 이스에 나오는 아돌정도 밖에는 모르겠고...


제목: 농림

농고의 바보3인방(남2 여1)과 어째선지 아이돌을 그만두고 농고에 들어온 여자아이의 만담개그물. 꽤 인기있는듯하나 나람은 좀 안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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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라비티

네타극장 / 2013. 11. 7. 16:03

세간 특히 SF계에서 특히나 평이 좋아서 아이맥스로 보러갔다 왔다.

아이맥스 관람시는 안경수건을 준비하자. 잘못 손을 대서 얼룩이 생겨서 관람이 좀 불편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이 2명 밖에 없고 한명은 중도퇴장이라 사실상 산드라블록의 모노드라마나 다름이 없다.

내용도 단순하다. 우주에 일하러 올라왔다 캐슬러 신드롭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어찌저찌해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는게 전부.


이 영화의 미덕은 뭐니뭐니해도 시야를 꽉채우는 우주의 광경이다. 우주를 동경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눈이 호강한다고 밖에 할수 없을것이다. 지구 자체도 여러가지 풍경을 보여주고 무중력에서 여주인공이 겪는 여러가지 경험도 관객이 느끼기 쉽게 연출해준다고 할까. 좀 과장이긴하지만 영화를 보러왔는데 무중력체험을 한것 같다던가 하는 리뷰가 많은것도 그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얼마안되는 돈으로 간접적으로나마 우주체험을 할수 있는 귀중한 컨텐츠다.


반면에 '우주따위'에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왕복선하고 ISS 박살나는 장면하고 중국 정거장 박살나는 장면이 좀 스펙타클해 보이고 나머지는 모노드라마... 앞에 두개는 예고편에도 나온다. 산드라블록의 연기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 그런 연기를 하는것도 아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고편이 전부'라는 반응을 보일수 밖에. 


호불호가 갈리기 딱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보기로 했다면 큰 스크린으로 보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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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목록


제목: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아르스노바

장르: SF

화: 12

소개: 인류를 초월한 기술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세력이 '안개의 함대'. 이들의 출현으로 인류는 해상이 봉쇄. 항공이나 우주를 이용하는것 마저 제한당한다. 안개의 잠수함 I401는 주인공의 아버지로부터 주인공의 명을 따르라는 명령을 받았다면서 주인공을 따르게 된다. 이것으로 인류는 반전의 기회를 갖게된다.

에니자체가 카툰랜더링된 CG로 제작되어 있는데 이게 맘에 안든다는 사람도 꽤 되는듯하다...

안개는 레이저나 초중력포 따위의 무기를 사용하면서도 외장은 이차대전의 함선을 코스프레하고 있다.(뭐 함선 덕후를 노린것이겠지만). 그리고 안개중 강력한 함선들은 멘탈모델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인간의 형상과 사고방식을 모방하고 있다.(당연 전부 여자. 함선이 여성명사여서 그렇다는 나름 그럴듯한 구실이 있다만...)

안개함은 처음에는 단순히 명령을 따르는 병기였으나 멘탈모델을 가지게 되고 인간 주인공측과 접촉하면서 자아를 가지게 되면서 변하게된다. 그리하여 주인공측에 가담하는 안개함이 늘어남. 콩고를 물리치고 안개용 병기 진동탄두 개발법을 미국에 전달하는것으로 애니는 마무리. 주인공아버지라던가 안개의 정체라던가 떡밥은 회수하지 않은 상태로 끝난다.

원작은 만화이고 연재중이라 애니판은 설정이라던다 이런저런 부분이 다르다고. 떡밥회수가 다 안되는건 좀 그렇긴한데 나름 완결을 짓고 있기 때문에 볼만하다. 원작팬들은 거의 원작이나 별개로 보는듯하다.


제목: 경계의 저편

장를: 판타지

화: 12

소개: 주인공은 불사의 힘을 가진 반요 안경패티쉬 고교생. 여주인공은 피를 사용하는 능력을 가진 이계사(=퇴마사) 안경 미소녀. 학교옥상에서 투신할것 같아보이는 여주인공을 보고 남주인공이 구하러가지만 불유쾌하다면서 찔러죽이면서 둘의 사이는 시작된다... 주인공은 도망가고 여주는 죽이러 쫒아가는 관계가 한동안 지속된다. 자신은 이계사지만 요우무(=요괴)를 죽이는게 서툴다면서 연습대상이 되달라고 하는데...

여주인공은 저주받은 피를 지닌 일족의 마지막 자손으로 이계사 사이에서도 경원시 되는 처리. 외톨이로 지내 마음을 닫고 있었지만 적극적인 남주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마냥 밝게 보였던 주인공도 자신 이상으로 무거운 운명의 짐을 지고 있었던것을 알게 된것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주인공의 요괴부분은 인류를 멸명시킬수도 있다는 최악의 요우무 경계의 저편이라는게 드러나는데...

결론적으로 고딩들이 연애하는 이야기임... 마지막 해피엔딩은 좀 무리한것 같은데 아무튼 어느정도 액션도 있고 괜찮은 편이였다.



제목: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장르: 판타지

화: 12

소개: 히키코모리가 이세계 문화수출업체 대표가 된다는 이야기. 이세계로 가는 포탈을 얻게된 일본정부는 일단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일본의 오타쿠문화를 전파할 회사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는데 진성오타쿠인 주인공이 반강제로 자리에 않게 된다. 뭔가 병맛같은 설정이지만 작가가 꽤 인정받은 사람이라 일단 보게되었다.

