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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날때까지 기다리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네 내가 받는데도 좀 늦게 올라편이고.

아무튼 리뷰 시작



제목: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12화
메이드카페 시사이드. 그런데 말이 메이드카페지 카레집하던 동네할머니가 메이드카페가 잘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주 밥얻어먹던 여고생에게 메이드복 입히고 알바시키는 정도인데다 그 메이드1호는 왕바보.
좋아하는 남자애가 자주온다는 얘기듣고 자원한 토시코(메이드2호) 덕분에 조금 메이드카페 비슷해지는 했지만 아직 어림없는 상태. 주요고객은 시장 아저씨3인방.
뭐 이런 살짝 나사풀린이야기다.


카페 시사이드와 학교가 주요 배경으로 주인공 호토리와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대부분 평범한 이야기지만 외계인이라던가 타임머신이라던가 튀어 나오기도 한다. 무난한 개그물.




제목:내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12화
육상선수에 잡지사진 모델도 하는 잘나가는 여동생과 평범하다 못해 초라하기까지한 오빠.
여동생에게 개무시 당하던 오빠는 집에서 집에서 수상한 디스크를 발견한다.
디스크의 주인은 바로 여동생. 여동생은 심각한 중증 오타쿠 그것도 여동생 계열이었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여동생의 인생상담을 하게 되는데...


인트로를 써놓고 보니 무슨 에로동인지같지만 내용은 오타쿠 동생을 커버해주려는 오빠의 분투기.
키리노의 성격이 츤데레인듯하나 츤99%에 데레1%가 될까 말까. 즉 성격이 개판이라 여동생모에하지는 않음.
일단 오타쿠 얘기라 시청층에 좀 먹고 들어가는 면이 있다.
꽤 노린듯한 장면이 많으나 내용자체는 건전한 편.(여중생이 동인지보고 에로게하기는 하지만)

(그냥 넘어진것 뿐입니다)

동인지쪽은 더이상 설명을 생략한다...

DVD판에서는 엔딩을 다르고 고친 멀티엔딩화가 나온다고 한다.



제목:누라리혼의 손자
26화
백귀야행의 주인 누라리혼. 그 손자 누라 리쿠오에게는 요괴의 피가 1/4흐른다.
낮에는 인간, 밤에는 요괴로 변하는 리쿠오. 이런 그가 조직을 잇는것에 불만이 많아지는데...
백귀야행이 야쿠자같은 느낌의 조직으로 묘사되는것. 주인공이 반요가 아닌 1/4요괴. 주인공이 낮에는 인간꼬마 밤에는 요괴청년으로 변하는 것 정도가 특징이고 전형적인 소년만화 스타일인 만화다.


내용은 리쿠오가 요괴의 힘을 각성해서 내부 불만세력을 어느정도 억누르고 외지에서 처들어온 7인동행을 물리치는 부분까지 진행.
나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았는데 진행이 너무 늘어진다거나 마지막 26편이 총집편이라는 점등 다소 불만섞인 평이 많은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설녀모에

(엔딩의 히로인들 SD. 설녀, 카나, 유라)




제목:시귀
22화
후미진 산골 마을 소토바. 여름에 들어 빈혈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처음에는 노인들이 여름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죽는 사람이 점점 늘어난다.
마을의사 오자키, 도시에서 이사온 소년 유우키는 사람들이 죽는 이유를 파고들다 진실에 접근하는데...


내용보다는 캐릭터 디자인이 더욱 무섭다고 불리는 시귀 -_-;
내용적으로도 잘 만들어져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하나 하나 죽어 나가서 후반쯤에는 뭐야 이거 그냥 흡혈귀한테 져서 마을 망하고 끝인가 했다는.
흡혈귀 이야기지만 무섭다거나 놀라킨다거나 하는건 별로 없는것 같다. 좀 잔인하다 싶은건 있지만.
아무래도 사건중에 나타나는 인간상, 망가져가는 인간성등에 작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해야될것이다.
생각해보면 괴기물 에니중에 무서운걸 별로 없었던것 같다. 역시 제일 무서웠던건 학교괴담?




제목:신만이 아는 세계
12화
천재적인 두뇌와 나름 괜찮은 외모를 갖춘 남학생 케이마는 네트워크상에 사이트를 운영하며 함락신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리얼은 쿠소게라며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오타쿠.
그런 그가 지옥에서온 바보 저승사자와 파트너가 되면서 리얼의 여성을 공략하지 않으면 죽게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살기 위해서 미소녀게임의 지식을 동원해서 여심을 공략해 나가는데...


인기만화의 에니메이션화. 에로게 오타쿠라는 점이 오타쿠계열에 좀 어필하는 면도 있고 안경을 번뜩이며 '엔딩이 보였다'라고 하는 장면은 마치 추리소설에서 '범인은 이안에 있다!'를 외치는 장면 같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원작에서는 케이마가 여성을 공략해가면서 점차 현실을 포용하는 정신적 성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에니쪽에는 기행이 더욱 돋보일뿐이라는게 좀 그렇다. 2기 예정. 2기에는 바보 저승사자의 동기인 헛똑똑이 저승사자가 출연.



