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소소한 지름
신변잡기 / 2011. 4. 15. 01:09
회사 출퇴근시 이용하는 강남구청역에 다이소가 생겨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역시나충동구매...
네일사이너: 뭐 그냥 사포스틱 대용.
아이라인브러쉬: 족제비털이 무려 1500원이라 무심결에 질렀다.
붓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족제비털은 상당히 상급소재. 굻기는 대충 라운드 1호 정도 될것 같다.
지금에서 생각해보면1호 라운드붓에 세이블씩이나 필요한가가 좀 의문. 붓질은 거의 0호나 00호만 사용하고 비교적 넓은면 칠할때는 2호 평붓이나 에어브러쉬 이용...
사실 돼지털붓을 묶음으로 싸게 판다는 얘기를 듣고 드라이 브러슁용으로 사볼까해서 간건데 정작 돼지털붓은 못봤다는...-_-;
주얼리 네일스톤: 빤짝이. 지름은 1~1.5mm정도 되는것 같다.
색상이야 클리어 입히면되니까 그냥 은색으로 질렀다. 집에 와서 보니 사이즈가 상당히 애매하다...
뭐 있으면 언젠가는 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