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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07 영화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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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7.11 2013년 3분기 완결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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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라비티

네타극장 / 2013. 11. 7. 16:03

세간 특히 SF계에서 특히나 평이 좋아서 아이맥스로 보러갔다 왔다.

아이맥스 관람시는 안경수건을 준비하자. 잘못 손을 대서 얼룩이 생겨서 관람이 좀 불편했다...


이 영화의 등장인물이 2명 밖에 없고 한명은 중도퇴장이라 사실상 산드라블록의 모노드라마나 다름이 없다.

내용도 단순하다. 우주에 일하러 올라왔다 캐슬러 신드롭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어찌저찌해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는게 전부.


이 영화의 미덕은 뭐니뭐니해도 시야를 꽉채우는 우주의 광경이다. 우주를 동경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눈이 호강한다고 밖에 할수 없을것이다. 지구 자체도 여러가지 풍경을 보여주고 무중력에서 여주인공이 겪는 여러가지 경험도 관객이 느끼기 쉽게 연출해준다고 할까. 좀 과장이긴하지만 영화를 보러왔는데 무중력체험을 한것 같다던가 하는 리뷰가 많은것도 그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얼마안되는 돈으로 간접적으로나마 우주체험을 할수 있는 귀중한 컨텐츠다.


반면에 '우주따위'에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왕복선하고 ISS 박살나는 장면하고 중국 정거장 박살나는 장면이 좀 스펙타클해 보이고 나머지는 모노드라마... 앞에 두개는 예고편에도 나온다. 산드라블록의 연기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 그런 연기를 하는것도 아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고편이 전부'라는 반응을 보일수 밖에. 


호불호가 갈리기 딱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보기로 했다면 큰 스크린으로 보는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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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목록


제목: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아르스노바

장르: SF

화: 12

소개: 인류를 초월한 기술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세력이 '안개의 함대'. 이들의 출현으로 인류는 해상이 봉쇄. 항공이나 우주를 이용하는것 마저 제한당한다. 안개의 잠수함 I401는 주인공의 아버지로부터 주인공의 명을 따르라는 명령을 받았다면서 주인공을 따르게 된다. 이것으로 인류는 반전의 기회를 갖게된다.

에니자체가 카툰랜더링된 CG로 제작되어 있는데 이게 맘에 안든다는 사람도 꽤 되는듯하다...

안개는 레이저나 초중력포 따위의 무기를 사용하면서도 외장은 이차대전의 함선을 코스프레하고 있다.(뭐 함선 덕후를 노린것이겠지만). 그리고 안개중 강력한 함선들은 멘탈모델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인간의 형상과 사고방식을 모방하고 있다.(당연 전부 여자. 함선이 여성명사여서 그렇다는 나름 그럴듯한 구실이 있다만...)

안개함은 처음에는 단순히 명령을 따르는 병기였으나 멘탈모델을 가지게 되고 인간 주인공측과 접촉하면서 자아를 가지게 되면서 변하게된다. 그리하여 주인공측에 가담하는 안개함이 늘어남. 콩고를 물리치고 안개용 병기 진동탄두 개발법을 미국에 전달하는것으로 애니는 마무리. 주인공아버지라던가 안개의 정체라던가 떡밥은 회수하지 않은 상태로 끝난다.

원작은 만화이고 연재중이라 애니판은 설정이라던다 이런저런 부분이 다르다고. 떡밥회수가 다 안되는건 좀 그렇긴한데 나름 완결을 짓고 있기 때문에 볼만하다. 원작팬들은 거의 원작이나 별개로 보는듯하다.


제목: 경계의 저편

장를: 판타지

화: 12

소개: 주인공은 불사의 힘을 가진 반요 안경패티쉬 고교생. 여주인공은 피를 사용하는 능력을 가진 이계사(=퇴마사) 안경 미소녀. 학교옥상에서 투신할것 같아보이는 여주인공을 보고 남주인공이 구하러가지만 불유쾌하다면서 찔러죽이면서 둘의 사이는 시작된다... 주인공은 도망가고 여주는 죽이러 쫒아가는 관계가 한동안 지속된다. 자신은 이계사지만 요우무(=요괴)를 죽이는게 서툴다면서 연습대상이 되달라고 하는데...

여주인공은 저주받은 피를 지닌 일족의 마지막 자손으로 이계사 사이에서도 경원시 되는 처리. 외톨이로 지내 마음을 닫고 있었지만 적극적인 남주에게 마음을 열게된다. 마냥 밝게 보였던 주인공도 자신 이상으로 무거운 운명의 짐을 지고 있었던것을 알게 된것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주인공의 요괴부분은 인류를 멸명시킬수도 있다는 최악의 요우무 경계의 저편이라는게 드러나는데...

