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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질 근황

프라라이프 / 2011. 2. 13. 22:42

요즘 그렇게 바쁘진 않는데 게을러져서인지 블로깅하기가 귀찮네. -_-;

그런 관계로 몰아서 포스팅.

1월말 중고물품을 지르다.

순전히 그리폰 때문에 지른건데 주인장이 플라이트팩이 순접질 되었다는 괜찮냐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5만원에 위에 세놈이라 심히싼가격이라 고심하다 질러버렸다는... 순접질한데도 대충 복구하고(보기는 좀 안좋지만)나름 뿌듯하고 그랬는데.

재혁이랑 얘기해보니 자기 그리폰 플라이트 안만들었다고 자기거 사지 그랬냐고...

건프라 카페에 들어가보니좀 있으면 반다이에서 잉그램1호가고 그리폰 플라이트 타입 재판한다고...

... 괜찮아 스코프독 언젠가 아틀라스로 개조해주겠어.

요즘 하고 있는 작업 인형칠하기.

사막의 서생원 몽고메리 장군. 영 비슷하지 않다. 날이 추워서 환기하기가 싫고 그러다보니 아크릴로만 작업중.

35:1은 너무 작아!괜찮은 레진킷 16:1정도로작업을 해야 실력도 좀 늘고 그러지 않을까 하고생각하다가...

그냥 아크릴하고 락카 무광 흑백, 락카무광마감. 72:1 인형 몇개 등등해서 6만원 지름.

요즘 너무 헤퍼진듯 싶기도하다.

나도 부스가 생겼다!


전에 부스 대신 22.5cm환기팬에 5m 자바라를 연결해서 쓰고 있었다.

거의 시로코팬급의 흡기력에 정숙성이 끝내주지만 문제는 크기가 엄청나다는거.

자바라는 체감 굵기가 한 30cm은 되는것 같은데 길이가 5미터쯤 되면 이게 장난이 아님.좁디좁은 책상에 세팅하고 치우고 하는게보통 큰일이아니라 이참에 만들어 봤다.

안쓰는 TV다이랑 굴러다니는 이런 저런 자제를 조합했다.

TV다이 상판은 미래를 기약해서 놔두고전에 주어온 나무판데기로 위판하고 기둥을 만들고 모자라는 부분은 하드보드로 때웠다. 힘을 안받는 뒤쪽은 A3로 도배하고 자바라도 영 거추장스러워서 고민하다가 결국 1미터 정도로 잘라냈다.

전면은 투명아스테지 쪼가리 + 찍찍이. 전등갓은 전등박스 재활용 + 하드보드 +찍찍이. 에어브러쉬 거치대는 글루건+하드보드조각+골판지으로 만들었다.

모양새가 무슨 달동네 판자집같기는 하지만 성능만 괜찮으면 되지 뭐.

그런데 어제 오늘 하루종일 이거 만드느라 모형은 손도 못댔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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