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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17.09.13 NP멘델 0.8노즐 설정
  2. 2017.09.12 하이퍼큐브 에볼루션 제작기 #2 2
  3. 2017.09.08 하이퍼큐브 에볼루션 제작기 #1
  4. 2017.09.04 3D 프린터 근황
출력을 빠르게 하는데는 노즐을 키우는게 최고겠지만 원래 핫엔드가 0.4기준이라서 한계가 있는듯하다. PLA라면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왼쪽이 속도 30, 오른쪽이 40
아무래도 구경이 크니까 250으로해도 열량이 충분하지 않은것 같다. 어찌됐건 유동성이 너무적다.
디테일도 떨어지고 단점은 많지만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너무 매력적이다.
이론적으로 4배속도 이상이 가능하다.(전에 8쟈라고한건 계산미스)
노즐이 2배 크기면 굻기가 2배니까 평면작업시간은 2배이상 단축.
레이어 두께는 노즐사이즈의 반 정도로 맞추기 때문에 레이어 두께도 2배로 늘고 수는 반감된다.

뭐 0.4 노즐로 120속도로 출력이 가능하다면 이걸 쓰는 의미가 없겠지만....

프린터: np멘델 0.8 스타봇노즐
레이어 높이 0.4
프린트속도 30
프린팅온도 250
베드온도 100
압출양 100

플라실ABS 아이보리
비닐 챔버, 유리판 목공본드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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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출력

부품이 도착하고 나서야 부품을 본격적으로 뽑게 되었다.

첫번째 문제는 2020프로파일이라 변경된 파츠가 필요하다는것. 이런 시도를 하는 사람이 나만이 아니고 자료를 공유한 사람들이 이미 있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2449084

이 친구가 공유한 파츠를 쓰기로 해서 일건낙찰!

다음 문제는 이것.

뭐가 문제냐구?

이 어마 무시한 시간.

하나 뽑는데 3시간이야 상관없는데 뽑아야될 부품이 한두개가 아니란게 문제.

만약에 알리에 부품을 주문해 놓고 부품 뽑기 시작하면 도착할 무렵에 딱 준비가 될듯하다. -_-;


뭐 이거 진짜 일주일 내내 프린팅만 하고 있어야되나... 이런 생각하는 중에 떠오른게 0.8노즐

이론적으로 8배의 속력을 낼수 있으나 뭐 그렇게까지는 안되고 ...

세팅하기에 따라 더 속도를 올릴수도 있을것 같다만 워낙 실패를 많이해서 겁이나서리...

익스투르더 좀 식으라고 팬 켜놨더니 출력이 엉망이 되서 팬은 커녕 바람도 안들어가게 밀봉.

속도는 30. 온도 250, 바닥온도 100, 브림10줄.안착제는 목공본드.

특이하게 서포트를 30줬는데 기본인 15으로 해놓으면 서포트 가격이 너무 멀다.

내충 오늘내일이면 출력은 끝날것 같은데... 거의 일주일이네.

채움도 많이 넣고 실패도 하고 이거저거 뽑느라 필라맨트를 꽤 많이 썼다. 처음에 거의 다쓴 노랑으로 뽑다가 아이보리색을 새로 걸고 뽑기 시작했는데 반넘게 소모한 상태다.


# Y축 조립

조립에 필요한 부속품들


10파이 연마봉 2개

LM10UU 2개 또는 LM10LUU 4개

둥근머리볼트 M5x10 10개 ,인서트너트 M5 10개

유두볼트 M3x10 6개, M3x20 4개, M3x30 2개

무두볼트 M3 2~4개 (플리 고정용)

M3와셔 8개

GT 20플리 2개

GT 20 아이들러 내경 M3 4개

NEMA17모터 2개

프린트파츠 XY Idler Mount, XY Motor Mount  각 Right, Left 용


Idler에는 각 2개 Motor mount에는 각 1개씩 총 6개의 M3인서트너트가 사용된다.

