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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피규어의 달인을 산지도 꽤 되었는데 한번 써먹어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다만 아스카는 별로 좋아하는 캐릭도 아니고 너무 비교가 될것 같아서 캐릭터는 노엘 엔더슨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건프라랑은 이쪽이 더 어울릴것 같고. 일단은 건프라랑 싱크로가 좋은 피규어 만들기 정도가 주제입니다.

일단 목차를 보죠.


(1-1플래닝과 스케치)

노엘 엔더슨은 플레이스테이션2용 건담전기에 오퍼레이터로 출연하고 이후 다른 게임에 종종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일러중 마음에 드는게 별로 없어서내 맘대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중에 잠시 멈춰서 다른쪽을 보는 느낌의 스탠딩포즈로 헤드셋은 빼고 책을 왼손에 들려주는걸로

일단 전신비율과 포즈 스케치. 그림이 영별로네요.

(1-2 소재와 공구, 공법)

(1-3 폴리퍼티로 심을 굳히기)

(1-4 알루미늄 철사로 접속)

(1-5 직립포즈로 조형)

책에서는 폴리퍼티로 처음부터 끝까지 가지만 가지고 있지 않고 냄새도 심하다고 들어서 심만들기는 시바툴로 하고 나중에 스컬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스컬피를 바르는걸 생각했서 좀 대충했는데 이게 에러였는지도. 1-5 단계에서는 프로포션을 어느정도 잡았어야 했는데... 스컬피를 썼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관절이 좀 문제지만.

(01-06 관절을 깍아 포즈 만들기)

뭐 간섭받는 부분도 없고 관절사이를 너무 띄어봐서 깎을것도 없었습니다.

(1-7 관절을 퍼티로 굳히기)

시바툴을 사용했는데 나중에 보니 좀 빠진 부분이. 나중에 문제가 될지도...

(1-8 근육을 덧바르고 깎고 알몸을 완성)

작업용 분할. 나중을 생각하면 어깨 재봉선을 따라 자르는게 맞겠지만 일단은 책을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어깨라인을 잡는게 중요할것 같아서.

스컬피로살을 붙여봤습니다. 슈퍼스컬피랑 스컬피3 초콜릿을 섞어서 사용했구요. 여기까지 일주일정도 걸렸네요.

세부조형 들어가면 작업속도가 줄어들겠죠.

살을 좀 붙여보니까 좌우 대칭이 안맞는달까 몸통이 너무 두껍다거나 목이 너무 뒤로 붙었다거하는 여러 문제가 보이네요. 일단은 이상태로 좀 굳히고 수정 들어가야 될것 같아요.

일단 목을 잘라서 좀 앞쪽으로 옮겨야 될듯한데...


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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