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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완결작 중에는 2분기부터 시작한 괜찮은 작품들이 많은 편이다.



제목: 역경무뢰 카이지 파괴록

장르: 도박

26화

유명 도박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에니2기.

지하에 끌려갔다가주사위게임 친치로로 기사회생, 빠칭코 늪 공략으로 지하에서 빠져 나오는데까지


사실 1기는 안보고 있다가 나중에 만화책으로 봤는데 구성상 1기를 안보고 봐도 괜찮다.

원작이 워낙 유명하고 보면 그럴수 밖에 없다는 느낌. 이런 유명 원작에니는만화쪽이 효율이 좋다고 보는데 카이지의 경우는 나레이터 느낌이 정말 좋기 때문에 뭔가 이쪽도 놓칠수 없다는 느낌.

이건 추천하지 않을수 없다!



제목: TIGER & BUNNY

장르: 액션

25화

넥스트라는 초능력자, 도시를 지키는 히어로와악당들. 여기까지는 꽤 흔한 설정이지만 이 에니의 히어로는 히어로TV라는 방송에 나오고 기업으로 스폰을 받아서 코스튬에 광고를 넣고 소속사도 있는 연예인이나 스포츠맨 비슷한 설정.

주인공인 와일드 타이거는 한물간 베테랑 히어로. 소속사가 망하고 큰회사로 이동하게 되는데 상사로부터 히어로 최초 태그팀을 짜라는 명령을 받는다. 현장에서 출동해보니 파트너는 건방진 신인 바나비였다.


명작이라고 하긴 좀 모자라지만 수작.

히어로라던가 한물간 고참 + 잘나가는 신참 콤비라던가 디자인이라던가 여러가지로 복고풍 느낌으로 좀 나이든 층을 노린게 아닌가 싶다.

허나 미청년+멋진아저씨로 부녀자 OK. 멋진슈트, 적당한 액션,별로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로 어린애도OK.

그 덕분인지 생각외로 인기를 끌어서 2기 확정. 본래 스토리의 중반부를 확늘여서 1기 끝을 맺은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는...

보고나서 뭔가 남는 에니는 아니지만 다방면으로 추천하기무난한 애니.

아무튼 최근에 나오는 일본판 마벨 히어로 보다는 천배 났다.



제목: 꽃이 피는 첫걸음

장르: 드라마

26화

오하나는 엄마와 둘이 사는 여고생. 어느날 엄마남친이 빚을 지고 야반도주하는 바람에 할머니집을 가게된다.

할머니의 집은 킷스이소라는 낡은 여관. 할머니는 첫째가 손님,둘째가 자신이라는 완고하고 엄격한 여주인이였다. 그렇게 오하나는 킷스이소의 종업원으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현대판 소공녀인가!라고 생각했지만 뭐 그런건 아니고 처음에는 여관(료칸)의 생활방식에 적응을 못하다가 사람들을 알아가고 료칸을 알아가고 자신의 성격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뭐 그런 이야기다.

그닥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그림이 예뻐서 계속 보게된 케이스.

내용도 괜찮은 편이고 추천!



제목: 일상

장르: 코믹

26화


어떤 마을을 배경으로 여러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코믹물이다.

원작이 4컷만화인것인지 어딘지 모르게 아즈망가 느낌이 나는데 아즈망가와는 달리 정상인 등장인물이 거의 없다.

개그가 4차원이라던가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 정도까지는아니거 같은데.

최근 개그로 잘나가고 있는듯. 아무튼 추천!



제목: 슈타인즈 게이트

장르:SF

24화

자칭 매드사이언티스트 오카베(아마도 대학생)는라디오회관(토쿄에 있는 건물)에서 타임머신 강연에 참석한다.그 뒤 건물안에서 피투성이로 쓰러져있는천재 물리학소녀 마키세 크리스를 발견한다. 충격을 받아 패닉에 빠졌던 그는 동료인 수퍼(오타쿠)해커 다루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그 순간 세계가 변한다.

라디오회관 옥상에는 왠 인공위성 같은게 박혀있고 죽은 줄 알았던 크리스가 살아 있는것.

전화기와 전자레인지를 결합한 발명품에 문자를 과거로 보내는 기능. 즉 타임머신이 되었다는 것과 오카베는 과거가 변해도 홀로 이전의 기억을지니는 특이체질이라는사실을 알게된다. 한편 음모론 정도로 여겼던 존 타이타(존 티토)의 이야기 또한 점점 사실로 드러나고...


스토리만으로 카미게(신의 게임)의 반열에 올랐다는 동명의 게임을 에니화.

인터넷에 자신이 미래에서 온 여행자라고 주장했던 John Titor에서 소재를 따와서 꽤나 멋진 이야기를 만들었다.

과거로 왔다가 갔다는 반복하는 뭐 그런 구성으로 되어 있고 내가 음모론이먼 껌벅 죽는 편이라 꽤 재미있게 보았다.