인서트너트는 위치를 어느정도 잡아준 다음

인두로 찍어 눌러준다.

당연히 사용하려면 전기인두는 하나 있어야됨.


출력물 부품이 Y축을 물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조이는 볼트가 다른데와 간섭이 되서 반드시 순서대로 조립을 해야 된다-랄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조립이 안됨...


1. 아이들러 마운트에 Y축을 물려서 고정시킴.


2. 아이들러 마운트에 아이들러를 설치한다. 이게 꽤 짜증남.


3. 모터마운트에 모터를 장착.안쪽의 구멍이 꽤 빡빡해서 좀 신경써야된다.


4. 연마봉에 베어링을 끼우고 모터마운트를 고정한다.

5. 모터에 GT 플리를 끼운다. 사진 생략.


6. 프레임에 조립된 부품을 장착한다.

출력된 부품을 위에 맞추고 M5볼트 5개로 고정한다.

반대쪽도 같은 식으로 작업해주면 됨.


오늘어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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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멘델이 잘돌아가고 있지만 개조하기가 좀 불편한지라 아예 새로 하나 만들기로 했다.

이것 저것 고민하다가 싱기버스에서 요즘 잘나가는 하이퍼큐브 에볼루션을 만들기로 했다.


#족보

TECH2C란 양반이 푸루사를 헐어서 그 자재를 최대로 이용해서 corexy프린터를 만들게 설계한게 hypercube 3d 프린터다. 

x축을 알미늄파이프나 카본파이프를 써서 경량화 시킨게 특징.

https://www.thingiverse.com/thing:1752766


이걸보고 SCOTT_3D라는 양반이 대형화 시킨게 hypercube evolution.

출력범위는 300x300x300이고 x,y,z축은 8,10,12연마봉을 사용한다.강성을 높이기위해 프레임은 30x30을 사용하고 베드만 20x20 프로파일을 쓴다. 배포되는 엑셀시트에 출력범위를 넣으면 자동으로 필요한 프로파일과 연마봉 길이가 나오도록 되어 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2254103



인쇄범위를 임의로 정할수 있게 되어 있는데... 덕분에 결정장애가 있는 나는 사이즈 정하는데만 한세월이 걸렸다.

최종적으로 결정한 사이즈는 200x300x200으로 하기로 했다. 

그다지 큰 출력범위가 필요한게 아니라서 200x200x200으로 하려고 했다가 가끔은 아쉬울 때가 있을것 같아서 한쪽만 좀 키우기로 했다. 모 부품 판매처에서 300x200알미늄판을 판것에 영향도 좀 있고...

30x30프로파일은 자체도 20x20보다 비싸고 자재를 2종류사야되서 비용이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그냥 전부 20x20으로 하기로 했다.

부품은 국내에서 구매하는것으로 했다. 알리는 너무 오래걸려!

사이즈도 줄이고 프로파일도 20x20으로 다운그레이드하고 과연... hypercube evo로 하는게 의미가 있는가... 아니 이걸 evo라고 할수 있는가? 좀 의문이긴한데 어쨌던 이렇게 진행하기로 결정.

고민 끝에 어제 오전에 주문을 했는데 한군데 빼고 다 오늘 도착했다!

최근에 알리에서만 좀 지르다가 국내 택배를 시키니 배송속도에 새삼스럽게 놀라게 되네...



재료구입비용은 20만원정도.

내 경우 아두이노메가, ramps1.4.보드, 모터드라이버, 스텝모터, 배드히터, GT2 벨트, 파워등은 전에 장만해 놓은게 있다. 만약에 완전히 새로 구입해서 만든다면 10~20만원 정도 더들어간다고 보면 될거다.

30x30프로파일을 쓰고 조형범위를 넓히면 비용은 더 많이 들었을것.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SCOTT의 설계를 보면 비용을 아끼겠다는 발상자체가 없는거 같다...