처음에는 하프엘프 메이드, 로리 황녀, 거유 자위대원, 이누미미 화가들을 거느리고 절대영역 같은것을 가르지는 오타쿠 자위에니가 아닌가 싶은 전개였다. 주인공이 단순한 오타쿠로 보기에는 꽤나 지적이고 날카로운 면이 있다거나 중간중간 파견된 자위대 간부가 뭔가 수상한 낌새를 보여준다거나 하기는 하는데 반전이 나오는게 에니 끝날때 쯤이라 너무 늦다.한번에 몰아서 볼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매주 보는입장에서는...-_-; 

보통 소설 주인공 같았으면 이세계로 망명했을텐데 뼈속까지 오타쿠인 주인공은 회사를 계속 운영하기로 한다. 



제목: 혁명기 발브레이브 

장르: SF

화: 24

소개: 강대국 아르스(=미국)과 도르시아(=러시아)가 분쟁중인 가운데 중립국인 지오르(=일본)의 모듈77(=콜로니)에 도르시아가 쳐들어온다. 주인공 하루토는 부상을 이러는 동안에 큰 부상을 입고 왠 로봇안으로 피하는데 파일럿등록을 하려는데 '인간을 포기하겠습니까?'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냥있다가는 죽을 판이라 '예'를 누르고 로봇을 조종해서 적을 물리친다. 로봇을 조종하면서 주인공의 부상은 어느새 다 나아있었다. 로봇에서 내린 주인공은 학생으로 변장해 잠입해있던 엘 엘프라는 도르시아 특수부대원에서 사살된다. 쓰러진 주인공을 지나는 엘엘프를 되살아난 주인공이 덮친다...

방영전 시놉시스를 보고 이건 또 무슨 퍼스트 건담짝퉁인가라고 생각되었던 발블레이브였다만 뚜껑을 열어보니 발브레이브 파일럿은 흡혈귀 컨셉이였다! 파일럿이 다를 사람을 물면 의식이 전이된다. 이 상태로 엘엘프 몸으로 날뛰어서 얘는 도르시아로 못돌아가게 됨. 원래 사야마냥 도르시아를 뒤집을 생각이였던 놈이라 모듈77을 뒤에서 조종하기로 한다.
파일럿등록하는데 인간을 그만둔다느니 메인여주는 좀 4차원이고 발작한 주인공이 서브여주를 겁탈등 막장으로 이름이 높았다만 2기 들어와서 발브레이브의 정체 떡밥이 해소되고 나서는 평가가 올라갔다. 
중후반들어서 200년후 시점의 은하제국 떡밥을 툭툭 던지는데 이게 속시원하게 해결되지 않는다. 그냥 얘들이 살아남아서 제국을 만들었구나하는것을 알수 있을 정도. 차라리 이건 안넣는게 낫지 않았는가 하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메인여주인 소쿄의 평이 극도로 좋지 않은데 200년후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서 엔딩이 에니를 망쳤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음...



제목: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장르: 판타지
화: 12화
소개: 배경은 빅토리아시대 영국으로 보이나 마법으로 자동인형(=기교,오토마톤)을 부려서 병기로 삼는 그런 세계이다. 발푸르기스 왕립 기교학원은 이 세계에서 탑인 교육기관으로 마왕(와이즈먼)을 뽑는 시합인 야회에서 벌어진다. 성적순으로 100위까지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끝까지 살아남아 마왕이 되면 갖가지 특권이 주어지게 된다. 
일본인 라이신은 자신의 기교인형 야야와 전입한다. 그의 목표는 일족을 전멸시킨 형으로 생각되는 1위 후보를 잡는것이다. 중간에 전입해온 주인공은 시험에서 꼴지에서 두번째. 세컨드라스트라는 성적을 받는다. 
야회는 강한 인형사를 뽑기위한것. 성적이 안되는 주인공이 참가자격을 얻기위해서는 참가자격을 가진자를 쓰려트려서 자신의 강함을 증명할수 밖에 없는데...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하면서 참가자격을 얻고 동료도 생기고 쫒아다니는 여자도 늘어나고... 꽤나 전형적인 학원 능력자배틀 하렘물. 원작은 라노벨이고 이야기는 큰이벤트가 3개정도 해결되는 선에서 끝. 야회는 아직도 진행중...
'내 여자친구와 소꼽친구가 수라장'하고 일러스터가 같은 모양이다. 예쁘긴한데 배틀물에는 좀 아니다 싶은데...
약을 거하게 빨고 만든듯한 엔딩 '돌아라 설월화'가 화제임. 백금디스코 정도는 가지 않을까 싶은데.



제목: 골판지전기 Wars
장르: SF
화: 37
소개: LBX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하비로봇이다. LBX플레이어인 주인공은 LBX 특성화학교인 카무이다이몬에 진학한다. 이곳은 외딴 섬에 건설되어 있고 학교나 마을분위기는 1960년대 풍... 그냥 LBX명문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지만 이곳에서는 세컨드월드라는 거대 디오라마에서 가상국가 간의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슈퍼루키인 주인공 아라타와 라이벌 히카루는 실력은 있으나 소대전이라는 협동플레이에 적응을 못하다 차차 팀웍을 익혀나간다. 한편 세컨드 월드에서는 반디트라는 어느 국가에도 속해있지 않으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LBX가 출몰하는데...

골판지전기는 반다이가 상당히 밀고 있는것으로 게임, 에니, 프라모델등 여러가지 매체로 팔리고 있으며 프라모델은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개조가 용이해서 평이 좋은 편이다.
다시 에니로 돌아오자면 골판지전기3기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이전과는 달리 전쟁과 집단전투를 다루고 있다. 기본인 소대는 3기의 LBX와 1기의 수송기로 구성되어 있고 상황에 따라서 어려소대가 전투에 투입되기도한다.
개인적으로는 골판지전기 1기를 보다가 좀 아동틱한게 적응이 안되서 하차했는데 3기는 전쟁물이라서 좀 낫지 않을까 해서 봤으나 결국 골판지전기는 골판지전기였다. 레벨5 계통은 나랑 안맞는듯하다.