결론적으로 고딩들이 연애하는 이야기임... 마지막 해피엔딩은 좀 무리한것 같은데 아무튼 어느정도 액션도 있고 괜찮은 편이였다.



제목: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장르: 판타지

화: 12

소개: 히키코모리가 이세계 문화수출업체 대표가 된다는 이야기. 이세계로 가는 포탈을 얻게된 일본정부는 일단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일본의 오타쿠문화를 전파할 회사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는데 진성오타쿠인 주인공이 반강제로 자리에 않게 된다. 뭔가 병맛같은 설정이지만 작가가 꽤 인정받은 사람이라 일단 보게되었다.

처음에는 하프엘프 메이드, 로리 황녀, 거유 자위대원, 이누미미 화가들을 거느리고 절대영역 같은것을 가르지는 오타쿠 자위에니가 아닌가 싶은 전개였다. 주인공이 단순한 오타쿠로 보기에는 꽤나 지적이고 날카로운 면이 있다거나 중간중간 파견된 자위대 간부가 뭔가 수상한 낌새를 보여준다거나 하기는 하는데 반전이 나오는게 에니 끝날때 쯤이라 너무 늦다.한번에 몰아서 볼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매주 보는입장에서는...-_-; 

보통 소설 주인공 같았으면 이세계로 망명했을텐데 뼈속까지 오타쿠인 주인공은 회사를 계속 운영하기로 한다. 



제목: 혁명기 발브레이브 

장르: SF

화: 24

소개: 강대국 아르스(=미국)과 도르시아(=러시아)가 분쟁중인 가운데 중립국인 지오르(=일본)의 모듈77(=콜로니)에 도르시아가 쳐들어온다. 주인공 하루토는 부상을 이러는 동안에 큰 부상을 입고 왠 로봇안으로 피하는데 파일럿등록을 하려는데 '인간을 포기하겠습니까?'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냥있다가는 죽을 판이라 '예'를 누르고 로봇을 조종해서 적을 물리친다. 로봇을 조종하면서 주인공의 부상은 어느새 다 나아있었다. 로봇에서 내린 주인공은 학생으로 변장해 잠입해있던 엘 엘프라는 도르시아 특수부대원에서 사살된다. 쓰러진 주인공을 지나는 엘엘프를 되살아난 주인공이 덮친다...

방영전 시놉시스를 보고 이건 또 무슨 퍼스트 건담짝퉁인가라고 생각되었던 발블레이브였다만 뚜껑을 열어보니 발브레이브 파일럿은 흡혈귀 컨셉이였다! 파일럿이 다를 사람을 물면 의식이 전이된다. 이 상태로 엘엘프 몸으로 날뛰어서 얘는 도르시아로 못돌아가게 됨. 원래 사야마냥 도르시아를 뒤집을 생각이였던 놈이라 모듈77을 뒤에서 조종하기로 한다.
파일럿등록하는데 인간을 그만둔다느니 메인여주는 좀 4차원이고 발작한 주인공이 서브여주를 겁탈등 막장으로 이름이 높았다만 2기 들어와서 발브레이브의 정체 떡밥이 해소되고 나서는 평가가 올라갔다. 
중후반들어서 200년후 시점의 은하제국 떡밥을 툭툭 던지는데 이게 속시원하게 해결되지 않는다. 그냥 얘들이 살아남아서 제국을 만들었구나하는것을 알수 있을 정도. 차라리 이건 안넣는게 낫지 않았는가 하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메인여주인 소쿄의 평이 극도로 좋지 않은데 200년후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서 엔딩이 에니를 망쳤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음...



제목: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장르: 판타지
화: 12화
소개: 배경은 빅토리아시대 영국으로 보이나 마법으로 자동인형(=기교,오토마톤)을 부려서 병기로 삼는 그런 세계이다. 발푸르기스 왕립 기교학원은 이 세계에서 탑인 교육기관으로 마왕(와이즈먼)을 뽑는 시합인 야회에서 벌어진다. 성적순으로 100위까지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끝까지 살아남아 마왕이 되면 갖가지 특권이 주어지게 된다. 
일본인 라이신은 자신의 기교인형 야야와 전입한다. 그의 목표는 일족을 전멸시킨 형으로 생각되는 1위 후보를 잡는것이다. 중간에 전입해온 주인공은 시험에서 꼴지에서 두번째. 세컨드라스트라는 성적을 받는다. 
야회는 강한 인형사를 뽑기위한것. 성적이 안되는 주인공이 참가자격을 얻기위해서는 참가자격을 가진자를 쓰려트려서 자신의 강함을 증명할수 밖에 없는데...
이런저런 사건을 해결하면서 참가자격을 얻고 동료도 생기고 쫒아다니는 여자도 늘어나고... 꽤나 전형적인 학원 능력자배틀 하렘물. 원작은 라노벨이고 이야기는 큰이벤트가 3개정도 해결되는 선에서 끝. 야회는 아직도 진행중...
'내 여자친구와 소꼽친구가 수라장'하고 일러스터가 같은 모양이다. 예쁘긴한데 배틀물에는 좀 아니다 싶은데...
약을 거하게 빨고 만든듯한 엔딩 '돌아라 설월화'가 화제임. 백금디스코 정도는 가지 않을까 싶은데.



