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fivevirtue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15)
프라라이프 (46)
번역실 (26)
네타극장 (57)
임시 보관함 (0)
공지사항 (0)
3D 프린터 (38)
신변잡기 (41)
프로젝트 스카우트 (4)
pc관리 (2)
Total
Today
Yesterday

캣싯원 0,1,2,3

네타극장 / 2012. 5. 1. 11:14
캣싯원은 국내에서는 해적판이 아주 예전에 나왔다.
몇년전에 정식발매로 캣싯원80이 나오고 그 다음에 오리지널 0~3권이 나왔다.
캣싯원 80은 거의 나오자마자 구매했는데 의외로 재미가 없어서 오리지널은 구입할 생각이 없었으나 하비페어에서 충동구매로 지르고 말았다는...

읽어본 소감은 80보다는 재미있었다.

캣싯원 자체가 특수전부대 역사라는 느낌이 있는데 80 같은 경우 특수전 위주로 월남전이후 현대사를 리뷰하는 느낌이다. 배경도 세계 여기저기를 왔다갔다 한다.
80은 보면서 '그래 이때 이런일이 있었지'라던가 '아 이런일도 있었나 좀 알아봐야겠네' 뭐 이런 반응을 할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꽤 재미가 없을것 같다고나 할까.현대사를 모르는 사람이 포레스트검프를 보면 그걸 100% 즐겼다고 할수 있겠는가?
주위에서 나를 밀덕으로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게임이나 플라모델에 필요한 요소를 조금 판정도고 역사쪽에는 꽤 약한 편이다. 나는 원래 암기과목은 못한다고!
아무튼 알지도 못하고 별로 파고 싶은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그닥 재미는 없었다.

오리지널쪽은 배경이 거의 월남전이라서 월남전 드라마라는 느낌이 강하고 미국 특수부대가 월남전때는 별게 없었다는것 같기 때문에 밀리쪽 지식이 약해도 즐길 수 있는것 같다.
오리지널쪽은 0,1,2,3권으로 되어 있는데 0권은 조금 외전적인 내용이라 처음에 보는게 나을지 마지막에 보는게 나을지 모르겠다.
작가가 일본밀리계열이라 우익냄새가 조금 나는듯도 하다만 뭐 어쩔수 없지 않는가 싶니다.
Posted by fivevirtue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