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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라이프'에 해당되는 글 46건

  1. 2019.12.29 아키타입, 바디군, 바디짱 리뷰(스압주의)
  2. 2019.02.17 붕괴3 sd테레사
  3. 2018.11.28 고대유물 발굴
  4. 2013.05.26 하비페어 2013

붕괴3 타이탄 프라가 없어서 꼬왔는데 그냥사자니 비싸더군요.관세청번호만 주면 알아서 해주는데가 제일 싼데 그래도 55000원정도.

결국 중국 배대지 업체를 찾아서 회원가입하고 타오바오 직구를 하게되었습니다. 미호요 타오바오몰에서 229위안 대략 3만8천원정도. 근데 배대지비용만 8000원 정도인데 타이탄만 사기는 아까우니 평소에 관심이 있던 아키타입,바디군,바디짱을 같이 주문했습니다. 물론 짭으로...

중국산 아키타입 피하라는 말이 많기는 했는데 타오바오 내에서 나름 리뷰평이 좋은곳으로 주문했습니다.

피그마 아키타입 2.0 남녀 86위안 + shf바디군 바디짱 220위안 = 306위안.

어쩌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커졌군요.  그래도 신형바디군 정품 발매가가 7천엔 정도 할인해도 5천엔 근처인거 생각하면 엄청 싼편입니다.

 

 

피그마2.0아키타입:he, 피그마2.0아키타입:she, SHF 바디군 타카라이리히토 에디션, SHF 바디짱 야부키캔타로 에디션 ,상점제 무기 옵션셋.

정품을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언듯봐서 짝퉁티가 그리 안납니다.

일단 피그마부터 개봉

피그마는 만져본적이 없긴한데 리볼텍이나 비슷한 느낌이네요.

사출시에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파츠 몇군데 검은점 같은 있기는 했습니다만 외형상 이상한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굴려봐야 알겠지만 관절도 아직까지는 멀쩡한것 같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손부분은 약간 미성형이라고 해야될지 손가락이 깨끗하게 나오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샵에서 판매하는 옵션파츠

옵션파츠는 완전히 꽝이였습니다.

사이즈도 비율도 안맞고 m16은 억지로나마 쥐어줄수 있는데 나머지는 그것도 불가능.

RG자쿠에게서 빌려온 무기

 HG나 RG등급 건프라가 있으면 거기 무기를 빼주는게 나을듯.

아키타입:she

여성버전이고 거의 다를게 없습니다. 파츠에 점있는것도 손파츠가 깨끗하게 안나온것도...

다만 이쪽은 종이설명서가 행방불명이고 왼쪽 팔꿈치관절이 금세 헐렁해졌습니다. 건들지만 않으면 자세유지하고 있지만 살짝이라도 건들도 풀리더라는...

무기를 빼았긴 자쿠군...
SHF 바디짱  야부키캔타로 에디션

기대를 많이한 바디짱

미소녀 그릴때 목각인형대용으로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솔찍히 자체만 놓고 봤을때 그닥 이쁘지가 않아요. 슴가하고 허벅지는 빵빵하고 팔다리는 가늘고...

사출물에 뭐가 섞였는지 점이...

허벅지는 연질 부품으로 되어있고 관절은 모두 이중관절입니다. 처음에 잘 안구부려져서 단일관절인줄 알았는데 빼보니까 이중관절이더군요.

정좌용 다리파츠
팔짱낀 자세용 팔파츠
손발의 관절이 진짜 불안할 정도로 작습니다.
스탠드 악세사리. 집게타입, 보조다리 있는 집게타입이 있습니다. 집게 안달고 그냥 등구멍에 꼽을 수도 있음.
만화가 에디션의 부속품들.
자쿠와는 다르다 자쿠와는...

점 빼고는 특별이 이상은 없었습니다. 모양새라던가 관절이 너무 작은건 원본도 그럴테니...

다음은 바디군

박스에 열어본 흔적이 있습니다. 몇번 열었다 닫았다했는 약간 헤진 흔적도 있고 모눈종이는 살짝 구부러져있고. 짭이 아니라 중고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좌용 부품

첨에는 왼쪽 무릅 2중관절 윗부분이 구부려지지 않아서 망했다 꽝이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관절부품만 빼서 가열한뒤 조금씩 구부렸다 폈다하다보니 정상이 됐습니다.

악세사리로 연출해보았습니다. 내용물은 바디짱과 동일합니다.

바디군 vs he
she와 바디짱의 간식타임
이미지와 다르게 피그마보다 SHF가 조금 큰편입니다.

알바디 피규어를 개조해서 캐릭터 피규어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건 안될듯...