제목: 쿄소기가

장르: 판타지

화: 10+3 (0은 예고편이라고 할지 봐도 뭐가 뭔지 알수없음...  5.5 10.5가 코멘타리랑 총집편.)

소개: 묘우애 상인이 자신의 만든 거울의 도읍으로 가족과 도망치지만 부모는 떠나고 아이셋이 세계를 관리한다. 몆백년이 지난 어느날 코토라는 아이가 거울의 세계로 들어오는데...

뭐랄까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이번 분기에 방영작중 가장 독특한 에니.

생각해보면 0편은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다보고나서 보니까 엔딩외의 에니 전체 내용이 다나오는데... 따로 원작이 있는것도 아닌걸로 아는데 뭐하자는 짓이야. 0화보고 이거 더 봐야되냐는 생각이 들었다고...-_-;



제목: 벗꽃사중주 - 꽃의 노래

장르: 판타지(현대)

화: 13

소개: 도쿄도에 있는 요괴와 사람이 공존하는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요괴라고 해도 외형상 사람과 크게차이나지 않는다. 여주인공은 대대로 마을의 촌장을 하던집안의 아이로 고교생이지만 촌장. 남주인공은 요과와 사람의 트러블을 해결하는 사무소에서 일하는 인간이다. 그는 물건을 요괴의 세상으로 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그런 힘을 가진 가문의 장남) 그외에 토지신이라던가 반요라던가 요괴라던가가 이런저런 캐릭터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소소한(?)사건이 벌어져서 남주나 여주가 해결을 해나가는데 일이 점점 커진다. 알고보니 사건에 배후에는 예전에 요괴세상으로 가서 사라졌던 분가의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이런저런 사건이 점점 스케일을 키우면서 벌어지고 숨겨져있던 설정들이 점점 나오는것은 좋은데 별다른 결말이 나오지 않는다. 악역으로 나오는 녀석은 정말로 주인공들을 해칠려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2기나 연재분량이 나오길 기다리는것인지 모르겠다만 이것만 봐서는 단지 그냥 판치라 서비스가 좋은 애니일뿐이다... 이전에 TVA나 OVA도 나온것 같다만 이것을 보는데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듯.



제목: 은여우

장르: 일상물

화: 12화

소개: 조그만 신사의 무녀 마코토와 여우사자 긴의 이야기. 주지의 직계만 사자가 보인다는 설정인데 아버지는 사위로 들어온것이라 주인공만 긴과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마코토의 학교라던가 신사에서 생활에 대한 이야기. 중간에 다른 신사에서 온 후계자였던 사토루와 여우사자 하루가 신사에 추가.

초반 이후 학교친구라던가 사토루라던가 캐릭이 늘면서 긴은 비중이 점차 줄어든다... 긴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나... 딱히 싸우하는 내용이 없어서 좋게 말하면 훈훈 나쁘게 말하면 밋밋함. 



제목: 코펠리온

장르: SF

화: 13화

소개: 버려져서 황폐화된 도쿄로 수학여행을 떠난 3명의 여고생의 이야기. 도쿄가 버려진 이유는 원전사고로 방사능에 오염이되어서. 여고생들은 방사능에 내성을 가지도록 조작된 인간으로 코펠리온이라고 불리운다. 

아무리 돈벌이라지만 이런 소재는 너무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후쿠시마사태 이전에 연재되던 만화라고... 후쿠시마사태이후 연재를 계속할까 고민하다가 능력자 배틀로 방향전환을 했다고 한다...-_-; 애니는 오즈자매랑 1사단과 대결해서 이기는것으로 끝. 


방사선에 내성을 가진다거나 방사능 오염되었는데 도망안가고 거기서 상당 시간을 버티고 있는 인간들이라거나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뭐 이런거 따지는건 좀 아닌것 같고... 

꽤나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는것에 비해서 재미는 별로없었다. 



제목: 인피니트 스트라토스(IS) 2기

장르: SF, 메카니, 학원, 하렘

화: 12

소개: 라노벨이 원작. 이런저런 사정으로 연중되었다가 다시 살아난듯한다. IS학원을 노리는 팬텀테스크라는 조직과 마도카 선생을 닮은 의문의 여자의 습격을 물리치는게 이번기의 주내용. 

애시당초 하렘물이였지만 캐릭터나 서비스로 때우는 비중이 매우커져서 배틀이나 스토리라인의 매우 지지부진하다. 이 시리즈는 이제 별로 흥미가 안생길듯.


시청목록

건프라빌더파이터즈: AGE와는 반대로 순항중. 이쪽도 애/어른 양쪽을 노리고 있는데 케로로 비슷하게 내용 자체는 아동물에 가깝고 건담패러디가 수도 없이 쏟아짐.

다이아의 A: 야구만화 일단은 괜찮아 보인다.

도쿄레이븐: 음양술이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현대화 된 세계. 일단은 조금 더 보기로.

마기 2기: 보던거라 계속. 근데 이거 알리바바가 주인공인데 너무 못나게 나오는것 아닌가...

사무라이플라맹코: 정의의 사도가 되겠다고 설치는 신참 모델과 어쩌다 얽힌 경관이야기. 일단은 보고있긴 한데 중반이후로 막나가고 있다...-_-;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평범한 인간고딩이 진조가 되서 기관에서 여중생 검무녀가 붙음. 내용이 고딩하고 중딩이 이차이차하는것으로 빠지는것 같아 드롭할까 고려중.

우주형제: 보던거라...

쿠로코의 농구 2기: 보던거라... 점차 애들이 농구의 경지를 벗어나는듯...

킬라킬: 작화풍은 그랜라간과 비슷하고 미국스타일이라고 할까 작화가 완전 미침. 그래서 호평중이긴한데... 일단 보는중.

하지메의 일보 라이징: 설명이 필요한지.