제목:심령탐정 야쿠모
13화
죽은 자를 보고 대화할 수 있는 붉은 눈. 왼쪽에 붉은 눈을 가진 야쿠모는 그 능력을 사건 해결에 쓰는 속이 좀 꼬인 대학생이다. 남들과 다른 눈으로 인한 이지매, 어머니로부터 살해 당할뻔한 트라우마등으로 괴팍한 성격이 된 야쿠모.

그러나 하루카와 만남과 그간 야쿠모를 지탱해준 사람들에 의해 서서히 마음을 열게된다. 한편 양쪽 눈 모두 붉은 눈인 남자가 야쿠모 주변에서 계속 사건을 일으키는데...


결국은 이 에니는 야쿠모의 정신적 성장을 다룬 드라마이고 드라마로서는 잘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야쿠모의 능력이래봐야 죽은 사람하고 의사소통뿐이고 액션이라던가 스릴러쪽이 더 들어간 물건을 바랬는데 생각과 달라서 좀 실망.




제목:전설의 용자의 전설
24화
보는 것 만으로 마법을 해석하고 사용할 수 있게하는 마안(알파스티그마)의 보유자 레이너.
대검을 쓰는 여검사 페리스. 두 사람은 이 세계의 전략병기라고도 할수 있는데 용자의 유물을 찾아 세계를 여행한다.
그리고 젊고 개혁적인 왕 시온은 신분에 얽매이지 않는 세상을 만드려고 노력하는데...


요즘에는 판타지는 질려서 뭔가 독특한게 없으면 잘 안보는 편이다.
이 작품의 경우 이름도 특이하고 초반 설정도 꽤 매력적이라 계속 보게 되었는데 보다보니 뒷설정이 있는 물건이였다.
이런건 별로 안좋아하는데. -_-;
우당탕탕하는 모험이 계속되며 슬며시 떡밥을 투척하다가 용자전설의 진실. 시온과 라이너의 진정한 정체등이 밝혀지는 시점에서 1부 끝. 뭐 이런 분위기로 종료된다.
원작은 라이트노벨이고 2부에 해당하는 부분이연재중이라기 2기가 언제 나올지는 알수 없는 노릇이다.



제목:침략! 오징어소녀
12화
바다 밑바닥에서 온 침략자 오징어소녀! 바다를 오염시키는 인간들을 응징하고자 지상침략에 나선다.
첫번째 목표는 바다의 집(일본의 해수욕장등에 있는 밥,음료수등을 파는 가게)레몬.
레몬을 거점으로 삼는데 커다란 시련에 마주하게 되는데...


간단히 말하면 케로로 같은 스타일의 바보 침략자 이야기.(건프라 패러디 같은건 없음)

대단한건 없는데 캐릭터의 매력으로 커버하는 스타일의 작품. 근데 오징어소녀가 귀엽긴하다.

작품내 최강자는 남색머리로 제로스 타입?



제목:해파리공주
11화
부녀자(여자 오타쿠)집합소 아마미즈칸. 통칭 아마즈.
오타쿠라고 해도 해파리, 삼국지, 철도, 미중년, 일본인형등등 취향이 다양하다.
주인공인 해파리 오타쿠녀 츠키미가 멋쟁이 여자 쿠라노스케와 친구가 되는데.

알고보니 여자가 아니라여장남자. 거기에 정치가 집안의 아들내미.


줄거리를 정리하면 츠키미와 쿠라노스케는 아마미즈칸이 재개발로 헐릴 위기에 처하게 되자 나름 방법을 찾는다고 이런저런 일을 벌이다 해파리 드레스로 디자이너 데뷰. 그런데 집주인이 아마미즈카은 안판다고 해서 그걸로 위기는 끝.
뭐 줄거리는 배경이고 그사이 애정관계가 이러저리 꼬이고 그러는게 알맹이라고 할수 있다.
내용상 대충 정리는 되는데 여주, 남주 관계는 확실하게 정리가 안나서 뭔가 찜찜한 느낌이랄까.
초반에 아놔 또 신데렐라. 이번에는 오타꾸녀냐? 하고 때려치울뻔 했는데 특이한 맛이 있어서 결국 계속 보게 되었다.
노이타미나 에니는 재밌다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긴 한데 독특한 맛이 있는게 계속 보게 될듯.

이번에 완결된 것들은 무난한건 많은데 강추 날릴만한건 별로 없어 보인다.

그래도 마을을 돌아간다, 침략! 오징어소녀가 좀 범용적이고 나머지는 취향을 좀 가릴것 같고.

이번 분기에 시작하는건 뭐 볼지 아직 못정한 상태.

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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