20x20프로파일만 쓰는 경우 M6 볼트는 필요없다.



#프레임 조립

프레임 자재 세팅. 사진에서는 Y축 프로파일 2개가 빠짐.

다이캐스트 브리켓 모양이 쇼핑할때 나온거랑 다른데 딱히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쓰기로했다.


참고로 원본에서는 이러한 브리켓을 쓰는데 EU표준 브리켓용이라 이걸 쓰려면 프로파일도 알리에서 주문해야될수도-_-;

T slot L type 90 degree EU standard 3030 aluminum profile Inside corner connector bracket with M6 screws 1pcs


조립 끝.  뒤집어진 상태.

조립하는 김에 Y축 연마봉 부착용 프로파일 2개도 일단 조립했다. 위에서부터 130mm아래.


#수정사항

Y축 연마봉을 고정하는 XY모터마운트와 Y아이들러하고 프레임하고 간섭있어서 DC브리켓을 사용할수 없어서 L플레이트로 대체하였다. 볼트가 부족할듯하여 M5x10볼트 100개 추가구매.



-사용한 자재-

20x20프로파일 320mm(x축) 4개, 410mm 10개(y축 6개, z축 4개)

20x20프로파일 L플레이트 6개

20x20 다이캐스트 브리켓 28 22개

M5x10 둥근머리 렌치볼트 56 74개

20x20 M5인서트너트 56 74개


*인서트 너트를 쓰는 이유

원본은 알리산 T너트를 사다쓰라고 되어 있는데 국내에서는 100개씩 사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가격이였다.

부품을 고정하는 것은 일반 M5너트를 써도 된다. NP멘델은 그냥 너트만을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6각 너트를 쓰는게 프로파일에 안좋을것 같다면 프로파일 파는데서 같이 파는 사각너트를 이용해도 되다. 프로파일사는데서 파는 사각너트는 어마무시하게 싸다...

문제가 프로파일이 조립된 상태에서 집어 넣는 경우다.

사진과 같이 프로파일 양쪽이 막혀 있으면 T헤머나 인서트가 아니면 안에다 집어 넣을수가 없다.

작업을 어떻게 할지가 명확한 상태면 그냥 프로파일안에 필요한 만큼 너트 집어넣고 조립하면 되는데 상황이 유동적이라 인서트 없이는 좀 불안하다.

처음에는 사각너트를 좀 여유있게 사고 인서트너트를 필요한 정도로만 추가하려고 했는데 스텐핀 파는데서 인서트너트를 약간 싸게 팔길래(최소판매단위 100개) 그냥 그것만 사서 쓰기로 했다.

작업을 해보니 인서트너트가 정신건강적으로 좋은것 같다.


아직 부품을 하나도 출력해놓지 않아서 다음 작업기는 좀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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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근황

3D 프린터 / 2017. 9. 4. 22:23

울산에 내려가서 자취생활하면서 3D프린터는 완전히 손을 놓고 있다가 인티고고에서 이쁘장한 프린터가 있길래 지르고 말았다. 이게 6월달쯤의 일.

https://www.indiegogo.com/projects/pocketmaker-3d-printer#/


말그대로 손바닥위에 올라가는 사이즈. 이걸로 가끔 놀아보자라고 생각했는데...

원래 배송스케줄은 6월인가 7월인가 였지만 일정이 계속 딜레이되서 현재 부품공장에 오더 들어가서 생산중인 상태. 파운더들은 올해안에 오면 다행이다 이러고 있음...

대학생 팀이라서 그런지 일정은 연기되고 제대로 피드백도 없고.

일단 먹튀할 팀은 아닌것 같아 다행이긴 한데 앞으로 클라우드 펀딩은 안하는 걸로. 해도 대학생팀은 걸러야징.


저거 지를때만 해도 서울 올라올 생각은 없었지만...