로그호라이즌: MMORPG게임 업데이트를 받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게임속세상으로 들어왔다는 내용. 일본유저만 3만. 소아온과는 달리 본래 체감형게임도 아니였고 죽어도 신전에서 부활하는듯하다. 첨에는 별로였는데 계속보게 되는군하. 시로에도 먼치킨이긴한데 참모형 먼치킨이라 소아온과는 다른데가 있다.





드롭목록


프리징 2기: 임영달 선생의 에로액션 만화가 원작. 1기가 별로여서 보지 않았다만 2기가 나온걸 보면 인기있는듯.


미스모노크롬: 아이돌 안드로이드가 나오는 3분애니. 보컬로이드 스타일에 개그요소를 집어넣은것 같다만...


테사구레 부활물: 여자애들이 뭔가 알수 없는 부활동을 한다는 류. 특징은 인물을 카툰렌더링으로 하고 있고 부활동 내용이 기존과 차별화된 부활을 고안해서 시험해보는것인듯하다. 10분에니로 매우 열심히 떠들어댄다. 그다지 좋아하는 류도 아니라 패스.


왈큐레로만체: 걸게임이 원작. 자우스트(마창시합) 특성고가 배경인듯하다. 남자주인공이 기사였다는것을봐선 당연스레 남자도 가능한것 같지만 어째 등장하는 기사가 다 여자임. 하렘물은 IS로 충분함..


논논비요리: 시골의 초등학교분교 이야기. 어째 어자애들밖에 없는데...


메가네부: 투시안경을 만드려는 야망에 불타는 남고 안경부이야기다. 부녀자를 노린듯한 느낌이고 별로 재미없어보임.


성우전대 보이스톰7: 평소에는 찻집직원이지만 이케부쿠로에 망상괴수가 등장하면 보이스스톰으로 변신해서 물리친다는 설정의 10분 에니. 예전에 목소리나오는 만화책 정도 움직임이 없다. 본격적인 성우장난이라는 것인가? 잘모르겠군.


디아볼릭러버즈: 뱀파이어 저택에서 살계된 여자아이 이야기. 역할렘물인가 싶었다만 여주 취급이 영 좋지 않은걸 봐선 잘모르겠군. 아무튼 관심외..


세계에서 가장 강해지고 싶어: 아이돌그룹에서 센터를 맞고 있는 주인공.프로레스링체험을 했다가 프로에게 아이돌이 바보취급을 당하자 복수를 하겠다고 프로레슬링으로 전향을 한다. 여자, 이런저런 포즈, 비명. 서비스계열인듯.


용사가되지못한나는마지못해취직을결심했습니다: 마왕이 죽어서 용사제도가 폐지되었다. 전도유망한 용사후보생인 주인공이였으나 졸지에 실업자신세. 마왕이 없어진 세계에서는 갈도닦은 전투스킬도 무용지물. 결국 매직샵(마력으로 움직인다지만 우리세계의 가전제품상과 비슷)의 점원으로 취직하고 만다. 어느날 이상한 녀석이 이력서를 들고오는데 마족 그것도 마왕의 딸이였다. 주인공은 이 신입의 교육담당이 되는데... 설정은 나름 독특하고 뭔가 나올만한 소재이나 수없이 나오는 판치라와 서비스신을 보면 결국 그이상은 없을것 같다.


내 뇌내의 선택지가 학원러브코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주인공에게는 갑자기 괴상한 선택지 나타나서 선택을 하지 않으면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이상체질. 예를 들면 '1상반신을 벗고 일본남아풍으로 외친다 2하반신을 벗고 아마존풍으로 외친다'. 선택지 내용이 이런식이라 파란만장한 교고생활중. 뭐 앞으로도 이런식을듯하여 패스...


골든타임: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한 주인공은 같은과 신입생과 친구가 된다. 그 친구에게는 여러서부터 쫓아다니는 여자아이가 있고 도쿄로 진학한것도 그 여자를 피해서였다. 그러나 그녀는 그를 따라서 같은과에 진학한다. 모델급외모에 부잣집아가씨라 주변에서도 어려워하고 친구도 전력으로 외면해서 외톨이 신세가 된 그녀에게 끌리는데. 일단은 여주가 남주 이름도 기억을 못하는 상태다만 앞일은 뭐 뻔하다고 할까. 이런류는 취향이 아니라...


잔잔한 내일로부터: 주인공과 소꼽친구 4명(남2 여2)을 다니던 중학교가 폐교가 되어 뭍의 학교로 전학을 가게된다. 마나카가 뭍의 소년과 얽히게 되자 주인공은 심술을 부리는데... 여기까지 보면 4명의 소꼽친구에 새로운 인간관계가 더해저서 벌어지는수라장드라마라고 생각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 한가지 주인공이 사는 마을은 바닷속에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설정이 붙어있는데 그냥 외형이나 생활상이 현대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어마을이라고 보면됨. 에니상의 세계에서는 신기하지만 다들 알고는 있는것으로 설정됨. 

결국은 오지 마을애들+사람들이 외부세계와 부데끼는 이야기가 될듯하다. FA웍스제라 그림은 상당히 이쁘긴한데 딴 볼것도 많고 애들 연애얘기 보고 싶지 않다...-_-;



겁쟁이 패달: 자전거에 엄청난 소질을 가지고 있는 오타쿠소년이 사이클부에 들어가는 이야기. 원작도 꽤나 인기있고 사이클만화로 괜찮다고 하지만 사이클도 별로 관심이 없고 스포츠만화 보는것도 많아서 패스임.


살인청부업자씨: 4컷만화가 원작인데 그림이 별로 많이 안움직임. 원작 만화를 본적이 있어서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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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보는 애니가 너무 많다. 3분기 애니도 상당수 밀렸다가 10월 되서 본것들이 많고... 멕온도 거의 주당 10시간 가량은 플레이. 에니본다고 딱히 뭐가 남는것도 아닌데 숫자라도 좀 조절해야겠다.