제목: 골판지전기 Wars
장르: SF
화: 37
소개: LBX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하비로봇이다. LBX플레이어인 주인공은 LBX 특성화학교인 카무이다이몬에 진학한다. 이곳은 외딴 섬에 건설되어 있고 학교나 마을분위기는 1960년대 풍... 그냥 LBX명문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지만 이곳에서는 세컨드월드라는 거대 디오라마에서 가상국가 간의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슈퍼루키인 주인공 아라타와 라이벌 히카루는 실력은 있으나 소대전이라는 협동플레이에 적응을 못하다 차차 팀웍을 익혀나간다. 한편 세컨드 월드에서는 반디트라는 어느 국가에도 속해있지 않으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LBX가 출몰하는데...

골판지전기는 반다이가 상당히 밀고 있는것으로 게임, 에니, 프라모델등 여러가지 매체로 팔리고 있으며 프라모델은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개조가 용이해서 평이 좋은 편이다.
다시 에니로 돌아오자면 골판지전기3기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이전과는 달리 전쟁과 집단전투를 다루고 있다. 기본인 소대는 3기의 LBX와 1기의 수송기로 구성되어 있고 상황에 따라서 어려소대가 전투에 투입되기도한다.
개인적으로는 골판지전기 1기를 보다가 좀 아동틱한게 적응이 안되서 하차했는데 3기는 전쟁물이라서 좀 낫지 않을까 해서 봤으나 결국 골판지전기는 골판지전기였다. 레벨5 계통은 나랑 안맞는듯하다.


제목: 쿄소기가

장르: 판타지

화: 10+3 (0은 예고편이라고 할지 봐도 뭐가 뭔지 알수없음...  5.5 10.5가 코멘타리랑 총집편.)

소개: 묘우애 상인이 자신의 만든 거울의 도읍으로 가족과 도망치지만 부모는 떠나고 아이셋이 세계를 관리한다. 몆백년이 지난 어느날 코토라는 아이가 거울의 세계로 들어오는데...

뭐랄까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이번 분기에 방영작중 가장 독특한 에니.

생각해보면 0편은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다보고나서 보니까 엔딩외의 에니 전체 내용이 다나오는데... 따로 원작이 있는것도 아닌걸로 아는데 뭐하자는 짓이야. 0화보고 이거 더 봐야되냐는 생각이 들었다고...-_-;



제목: 벗꽃사중주 - 꽃의 노래

장르: 판타지(현대)

화: 13

소개: 도쿄도에 있는 요괴와 사람이 공존하는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요괴라고 해도 외형상 사람과 크게차이나지 않는다. 여주인공은 대대로 마을의 촌장을 하던집안의 아이로 고교생이지만 촌장. 남주인공은 요과와 사람의 트러블을 해결하는 사무소에서 일하는 인간이다. 그는 물건을 요괴의 세상으로 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그런 힘을 가진 가문의 장남) 그외에 토지신이라던가 반요라던가 요괴라던가가 이런저런 캐릭터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소소한(?)사건이 벌어져서 남주나 여주가 해결을 해나가는데 일이 점점 커진다. 알고보니 사건에 배후에는 예전에 요괴세상으로 가서 사라졌던 분가의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이런저런 사건이 점점 스케일을 키우면서 벌어지고 숨겨져있던 설정들이 점점 나오는것은 좋은데 별다른 결말이 나오지 않는다. 악역으로 나오는 녀석은 정말로 주인공들을 해칠려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2기나 연재분량이 나오길 기다리는것인지 모르겠다만 이것만 봐서는 단지 그냥 판치라 서비스가 좋은 애니일뿐이다... 이전에 TVA나 OVA도 나온것 같다만 이것을 보는데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듯.



제목: 은여우

장르: 일상물

화: 12화

소개: 조그만 신사의 무녀 마코토와 여우사자 긴의 이야기. 주지의 직계만 사자가 보인다는 설정인데 아버지는 사위로 들어온것이라 주인공만 긴과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마코토의 학교라던가 신사에서 생활에 대한 이야기. 중간에 다른 신사에서 온 후계자였던 사토루와 여우사자 하루가 신사에 추가.

