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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법번역사이트의 만화버전을 보다가 소설가가 되자에서 원본으로 보게된... 어느세 연제분 321편을 읽다보니 생활도 꽤나 흐트러지게 됐다.



등교거부 고교생인 스바루는 편의점 다녀오는길에 갑자기 이세계 시장바닥으로 이동한다.

돌아다니다 골목길에서 강도3인방에게 걸려 얻어터지고 있는것 하프엘프 소녀 에밀리아가 구해준다. 

사례라고 할까 소녀의 도둑맞은 물건 찿아주기에 어울리다 장물아비의 집에 이르게 되는데.

인기척이 없어서 안에 들어가보니 시체가 됭굴고 있고 주인공도 누군가에게 공격을 받아 쓰러진다.

정신을 차려보니 다시 멀쩡한 상태로 시장에 있는 주인공.



이세계로 떨어진 주인공의 유일한 능력 사망회귀. 죽었을때 그 결과를 바꿀수 있는 시점으로 돌아가는 것. 

이 능력을 깨닳는데만도 3번정도 죽는다...-_-;



루프도 하프엘프소녀의 도난품을 찾고 살아남기, 마을을 습격한 마수퇴치, 마수 백경퇴치, 대죄의사죄 나태의 퇴치, 성역의 시련 극복 등등 타임루프가 걸리는 문제는 다양. 

보통 처음 죽을땐 이건 뭥미?싶고 한 3번쯤 죽어봐야 겨우 문제가 보이는 정도. 

게임을 리셋하는 가벼운 느낌이 들지 않도록 작가는 주인공을 죽여도 곱게 죽이지 않는다. 아무리 그래도 죽는 횟수가 십수회가 넘어가면 암만 주인공을 괴롭히면서 죽인데도 보는 입장에서는 좀 지겨워진다.



시도는 좋았지만 타임루프 기믹하고 내용이 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이 소설은 떡밥이라고 하는 복선,설정이 굉장이 많다. 루프라는 장치가 없이 최선으로 공략된 루트로만 이야기가 진행된다고 해도 그양은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다. 지금까지 꽤 많은 떡밥이 풀렸지만 만만치 않은 정도로 새로운 떡밥이 나온다. 루프라는 장치가 사용되는 이상 이야기는 더 길어지게된다.

아무래도 너무 긴이야기에는 루프는 안맞는듯하다. 단행본1권은 첫루프, 2권은 2번째 루프중간인듯...



확인된 설정은

무대가 되는 나라는 루구니카왕국은 대륙에서 제일 큰나라이고 1000년전 왕과 용이 계약(인가 맹약인가 뭐시긴가)해서 용의 보호를 받고 있다. 이 용은 통칭 성룡.

왕족이 병으로 전멸. 계시에 따라 5명의 용의 무녀 가운데 왕을 뽑는것으로 되었다. 무녀는 용문장을 빛을 내는 것으로 확인. 질병이라지만 왕족전멸이라는건 사실상 암살을 의미한다.

400년전 질투의 마녀가 출현 세계의 절반이 삼켜질뻔한 적인 있다. 검성이나 현자 성룡등등이 협력해서 막긴했지만 죽이지는 못하고 봉인된 상태.

질투의 마녀가 하프엘프였기 때문에 하프엘프는 두려움의 대상.

기본적으로 하프라는것도 취급이 좋지 않고 아인도 차별되는 경향이 있다. 아인의 숫자는 인간보다 소수.

마녀는 질투외도 탐욕, 나태, 폭식, 분노, 성욕, 오만의 마녀가 있었지만 질투의 마녀에게 죽었다. 현재 나머지 마녀는 거의 잊혀진 상태로 마녀라고 하면 보통 질투의 마녀를 의미한다.

주인공외에도 이세계로 소환된 사람이 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의 사망회귀능력은 질투의 마녀의 힘.

400년 전 질투의 질투의 마녀를 숭배하는 마녀교가 나타난다.

폭식의 마녀가 만든 3대 마수 흰고래, 대토, 흑사는 마녀교에게 이용되고있다.

마녀교도가 가지고 있는 검은 책, 복음은 소유자에게 유리한 미래는 보여주는 책이다.

마녀교는 강력한 힘을 지닌 대죄의 사제가 있다. 이들은 '마녀의 인자'라는것을 가지고 있다.

로즈월과 베아트리체도 복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탐욕의 마녀 에키드나가 만든것으로 마녀교도의 것과는 다름.

정령 팩과 베아트리체는 400년전 에키드나가 만든 인공정령이다.

팩은 에밀리아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로즈월은 에키드나의 자칭 제자. 영혼을 후손의 몸으로 옮기는 것으로 400년을 살고 있다. 로즈월의 목적은 에키드나의 부활. 로즈웰은 자신의 복음을 통해 주인공의 사망회귀 능력을 알고 있다. 

로즈월의 복음에는 주인공이 성역의 시련을 돌파하고 주인공은 현자가 된다고 기록되어있다. 이것은 주인공이 에키드나와 계약한 결과로 생각되지만 주인공의 선택으로 그것은 불가능해진다. 즉 성역의 시련 시점이후로 로즈월의 복음대로의 미래는 오지 않게된다.

성용은 자신의 죽어서 질투의 마녀가 깨지는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에키드나의 영혼을 지상에 잡아두고 있다. 에키드나의 지식이 후대가 대응책을 찾도록하기 위해서.

성소는 본래 에키드나가 불사에 대한 실험을 하프들을 상대로 하고 있있던 장소이고 처음 성소의 결계는 외적을 막기 위한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는 성소는 에키드나의 묘가 되어있고 성소의 결계는 하프가 들어올수는 잇지만 나가지는 못하는 것이 되어있다. 결계를 깨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묘소의 시련을 통과해야한다.

묘소의 시련 시련등에서 꿈의 세계에 나타난 에키드나의 모습은 로즈월,베이트리체가 알고 있는것과 다른 사람.

꿈의 세계에 나타난 질투의 마녀에 대한 다른 마녀들의 반응을 보아 스테라,질투의 마녀는 이중인격인듯하다.

하프엘프 에밀리아가 얼음속에서 잠든것은 100여년전으로 팩이 깨울때까지 잠들어 있었다.

에밀리아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사는것은 질투의 마녀를 연상시키는 외모탓이지만 실제로 질투의 마녀와 인연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7대죄의 마녀이외에 판도라라는 마녀교 관련 마녀가 있다. 능력은 결과를 뒤집는것.



남은 떡밥은 많다.

로즈월이 복음에서 본 미래의 전개의 내용은 뭐였나? (기본적으로 에밀리아가 왕이되고 성룡은 죽는것 같지만)

로즈월이 알고있는 에키드나와 묘에 있던 에키드나의 모습이 다른이유는 뭘까?

나츠키가 질투의 마녀의 가호를 받는 이유는 뭔가? 왜 나츠키에게 집착을 하나?

에밀리아와 질투의 마녀와 관계는 무엇인가?

마녀교의 정체는 뭔가? 마녀의 인자의 정체는 뭔가?

팩의 목적은 뭔가? 에밀리아 발견자체는 100년전쯤인것 같은데 왜 몆년전에 깨웠을까?

따지고 보면 핵심적인 내용은 나온게 없다는...



작중에서 1년이 지나 왕선거까지 2년이 남은 시점. 

연재가 시작된지는 2년정도가 경과.

과연 언제쯤 완결이 될지...

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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