제목: 진격의 거인

장르: 판타지, 액션

화: 25

소개: 정체불명의 갑작스레 출현한 거인에 의해 절멸의 위기에 몰린 인류는 거대한 방벽을 쌓고 그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방벽안의 평화에 익숙해진지 200년후 초대형 거인과 갑옷거인에 의해 벽안으로 거인이 침입을 하게되는데...

너무 유명해서 달리 설명할것도 없을듯. 만화의 인기를 등에 업고 에니화 되었고 애니화 되면서 파괴력이 더 커져서 메이저 언론에서도 진격의 xx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될 정도다. 엄청난 고퀄리티 작화와 입체기동 씬으로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파격적인 내용이라던가 이런저런 찬사가 끊이지 않는다만 개인적으로는 고퀄작화와 액션정도은 높게 쳐준다만... 만화를 안봐서 원작하고 내용이 딱딱 맞는지는 모르겠다. 여성형거인 포획작전까지 나옴. 



제목: 상주전진 무시부교

장르: 판타지 액션

화: 26

소개: 에도(도쿄의 옛이름)에 100년전 거대한 벌래가 등장하여 사람들이 괴로움을 당한다. 막부는 이를 구제하기 위해 무시부교소를 만들었다. 무시부교소에 근무를 명받았으나 다리를 쓰지 못하게된 아버지를 대신하기 위해 진베는 에도에 도착해서 무시부교소를 찾는데...

동명의 인기만화를 에니화. 무대는 막부시대이나 말 그대로 집채내지는 성만한 벌래들이 출몰하는 세계다. 무시부교소나 적들의 기술도 그야말로 엄청난 레벨. 전형적인 드래곤볼 스타일 열혈물. 꽤나 인기가 있어보이고 그만큼 잘만들어 졌다고 본다. 1화에 등장하는 오하루(아마도 작내 최강 슴가?)는 여주인공인줄 알았더니 그냥 서비스 담당이였다는.... 



제목: 러브라보

장르: 개그 학원물

화: 13

소개: 아가씨학교으로 유명한 유지사키중. 리코는 터프한 성격으로 '와일드한 그대'라고 여학생들사이에서 인기. 학생회장 마키는 여성스럽고 완벽한 이미지로 후지공주님으로 불리고 있다. 마키는 사실 좀 엉뚱한 면이 있어서 학생회실에서 연애연구=망상하는데 다키마쿠라에 키스연습하는것을 우연히 리코에게 들키고 만다. 마키는 비밀을 새어나가게 할수 없다면서 리코를 끌어들인다. 잘난척하던 리코는 연애경험도 없는데 어느새인가 연애마스터가 되서 마키를 지도하는 입장이 되는데...

여자애들 여럿이 나와서 웃고 떠드는 그런류이기는 한데 꽤 웃긴다. 요즘 이런류가 쏟아지고 이런류는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니다만 꽤 재미있게 보았다.



제목: 은수저

장르: 학원물(농업고교)

화: 11

소개: 하치켄은 진학계의 중학생이였지만 입시에 실패하고 지방의 기숙사제 농고로 진학한다. 처음에는 농고라고 우습게 봤지만 입시공부하는 것만을 생각했던 자신과 달리 같이 나이이면서 가업을 이어갈 각오를 하고 있는 급우들. 자신이 먹는것이 어떻게 나왔는지를 보게되면서 문화적 충격을 겪는다. 주인공은 돼지사육 실습에서 새끼들중 가장 작은 돼지에게 돼지덮밥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애정을 쏟게 된다. 내용은 입학에서 2학기 초까지 하치켄이 어떻게 에조노에 녹아들어가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어떻게 보면 새끼돼지였던 돼지덮밥이 출하되어 처분될때까지의 이야기인지도...

11화는 엔딩이후 추가 내용있음.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가 만든 농업고등학교 이야기로 작가 자신이 농촌출신이고 이전에 농촌관련 소재로 백성귀족이란 만화를 그린적이 있다. 농촌사정에 밝기 때문에 상당히 리얼한 느낌. 도시출신 주인공이 농촌생활에 적응하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이 흐믓하다. 어느정도 개그도 들어가 있고 자극이 좀 적은 느낌이지만 무난하게 추천할만함. 

2기는 내년에 나오는 모양이다. 



제목: 서번트 X 서비스

장르: 사내연애물

화: 13

소개: 배경은 어느 관공서 복지계. 창구에서 주민 민원을 접수하는 부서. 주로 신입 3인방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다른 직원들도 개성이 상당히 뚜렷하다기보다 넘친다고해야되나... 이야기는 이쪽 얘기했다가 다른 인물도 좀 나왔다가 왔다갔다. 써놓고 보니까 시트콤이네...

따지고 보면 연애이야기가 되겠지만 개그쪽이 비중이 높다. 그럭저럭 괜찮은 편. 



제목: 개와 가위를 쓰기나름

장르: 코믹

화:  12

소개: 고교생인 주인공이 카페에서 총을든 강도가 여자를 해치는것을 막다가 사망한다. 자신이 읽던 책의 다음권이 나올때까지 죽을수 없어 - 이러던 주인공은 개로 환생하는데 개가된 주인공의 마음속 소리를 듣는 여자가 찾아온다. 그여자는 주인공이 읽고 있던 소설의 작가이며 강도에게 희생될뻔한 여자였다. 이리하여 둘의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주인공은 독서광에 히로인은 작가라 좀 기대를 했으나 책에 대한것은 그냥 개그소재로 쓰일뿐 별로 비중이 없다. 말하자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알아먹을만한 포인트 따위는 없다. 기대가 너무 컸는지도. 

그냥 캐릭터 중심의 개그. 그렇게 놓고 보면 그리 나쁘진 않다.



