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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생이 쵸파라면 깜박죽는데 회사에 들고간 트리프로그를 보더니 뽑아달라고 했는데 주말에 막상 뽑을만한게 생각이 안나서 한번 뽑아보기로 했다.

저작권 자료라 싱기버스에는 없고 무료사이트를 들락거려도 없고 스캐치북 3d warehouse에서 발견!


괜찮아 보인다.

일단 5cm정도로 토막을 쳐서 뽑았으나 실패.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팔이 너무 가늘었기 때문에 150%로 확대해서 7~8센치로 키움. 

분할은 뿔, 머리통 좌우, 몸통 좌우로 분할해서 다시 찍음.

분할한 몸통은 그럭저럭 출력되었으나 움직이다 보니 팔부러짐...

문제는 머리통. 닫힌 입체가 아닌 두께 0의 평면은 프린터용 코드변환과정에서 이상하게 인식되는듯 한데 모자 앞부분이 그런 모양인가봄. 가방끈도 제대로 안나왔는데 모자 앞의 장식이 클라이막스였음. 쵸파 피규어를 자작할거면 이걸가지고 좀 주물럭거리면 되겠지만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고 여기서 의욕상실.


이번 경험에서 배운것.

1. 직경 2mm이하 막대기 형태 특히 1cm이상 길이면 위험하다.

2. 3d데이터는 사용전에 문제(두께 0인 파츠나 중첩이 많이된 파츠)가 있는지 확인해 볼것. 문제가 있으면 다시 만드는 쪽이 나음.


흠. 포저나 다스스튜디오에서 익스포트시킨건 괜찮은것 같던데...

웬지 짜증나서 123d로 실제피규어를 스캔해서 재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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