앞으로 뭘해서 먹고 살지 아직 정해진건 없지만 3D프린터랑 엮일지도 모르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어서 일단 프린팅 스킬을 일정수준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올라와서 NP멘델을 보니 이 상태

내려가기전에 듀얼테스트하던 상태 그대로.

헤드가 고정된 출력물 판대기가 휘어서 사실상 듀얼 사용은 무리인 상태.

펌웨어도 수정하다 말아서 뭔가 좀 이상함. 소스도 어디있는지 모르고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NP멘델은 이상태로 쓸수가 없으니까 일단 원래대로 원상복구

복구중에 원래 파워는 ramps에 연결한다고 4핀커넥터를 잘라버렸는데 다시 때우기도 귀찮고 해서 PC용으로 샀다가 잉여가 된 400W파워를 붙였다. 

그랬더니 전에는 베드온도가 죽어라해도 100을 못찍었는데 110도까지 올라감(물론 이 정도 올리려면 몇십분정도 결린다) 전에 온도 안올라간다고 핫베드 업글했는데 알고보니 뻥파워탓이였다!


프로그램도 오랜만에 쓰니까 완전 새로운 느낌이고 원복하고 사용법에 대략 감을 다시잡는데 거의 일주일정도가 걸렸다.

NP멘델은 자체로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지만 개조하기가 상당히 거시기하다. 전에 하던 듀얼익스트로더만 해도 이건 도대체 어디에 붙여야될지. 빌드체적도 의외로 좁고 오밀조밀하게 구성해놓은 탓에 뭔가를 붙이기가 쉽지 않음. 

현재 NP멘델은 이것저것 불편한게 많아서 차세대 프린터를 도입하려고 하는데 지금 NP멘델도 따져보면 필라멘트 2~3킬로그램 정도 밖에 출력안한 거의 새삥이라. 케이스를 만들어 씌울지 새것을 하나 만들지 고민중이다.

새로 만든다고해도 전에 사둔 부품이 이것저것 많이 있기 때문에 프로파일,연마봉,베어링 정도만 사면 되니까 한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면 될듯하다. lm가이드나 정품핫엔드 같은 비싼건 안쓸거니..

만든다고 하면 사양은

가로 300mm 정도 사이즈 (뽑을일이 많지는 않은데 DIY용으로 쓰다보면 빌드사이즈가 14cm이하라 실질적으로 10cm정도의 물건 밖에 뽑지 못함. 활용도가 떨어진다.)

220v 베드히터 (ABS는 베드 데워지기 기다리는데만 20분 이상걸림)

히트챔버가 있을것 (ASB에는 필수. 현재는 프린터에 김장비닐 덮어서 사용...)

카테시안 방식(갠트리타입은 공간 낭비가 크다)


그래서 나온 방안은 3가지

1.프로파일로 다이를 만들어서 NP멘델을 넣고 챔버 및 기타등등 업글을 한다. 아마도 가장 경제적인 해결책.

대신 개조나 뭔가 새로운걸 하기가 힘들다.

2.중국제 대형 DIY킷을 산다. 배송비포함 333.68달러 (관세,부가세등은 불포함) 다합치면 대충 50만원 안팍일듯.

https://ko.aliexpress.com/item/2017-Newest-Large-Printing-Area-260-260-350mm-Open-Build-Aluminium-Frame-3D-Printer-kit-printer/32797885083.html?spm=a2g0s.13010208.99999999.271.lC23DV

3.싱기버스에 올라온 프린터를 자작한다.

하이퍼큐브 에볼루션 300x300x300

https://www.thingiverse.com/thing:2254103

프로파일버전 얼티메이커2 

조형사이즈는 대략 200근방이지만 세상에서 제일잘나가는 그 회사의 제품의 클론이라는게 땡긴다. 요즘은 호환부품도 많이 돌아다니는듯.

https://www.thingiverse.com/thing:81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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