만족도가 가장 높은건 이외로 바디군이네요. SHF피규어는 관절이 리벳처리, 액세서리도 많이 들어가 있고 손파츠도 여러가지고 비싸지만 그럴만하다는 느낌.

피그마는 정품이고 뭐고 간에 저리 조그만한 프라스틱 관절이니 포징하다보면 헐거워질수 밖에 없다는 느낌이네요.

바디짱은 원래 그림그리면 용도면 모르겠는데 내가 그럴일도 없고 피규어 자체만 봤을때 안예쁘고 관절이 너무 작아서 불안해요.

짝퉁이라 점이라던가 손부분 성형등의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럽네요.

기회가 있으면 아키타입 구버전이나 바디짱 일반판을 구매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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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3 sd테레사

프라라이프 / 2019. 2. 17. 11:24
테레사 넨도가 나온다던지 간만에 피규어자작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던지 이런저런 이유로 자작에 들어갔다.

기본적으로 비리비리에서 이벤트때 배포한 mmd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

mmd 모델 포징은 어려울게 없었지만 obj로 변환해 놓고보니 부품이 공중에 떠있다던가 너무 얇다던가 문제들이 빗발쳤다.
그냥 뽑아보는거에 의의를 둔다면 모를까 방치할수가 없어서 수정하다보니 나중에는 일부 스컬핑하기까지 함.
눈이나 눈썹등은 단순출력시에도 봐줄만하게 몰드를 주고 기타 부품도 입체디테일 작업을 하긴 했는데 어느정도하다가 지쳐서 포기. 단순출력을 위한 통짜와 채색을 위한 분할버전으로 작업했다.
작업은 대략 한달정도 한듯.

Pla로 출력한 후 서포트제거등 기본 다듦질만 한 상태.

에어브러쉬로 서페이서와 하지도장(백색,청색)후 모형용 아크릴 붓도색으로 마무리했다. 띄엄띄엄 했는데 대략 3일정도 걸린듯.
하지1일,얼굴1일,몸1일

붓질한지 5년정도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지난번이 2012년. 7년만인가...
예전엔 이거의 반의반도 안되는거 돋보기보고 칠했는데... 감을 살린다 정도로 생각해야지 뭐. 마감재를 올려야되는데 귀찮아서 방치.

일단 다른 피규어들과 책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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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유물 발굴

프라라이프 / 2018. 11. 28. 20:59

정밀저울 찾다가 예전에 복제 뜰때 쓰던것들을 찾았다.

정밀저울500g. 실리콘틀(흰색), 원형(지퍼백), 베이스용 mdf판, 고무줄(타이어 재생), 유토(봉지)


저울의 건전지는 자그마치 6년이나 지났는데 살아있었다. 따로 빼서 보관하기는 했지만.

박스안에 넣어 놨는데 벌래가 똥을 싼건지 지저분해서 닦아 줬다. 언듯보기에는 멀쩡했는데 가만 내버려둬도 숫자가 자꾸 변하는... 베터리 상태가 안좋은건지 저울 상태가 안좋은건지. 박스를 보니까 보증기간이 1년이네...

일단 0점잡고 바로 재면 어느정도 맞는것 같긴하다.


실리콘형틀은 나중에 또 틀을 뜨면 도막내서 스페이스 보충용으로 쓸까 생각했었지만... 그뒤로 실리콘 뜰일이 없었다. 이제와서는 냄비받침 정도로 밖에 쓸데가 없다. 버리기 아까워서 일단 킵해놨다만 뭐 쓸일이 없겠지.


원형은 시바툴과 스컬피로 만든 원형. 제작 당시 이미 어느정도 손상이 있었다. 고생한게 아까워서 킵해뒀는데 완성품3체도 1체만 나와있는 마당에 필요없지. 사진찍고 쓰래기통행.


고무줄. 무려 6년이 지났는데도 남아있는. 노랑고무줄은 벌써 맛이 가버렸지만 타이어나 이런걸 재생한것 같은 고무줄은 아직도 멀쩡하다. 이걸 샀던 문방구는 망해서 빵집했다가 지금은 고깃집하고 있음.


베이스는 그냥 mdf를 쪼가리 낸건데 몇천원이나 주고 샀다! 원래 철사박아서 원형 스탠드로 쓸려고 산건데 결국 형틀 샌드위치용 판데기로 쓰임. 뭐 놔두면 쓸데가 있겠지. 그러고보니 3d 프린터 보관상자 만든다고 산 mdf합판 무더기도 옥상에 처박혀 있을건데...


유토도 상당히 굳어있고 유분이 어느정도 분리된 상태. 이거 살때만해도 유토로 원형뜨고 스캔해서 3d 프린팅을 하면 어떨까 같은 공상을 했었던것 같은데... 현시점에서 보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쓰잘데기 없고 취미 레벨의 장비로는 어려운일이다.