단점이라면 중간에 작붕이 좀 심한편. 원화자체가 에니화에 적합하지 않은 탓도 있고. 루프물이라 복잡한 이야기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안 맞을듯하다. 주인공들이 꽤 중증 오타쿠들이라 오타쿠문화를 싫어하면 안좋아할수도.

SF좋아하면 추천.



제목: 토끼 드롭스

장르: 드라마

11화

외할아버지의 장례식에 간 다이키치. 그곳에는 외할아버지의 딸이라는 6살 소녀 린이 있었다. 소녀를 맡기 싫어 시설에 보내려는 친척들에게 짜증이난 다이키지는 린을 맏겠다고 나서는데.

그리하여30살 조카와 6살 이모의 동거가 시작된다.


뭐랄까 본격 애키우고 싶어지는 에니랄까. 린이 꽤 개념초딩이기도 하고... 훈훈하다.

뭐 다른 말이 별로 필요없을듯.

잠깐 찾아봤는데 원작은 키잡인가 역키잡이라는듯.-_-; 에니는 괜찮은데 추천하기가 거시기 해졌다.

린 성우는 2001년생이라는것 같다.



제목: 단탈리안의 서가

장르:판타지

12화

2차대전 후 영국이 배경. 휴이 엔소니디스워드는 책 수집가였던 할아버지로부터 저택과 장서를 물려받는다.

저택에 찾아간 휴이는 다리안을 만나게된다. 그녀의 정체는환서를 봉인한 도서관. 단탈리안의 서가였다.

다리안에게 열쇠지기로 인정받은 휴이는 다리안과 둘은 환서가 일으키는 갖가지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잘나가는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한 에니.구성상에니용으로 좀 이상한부분도 있어서원작재현에 중점을 둔게 아닌가 하는 느낌.

책을 소재로 했다는 점.초기 라노벨처럼 기담이라는 느낌이 살아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추천은 음. 좀 취향을 탈것같은데. 책을 좋아한다. 기담이 좋다. 특이한게 좋다면 추천.



제목: 세이크리드 세븐

장르: 액션

12화

고교생 탄도지에게 루리라는 여자아이가 부하들이 찾아온다. 근방에서 일어난 여객선사건은 아시(惡石)가 일으킨 사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탄도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찾아온다.탄도지의 안에도 강력한 아시가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가끔씩 발현되는제어할수 없는 힘 때문에문제를 일으켰던탄도지는 자신을 내버려두라며 루리의 부탁을거절한다.

한편 문제의 아시는 마을에서 난동을 피우고 탄도지의 급우도 위험에 처하게된다.탄도지는 힘을 발휘하여 괴물을 막아내지만 거의 이성을 잃게되나 루리가 진정시켜준다.루리 자신의 힘으로 탄도지의 진정한 힘을 각성시키는데...

뭔가 특촬물 느낌이 나는 에니. 루리설정이 재벌총수라던가 등장하는 메이드 부대라던가 집사 청년도 초천재라던가 하는 좀 깨는 설정이 있기는 하다만 메카(서포트지만)도 나오고 액션도 시원시원하고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위에서 말한게 신경쓰여서 못보겠다 뭐 이런거 아니라면 추천할만한 액션물이다.



제목: 이국미로의 크로와제

장르: 드라마

12화

19세기 프랑스의 간판가게의 기술자겸 주인 클로드(아버지는 어릴때 사망).

할아버지는 여기저기 다니시길 좋아하시는 분으로 이번에는 일본에서 이런저런 상품들은 사왔는데 일본에서 간판무스메를 데려왔다. 클로드는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데...


19세기 풍물이라던가 문화적 차이라던가 좀 나오고 캐릭터들 뒷애기가 유네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는 과정등을 다룬 이야기다.

개인적으로는 유네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 별로 안좋아하고 애가 프랑스로 온거 개연성도 별로.

프랑스 풍물이나 문화차이나 이런게 좀 더 나왔으면 싶었는데 생각만큼 많이 나오지 않아서 좀 실망임.

유네 캐릭터가 얼마나 먹히는가 따라 감상이 갈릴듯하다.



제목: 고양이신 팔백만

장르: 코믹

12화

골동품상 유즈, 유즈의집에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고양이신 마유와 근방의 신들의 이야기.


캐릭터가 거의 다 신. 마유는 언듯보면 남캐지만 사실은 여캐. 그런데 약혼녀가 2명. 이것은 백합? 따지고 보면 메인 캐스팅중 남자는 토지신인 이누가미 곤타 밖에 없다. 이것 외에는 별로 특징없고 그냥 무난이라기보다 평범한 개그물.

개인적으로 일본 토속신이 나오는 카마츄라던가 칸나기 같은걸 좋아해서 보기는 하는데 남한테 추천하기는 좀 평범한 편.