제목: 내가 인기없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이 나빠

장르: 코믹

화: 12

소개: 인기없는 여자얘의 고난의 고교생활기. 내청춘의 러브코메디는 잘못되있다와 비교당하는것 같기도 하다만 나름의 주관이 있는 하치만과 달리 쿠로키는 순수하게 문자 그대로 찌질한 타입이다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걱정이 될정도다. 자학형 코메디 정도이려나. 인기는 꽤나 높은듯하다.



제목: 단간론파(탄환론파)

장르: 추리. 배틀로얄

화: 13

소개: 초고교급 학생들이 모여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된 초고교급 행운인 주인공. 정신을 차려보니 학교안에 갖혀있는 신세가 된다. 정체불명의 곰인형 모노쿠마 자신이 학원장이고 이곳에서 나가려면 다른 사람을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살인이 벌어지면 학급재판을 열어 살인범을 찾아내지 못하면 범인외의 전원이 사형. 찾아내면 범인이 사형이라는 룰이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일본에서는 꽤 인기가 있는듯하다. 배틀로얄+추리 스타일로 추리물이긴 해도 그다지 현실적이지는 않은편이다. 후반은 좀 급하게 나가는 경향이있고 게임에서 따온듯한 연출이 군데군데 보인다. 

내용을 다 아는 마당에 의미는 없지만 게임이 있나 찾아봤는데 한글판은 없는 모양이다. 게임은 후속작이 있는데 그것도 에니화될듯 싶다.



제목: 은하기공단 마제스틱프린스

장르: sf 메카

화: 24

소개: MJP기관 본래의 목적은 우주에서 적응하기 쉽도록 유전자조작을 인간을 길러내는것이였으나 우르갈이 지구를 침공할것이라는 정보를 바탕으로 인간형병기 앗슈와 파일럿을 양성하는것으로 바뀐다. 파일럿들은 유년시절을 민간에 위탁 양육되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기억을 지우고 MJP에 입소하게 된다. 열등생팀 레빗팀 일명 유감5는 기본자질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으나 팀웍이 제멋대로라 오합지졸로 평가 받는데 시몬사령관은 어째선지 그들에게 주목한다. 앗슈파일럿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인 생존본능이 가장 강한 생도였기 때문이다. 우르갈이 본격적으로 침공해오자 MJP와 앗슈부대가 전면에 떠오르게 되는데...

캐릭터 디자이너가 시드의 그 양반이라 비호감인 사람이 많은듯한데 그 양반이 시드만 한것도 아니고... 지구 밖에서 치고 박고 하는게 많아서 시드보다는 히로익에이지? 에니자체는 강추할만큼 좋지도 않고 아주 형편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한 수준의 범작.



제목: 가챠맨 크라우즈

장르: SF 액션

화: 12

소개: 여러모로 4차원적인 여학생 하지메는 신입 가챠맨이 된다. 학생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있었지만 가챠맨의 진짜 정체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조직이였다. 가챠맨은 외계인 및 지구인들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메시라는 정체불명의 상대와 싸우고 있었다. 자유분방한 하지메의 사고방식에 기존 멤버들은 여러가지로 곤란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하지메를 통해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서로 싸울뿐이던 메시와 소통이 가능해졌다. 한편 갤럭스라는 SNS 네트워크를 만든 루이는 베르크 캇체에게 크라우즈의 힘을 받는다. 크라우즈는 실제공간에 출현해 물리적인 힘을 쓸수 있는 아바타이다. 베르크 캇체는 점차 자신의 야욕을 드러내는데...

한국명 독수리오형제로 알려진 과학닌자 갓챠맨의 리메이크작이라고 하지만 변신할때 버드고라고 외치는것 외에는 아무런 공통점도 없다. 처음에 팬들은 나의 독수리오형제는 이렇지 않아를 외쳤으나 버드미사일 성애자 콘돌이 뜨면서 가라않음... 

본격적으로 네타에 들어가자면... 베르크 캇체는 크라우즈를 풀어놓고 폭주시키는 식으로 별들을 자멸시키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분량이 베르크 캇체의 밑밥깔기와 하지메와 루이의 캐릭터의 정당성을 부여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캇체의 공작은 하지메다운 해결책으로 마무리. 여주인공이 산만하고 대책없이 오픈마인드에 낙관주의인 주인공을 보자면 이게 뭔가 싶다...



제목: 블러드 래드

장르: 판타지 액션

화: 10

소개: 주인공은 흡혈귀 래드. 마계 어느구역에서 보스를 맞고 있다. 동네깡패 두목이라는 느낌. 인간세상에 엄청난 동경을 가지고 있어서 만화나 게임등을 모으고 있다. 어느날 구역에 인간 여고생가 하야미가 들어온다. 인간여자를 처음 본 레드는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누가 구역침범을 해서 손을 봐주고 나서보니 하급마물이 먹어치운뒤였다. 죽은 여자는 귀신이 된다.(인간이 마계에서 죽으면 귀신이라는 하급마물이 된다는 설정) 레드는 귀신이 된 하야미에게서는 인간일때의 감정이 들지 않았다. 레드는 하야미에게 인간으로 되돌려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모험이 시작된다.

단순무식하고 불량해 보이지만 나름 선한 주인공. 빵빵한 슴가의 여캐들. 전형적인 소년만화 스타일이다. 내용적으로는 별 불만은 없다만 달랑 10화라니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음.



제목: 유청천 가족

장르: 현대 판타지

화: 13

소개: 인간, 너구리, 텐구가 공존하는 현대 일본이 배경. 너구리는 둔갑술을 쓰고 텐구는 바람을 다스린다.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이런것은 모르고 지낸다. 너구리사회에서 인망이 두텁던 아버지가 급사한 후 살아가는 가족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둔갑술을 쓰는 너구리가 나온다하여 미야자키풍의 동화같은 이야기인가 하였으나 아버지가 급사하여 집안이 기울고 딱히 하는 일 없이 빈둥대는 삼남이 주인공인 이야기였다. 한때는 대물이였으나 지금은 뒷방영감 신세인 텐구선생이라던가 상당히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주인공이 홀려있는 인간여자라던가. 설정이나 소품은 판타지스럽지만 내용줄기는 영 그렇지가 않다. 

