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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된 우레탄

프라라이프 / 2013. 5. 5. 23:47
플라라이프에 글을 쓴지도 별써 1년. 컴을 바꾼후에 모형질을 거의 안하고 있네...

작년에 피규어복제하고 우레탄이 애매하게 남았는데 잘막는다고 했지만 어쨌던 1년이상 방치상태.


오늘 어머니가 국자가 망가졌다고 고칠수 없냐고 물어보셨다. 

살펴보니까 국자부분 - 플라스틱 - 금속파이프 - 플라스틱 요런 구조인데 플라스틱부분이 부서져서 파이프에서 이탈한 상태. 프라스틱과 금속튜브를 세척하고 적당히 접착시킬것을 생각해봤는데 우레탄이 생각났다.

아래쪽 플라스틱하고 금속파이프를 테이프로 칭칭 감아서 밀봉하고 손가락 마디 정도를 채울 분량을 섞어서 넣었다.

반응열이 올라고 슬슬 테이프를 뜯을려고 하는데 저 아래에 있어야할 레진액이 꽤나 높은데 있다?

부글거리더니 결국 넘치기 시작했다.


이게 경화 우레탄이여 우레탄폼이여...

도저히 본래의 목적으로는 사용불가라 내다 버릴까 했으나 접착제로 쓸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남겨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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