제목: 신의 인형

장르: 판타지 메카닉?

12화

시골마을에서 상경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쿄헤이.

그의 마을에는 비밀이 있었으니나무로 만들어진 거대한 인형 카미(神)와 그것을 조종하는 자인 세키.

세키를 그만두고 상경해서 마을과 상관없어졌다고 생각한 쿄헤이였지만 마을의 갇혀있던 아키(살인범, 세키, 쿄헤이의 죽마고우)가 탈출하고 그를 잡으러 마을의 세키들이 쫒아오면서 사건에 얽혀들게 되는데.


뭐 일본 종교와 메카닉이 결합한 꽤 독특한 케이스. 1기는 캐릭터하고 설정 풀어놓은 상태고 결말은 2기를 봐야 될듯.

일본의 신앙이랑 메카닉을 좋아하는 편이라 끌리긴했는데 남들한테 추천하긴 좀 그런느낌.



제목: 모리타씨는 과묵

장르: 여고생

13화

여고생들의 일상을 다룬 3분짜리 에니


주인공인 모리타는 과묵 캐릭이고 눈매가 죽은 오징어라고 할지 하일라이트, 반사광이 없음.

굳이 찾아서 볼만한 내용은 아닌데 3분짜리니까 나와있는걸 보면 보게된다고 할까.



제목: 나츠메 우인장 참

장르: 치유계 요괴물

13화

충사랑 자주 비교되는 요괴물이면서 잔잔한 감성의 에니 3기.


역시이건 여성향듯. 나츠메 녀석은 3기가 되도 전혀 발전이 없다는 느낌이다.

굳이 발전이라고 한다면 왕따였던 어린애가 이제는 친구들하고 잘어울려 지낸다 뭐 이런 차원. 확실히 1기에 비하면 심리적으로 안정된것 같기는하다.

힘도 없는 주제에 마당발로 사고를 치거나 어리버리하게 있다가 요괴한테 엮이고 수습은 야옹선생이 다하고 이런 패턴은 여전하다.

작중의 행태를 보면 할머니인 레이코 만큼은 아니라도 능력이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정도 능력으로도 모진 풍파를 헤쳐나가는 주인공들도 얼마든지 있는데 사내자식이 저러는거 보니까 참.

더는 볼일이 없을듯하다.



제목: 넘버 6

장르:SF

11화

배경은 세계가 황폐화된뒤 유토피아로서 건설된도시 넘버6.

천재로서 특별코스가 확정된 어린이 시온은 보안국에서 쫒기던 소년 네즈미를 구해준다. 그일로 엘리트코스는 없던 일이 되고커서 공원관리 부서에서취직하게 된다.

공원에서 발생한 일련의 의문사 사건이 발생하고 보안국은입막음을 위해 증인인 시온을 교정시설로 보내는데 네즈미가 시온을 구출. No6 밖으로 빼돌린다. 그리하여 장벽 밖 무법지대에서 생활이 시작되는데...


디스토피아의 미래. 장벽안의 뭔가 구린 유토피아는 이제는 매우 흔한 클리세이기는 하다만TVA에서 본격적으로 다루는 일은 별로 없어서 끝까지 보게되었다. 화려하거나 그런거 보다는 섬세한 심리묘사에 주력한듯 하다만 닳아빠진 아저씨로는 그런건 잘 모르겠고 BL이라니... 대충 분위기만 잡고 말줄 알았는데 키스신까지 나올줄이야.

보통이런 류에서는 레지스탕스쪽으로 혁명만세, 자유만세 이런식으로 가는데 이 작품은 폭력으로 지배하려는 놈이나 뒤집으려는 놈이나 마찬가지임 뭐 이런 입장이다. 그러고는 결말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시나리오 라이터 놈 뭐하자는거지 도대체-_-;



제목: 블러드C

장르: 판타지

12화

일본의 시골마을. 안경, 덜렁이 속성을 가진신사의 딸 사야.밤이면어머니로부터 물려밭은 보검으로 옛것이라 불리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을 물리친다. 그러나 점점 마을에 피해는 늘어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늘어가는데...


칼부림 여고생에 클램프의 조합이라 좋아하라고 본 작품이다. 뭔가 도쿄 바빌론 느낌이군 - 하고 보다 후반에서야 깨달았다. 이게 두꺼운 입술 여고생이 극장판에니, 전지현이 주연했던 영화와 같은 시리즈라는걸...

제목하고 주인공이름에서 알아챘어야 했는데 초반 덜렁이 안경캐릭터와전작들의 캐릭터의 갭이 너무 커서...

아무튼 흑막이 밝혀지고 나서 나오는블러드C 극장판 광고...

사실상 이 에니는 1기짜리 극장에니 프롤로그다. 뭐 1기짜리 게임 프롤로그도 본적은 있지만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지.

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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