실리콘 틀을 보니 쓸데없는 일이 떠올랐다. 3d펜으로 어떻게 뜰수 있지 않을까하는...

그래서 해봤다.

ABS의 경우 

전혀 붙지않아서 손잡이를 만들고 거기 붙여나가는 식으로 어떻게든 해보았다만 호러영화에 나올법한 몰골이...


여기에 굴하지 않고 pla로 시도해보았다.

일부 몰딩이 나왔다. 일정량의 pla를 용해상태로 만들어서 한번에 누를다면 완전한 모양이 나올수도 있겠다 싶다.


더욱 나가서 soft pla로 시도해보았다.

그냥 pla보다는 났지만 역시 성형 불량인곳이 있다. 1cm정도 사이즈라면 뜰수 있을지도.


한발 더 나가서 힛건을 써보면 어떨까.

일단 표면은 반질반질하다.


pla가 녹아서 유동성은 생겼지만 내부의 빈공간에서 공기가 밖으로 나오지를 못해서 매끄러운 성형불량이 되었다... 가장자리는 과열 때문에 잔기포가 발생함.

소량으로 코팅하듯이 처리하면 어떨까도 생각해보았지만 아무리봐도 쓰잘데기 없는 일이라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하고 쓰래기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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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페어 2013

프라라이프 / 2013. 5. 26. 21:32

올해 하비페어는 신도림테크노마트 조이하비 옆자리에서 개최되었다.



입구에서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여유로운 공간. 작년에도 있었는지 기억은 안난다만 중간쯤에는 테이블놓고 쉬는 공간도 있었다.


작년에도 있었나 싶은데 종이접기로 메카닉을 만들어 출전한 팀. 

작년에는 모형용 cnc업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3d프린팅업체가 왔다.

자기들이 쓰는 장비인지 3d프린터 4대와 출력물. 펜형 3차원 입력장치와 스캐너를 전시했다.

확실히 좋은 프린터라고해도 등고선이 보이더라.

목적은 일반관객이라기 보다 관련업체에 어필하는것인듯. 소형프린터에는 어째선지 원 마크를 가리고 자기회사 마크를 붙여놓음.

3d 스캐너. 스캔한번 해달라고 그럴걸 그랬나..

 재혁이가 좋아할듯한 sd건담.

파이널페이퍼에서 임팩트의 대형건담을... 이라기보다 공간이 커서 그런지 딱히 느낌이오는건 이것뿐...

r2공방이라던가 꽤 대형작품도 있었지만 상당히 눈에 익은 물건이 되어놔서...


종이모형 판매. 가격은 MG보다 좀 싼정도.

타미야도 참가. 뭔가 해외 모형전에 참가했을때 쓰던 부스를 옮겨온듯하다.


쇠덩이 모형. 플라모델을 캐스팅하거나 깍아서 만든다고.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만들다가 문의가 많이와서 주문제작도 한다고 한다. 작년에 터미네이터 가져온데랑 같은데인지...


종이모형팀인가 했는데 이것저것 종류가 다양했다. 레이저컷이나 전동모형도 있는것 같고.



레고로 참전한 팀.


밖에 전시되어 있던 GPW의 디오라마. 건물 간판이 스폰으로 도배되어 있어!


글을 쓰면서 보니 이대영선생 작품을 좀더 자세히 볼걸이라는 생각이...

소감은 뭐라고 할까 넗고 편하기는 한데 뭔가 썰렁한 느낌이랄까... 일단 테크노마트 자체가 공실이 좀 있는데 좀 심해진 느낌이다. 그러니까 하비페어를 여기서 할수 있지 않았나 싶다.

전시 공간자체는 매우 넗직하여 쾌적했다. 예전에는 사람 좀 몰리면 지나다니기 힘들 정도였는데 장소가 넓어서 그런건지 전시물수가 줄어서 그런지 모르겠다만 공간을 꽤 여유있게 사용했다.

그래서 그런지 좀 썰렁한 느낌이랄지. 새로 참가한 팀이나 회사도 있는것 같지만 늘상 나오던데 중에서 빠진데도 있고 참전부스들 내용을 살펴봐도 작년에 비하면 전시물이 좀 줄어든 느낌이고.

가장 문제라면 내가 요즘 모형질은 안하는거라고 할까나... 뭐 둘러봐도 달리 지를것도 없고... 책쪽은 AK인터네셔널만 참가한것 같은데 GM책 말고는 다 살만한 것도 없고 그것까지 사고 싶지도 않고. 참가하는 사람들하고 딱히 안면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래서야 내년 하비페어는 가볼지 어쩔지 모르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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