알고보니 소설이 원작이고 작가의 작품중에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도 있다고. 다다미는 오리지널 에니인줄 알았는데 그게 소설원작일줄이야.

나쁘지는 않다. 그렇다고 쉽게 권할만한다고 하기도 그렇다. 아무튼 확실히 특이한 작품이다.



제목: 환영을 달리는 태양

장르: 판타지

화: 13

소개: 다이모니아라는 존재는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고 대신 영혼을 가져간다. 다이모니아의 지배를 받게된 사람은 주변을 파괴로 몰아가는데 이에 맞설수 있는것은 타로카드의 힘을 가진 여자아이들 뿐이다. 타로카드의 힘을 각성하게 된 아카리는 조직(외부에는 점술 학원으로 위장)에 들어가서 싸우게되는데 다이모니아에 지배된 사람은 되돌릴수 없다는 것. 즉 다이모니아를 죽인다는 것은 그사람이 죽게된다는것. 그리고 그렇게 죽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된 아카리는 충격에 빠지는데...

로리로리한 그림체로 하드코어한 스토리를 진행하는게 이전에 화제가 된 마마마를 떠올리기 하는 에니. 마마마에 비하면 이 애니는 1화부터 적지안게 수상한 분위기지만...  초중반에 잔뜩 겁을 준것 치고는 의외로 해피엔드. 떡밥회수가 다 안된부분도 있고 2기가 나올지도... 

대체적인 평은 마마마하고 비슷하지만 그것만 못하다는듯.



제목: 신이 없는 일요일

장르: 판타지

화: 12화

소개: 시골마을에서 살고 있는 '아이'(이름)는 아버지가 안계시고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마음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간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휼륭한 묘지기가 되는것이 꿈이다. 어느날 낮선남자가 마을 사람을 학살한다. 남자의 이름은 '험프티덤프티'. 어머니에게서 들은 아버지의 이름이였다...

배경은 신이 없는 세계. 딱히 어떤 거창한 사건이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15년전부터 아이가 태어나지 않게되었고 죽은자가 움직이게 되었다. 그리고 '묘지기'라는 '것'이 나타난다. 묘지기가 제대로 매장을 하고 나면 영혼은 육신을 벗어나게 된다. 묘지기와 인간의 혼혈인 주인공이 이런 세계를 돌아다는 이야기. 이런 저런 나라를 돌아다니는데 에피소드별로 정리가 되기는 하는데 딱히 결론은 안나는듯.



제목: 신만이 아는 세상 3기 여신편.

장르: 학원물. 판타지

화: 12

소개: ova텐리편에서 여신이라는 새로운 존재가 밝혀진다. 구지옥과 신지옥의 싸움에서 여신들은 구지옥을 봉인하면서 자신들도 같이 봉인되었으나 영혼들이 풀려나면서 같이 나온듯하다. 카렌에게 들어간 여신이 각성하였으나 구지옥 부활을 노리는 무리에게 공격을 받아 목숨만 겨우 붙어있는 상태가 된다. 카렌을 구하기 위해서는 다른 여신들의 힘이 필요하다고한다. 도주혼이 들어갔던 여자아이에게 여신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것과 그런 여자아이는 여신의 힘에 영향을 받아 공략시의 기억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된 케이마는 여신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을 속성으로 재공략하기로 하는데... 

시리즈3편. 이번에는 시간제한 고난이도 동시공략이다! 덤으로 여신할렘이다! 구지옥을 부활시키려는 적에게서 세계의 평화는 지켜냈다만 케이마가 이 수라장을 어찌 헤쳐나갈것인지. 얼결에 공략이 진행된 치히로는 알고보니 여신과는 관계가 없었다. 따지고보면 지옥관련 일이 아니면서 사귄 유일한 사람인데 야유미공략을 위해 상처를 준일이 케이마에게 어떤 영향을 줄것인가. 만화로 뒤가 있다고하니 4기도 언젠간 나올듯.



제목: 로젠메이든 3기
장르: 현대 판타지
화: 13
소개: 로젠메이든의 신작. 로젠메이든을 얻기전에 받은 감겠는가 감지 않겠는가에서 감지않는다를 택한 준이 주인공인 이야기다. 그러니까 이전 시리즈와는 평행세계가 배경. 준은 검정고시로 고교과정까지 마치고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삼류대에 학교생활에도 적응을 못해서 의기소침해 있는 상태. 여기에 신쿠가 나타나서 임시종으로 삼겠다고 하는데...

로젠메이든 에니메이션은 TV판 1,2기와 ova가 있고 이번에 나온것을 일반적으로 3기로 보는것 같다. 이전 시리즈는 후반부에서 오리지널 전개로 가는데 새로운 TV판은 신연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작가와 불화로 처음시리즈는 8권에서 이상하게 끝났다고 하는데 이후 출판사를 옮겨서 다시 나왔다.) 그런데 후반부는 같은지 잘 모르겠음. 아무튼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의 이야기가 끝나고 본 주인공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데까지서 끝나는데 이야기가 다 끝난게 아니다... 그리고 4기가 나올지는 확실하지 않다....-_-; 오랜만에 보는 애들이 반갑기는 하다만 좀 거시기....


제목: 페이트 프리즈마 이리야

장르: 마법소녀

화: 10

소개: 영국 마법학원에서 토오사카린과 루비아는 후유키시의 지맥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클래스카드 회수 임무를 받고 일본으로 파견된다. 임무를 위해 두개의 마법봉을 지급받는데 두사람이 사사건건 싸우자 마법봉들이 주인을 거부하고 떠난다. 그래서 새로운 주인으로 선택된게 초등학생 이리야. 이리야는 마법소녀로 변신해서 토오사카의 지원을 받으며 카드 회수를 시작하는데...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시리즈의 캐릭터와 설정을 빌려온 마법소녀 패러디물이라고 보면 된다. 린과 이리야 때문인지 나름 인기가 있는것 같다. 끝났구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2기 제작발표.  페이트 팬이면 심심풀이로 볼만할지도.



제목: 어떤과학의 초전자포S
장르: SF판타지?
화: 24
소개: 초전자포 에니 2기. 앞부분은 시스터즈 이야기로 본편의 주인공 토오마도 나온다. 금서목록의 그때쯤하고 비교하면 퀄리티가 엄청나게 발전했다. 영원히 고통받는 액초딩을 감상하고 나면 뒷부분은 학구제관련 큰이벤트가 하나 나오고 끝. 작화퀄은 좋은 편. 뭐 금서목록, 초전자포 보던사람은 알아서 보겠지.



제목: 팔견전 2기
장르: 판타지
화: 13 (총 26화)
소개: 8개의 구슬의 정체는 후세히메 전설에 등장하는 8명의 청년이 가지고 있던것. 8개의 구슬이 모이면 후세히메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다. 한편 소스케의 그림자라고 칭하는 아오는 점차 힘을 더해가고 구슬을 가진 사람이 점점 더 모이게 되는데...
별로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다보게 되었다는... 중간중간에 메인스트림하고 크게 연결안되는 이야기등에서 여성작가다운 서정성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들게된다. 일단 이야기가 맺어지기는하는데 만들려고 하면 더 늘려나갈수도 있을듯한 느낌으로 끝난다. 조금 검색해보니 출판사랑 작가가 불화가 있었다는 작가가 원래 BL작가고 출판사에서 그걸 허용안해줘서 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듯하다... 여기서 노골적 BL이면 진작 때려쳤을건데 미묘한 기분이다... -_-;

생각해보면 액션에니로는 별로 의외로 액션씬이 그닥 나온적이 없다. 기담으로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 아닌가 싶다. 여자작가가 썼구나 그런 에피소드도 있고...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저냥? 


제목: 스텔라 여학원 C3부
장르: 학원. 서바이벌게임(BB탄 쓰는)
화: 13
소개: 꽤 레벨이 높은 고등학교에 무리를 해 진학한 주인공 유라. 소심한 자신이 바뀔까해서 한일이였지만 입학했다고 별로 달라지는것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서바이벌게임 C3부에서 입부를 권유한다. 거절한 주인공이였으나 일단 게임에 한번 참가해보라고 하여 발을 들이게 되는데...

뭐랄까 걸판의 유카리를 주인공으로 서바게 에니를 만든것 같은 느낌인데... 진지하게 서바게를 다룬 물건은 아님. 만화적으로 막나가는 부분이 있고 후반부에가면 부장인 소노라와 소노라의 옛동료가 나오는데 무슨 스타워즈 제다이와 시즈 같은 분위기가 난다. 그런데 끝에 가보면 그것도 아니다... 그러고 마지막 13화는 서비스화라서 별 내용이 없음...
가이낙스도 끝났다 뭐 이런 소리도 나오는듯....-_-;


드롭목록

브라더 컨플릭트 - 성별반전 시스프리인듯하다. 잘팔리기는 하는듯.

로큐브SS - 로리 농구애니. 1기를 중도하차해서 2기 패스.

현시연2대 - 현시연 1대를 안봐서 별 관심이 없음.

금색모자이크 - 미소녀 동물원 계열인데 이쪽은 웬간해서는 안보는지라... 영국에서 전학온 금발2명이 파티에 껴있다는게 특징.

판타지스타돌 - 판타지스타 게임하고 관계가 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였음. 유희왕+포캣몬+전영소녀 뭐 이런 느낌. 주인공은 카드게임(유희왕이나 매직인듯...) 좀 하던 여학생인데 현재는 안함. 얼결에 이상한 카드를 받아서 마스터가 되는데 거기서 여자애들이 나옴. 얘들이 몬스터 대신인데 인격도 있고 평시에 대화도 하고 과자도 축내고... 나로서는 뭘 타겟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여자애들보라고 만든건가...

귀가부 활동기록 - 여자애들이 뭔가 의미불명의 부를 만들어서 노닥거리는 이야기다. 이런류는 경쟁작이 많으니...

초차원게임 넵튠 - 게임기를 여신으로 의인화 시킨 에니. 동명의 게임이 원작으로 꽤 인기가 있었던것으로 안다. 아무래도 나에게는 안맞는듯...

FREE! - 남자판 케이온으로 알려져있다. 이쪽은 수영하는 남고생이야기고 경음부와는 달리 제대로 수영하는듯. 꽤나 잘만든 에니이다만 밀린것들이 너무 많다...

네가있는마을 -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에니. 주인공이 여주인공 있는 곳으로 이사온 시점부터 시작된다. 이전의 OVA를 보고 좀 찾아봤는데 원작은 막장드라마로 유명한듯하다. 내가 보기엔 연재중단 시점을 못잡아서 내용이 점점 이상해지는듯... 이것도 봐야겠다고는 싶은데 밀린것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

마계왕자 - 솔로몬와 72악마를 소재로 한 에니메이션. 주인공은 솔로몬의 환생으로 빅토리아시대 영국인이다. 집안이 망하는 바람에 팔아먹을 만한 물건을 찾다가 소환진으로 단탈리온을 부르게 된다. 마계에서는 마왕의 부제로 대리왕이 누가 될것이가로 경쟁이 붙은 상태고 솔로몬인 주인공에게 선택권이 있다는것. 한편 주인공은 리얼리스트라서 악마니 뭐니 하는것의 존재를 완강히 거부한다. 다소 BL요소가 있었지만 꽤 흥미가 있었다만... 밀린게 많아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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