초반 이후 학교친구라던가 사토루라던가 캐릭이 늘면서 긴은 비중이 점차 줄어든다... 긴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나... 딱히 싸우하는 내용이 없어서 좋게 말하면 훈훈 나쁘게 말하면 밋밋함. 



제목: 코펠리온

장르: SF

화: 13화

소개: 버려져서 황폐화된 도쿄로 수학여행을 떠난 3명의 여고생의 이야기. 도쿄가 버려진 이유는 원전사고로 방사능에 오염이되어서. 여고생들은 방사능에 내성을 가지도록 조작된 인간으로 코펠리온이라고 불리운다. 

아무리 돈벌이라지만 이런 소재는 너무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후쿠시마사태 이전에 연재되던 만화라고... 후쿠시마사태이후 연재를 계속할까 고민하다가 능력자 배틀로 방향전환을 했다고 한다...-_-; 애니는 오즈자매랑 1사단과 대결해서 이기는것으로 끝. 


방사선에 내성을 가진다거나 방사능 오염되었는데 도망안가고 거기서 상당 시간을 버티고 있는 인간들이라거나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 뭐 이런거 따지는건 좀 아닌것 같고... 

꽤나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는것에 비해서 재미는 별로없었다. 



제목: 인피니트 스트라토스(IS) 2기

장르: SF, 메카니, 학원, 하렘

화: 12

소개: 라노벨이 원작. 이런저런 사정으로 연중되었다가 다시 살아난듯한다. IS학원을 노리는 팬텀테스크라는 조직과 마도카 선생을 닮은 의문의 여자의 습격을 물리치는게 이번기의 주내용. 

애시당초 하렘물이였지만 캐릭터나 서비스로 때우는 비중이 매우커져서 배틀이나 스토리라인의 매우 지지부진하다. 이 시리즈는 이제 별로 흥미가 안생길듯.


시청목록

건프라빌더파이터즈: AGE와는 반대로 순항중. 이쪽도 애/어른 양쪽을 노리고 있는데 케로로 비슷하게 내용 자체는 아동물에 가깝고 건담패러디가 수도 없이 쏟아짐.

다이아의 A: 야구만화 일단은 괜찮아 보인다.

도쿄레이븐: 음양술이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현대화 된 세계. 일단은 조금 더 보기로.

마기 2기: 보던거라 계속. 근데 이거 알리바바가 주인공인데 너무 못나게 나오는것 아닌가...

사무라이플라맹코: 정의의 사도가 되겠다고 설치는 신참 모델과 어쩌다 얽힌 경관이야기. 일단은 보고있긴 한데 중반이후로 막나가고 있다...-_-;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평범한 인간고딩이 진조가 되서 기관에서 여중생 검무녀가 붙음. 내용이 고딩하고 중딩이 이차이차하는것으로 빠지는것 같아 드롭할까 고려중.

우주형제: 보던거라...

쿠로코의 농구 2기: 보던거라... 점차 애들이 농구의 경지를 벗어나는듯...

킬라킬: 작화풍은 그랜라간과 비슷하고 미국스타일이라고 할까 작화가 완전 미침. 그래서 호평중이긴한데... 일단 보는중.

하지메의 일보 라이징: 설명이 필요한지.

로그호라이즌: MMORPG게임 업데이트를 받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게임속세상으로 들어왔다는 내용. 일본유저만 3만. 소아온과는 달리 본래 체감형게임도 아니였고 죽어도 신전에서 부활하는듯하다. 첨에는 별로였는데 계속보게 되는군하. 시로에도 먼치킨이긴한데 참모형 먼치킨이라 소아온과는 다른데가 있다.





드롭목록


프리징 2기: 임영달 선생의 에로액션 만화가 원작. 1기가 별로여서 보지 않았다만 2기가 나온걸 보면 인기있는듯.


미스모노크롬: 아이돌 안드로이드가 나오는 3분애니. 보컬로이드 스타일에 개그요소를 집어넣은것 같다만...


테사구레 부활물: 여자애들이 뭔가 알수 없는 부활동을 한다는 류. 특징은 인물을 카툰렌더링으로 하고 있고 부활동 내용이 기존과 차별화된 부활을 고안해서 시험해보는것인듯하다. 10분에니로 매우 열심히 떠들어댄다. 그다지 좋아하는 류도 아니라 패스.


왈큐레로만체: 걸게임이 원작. 자우스트(마창시합) 특성고가 배경인듯하다. 남자주인공이 기사였다는것을봐선 당연스레 남자도 가능한것 같지만 어째 등장하는 기사가 다 여자임. 하렘물은 IS로 충분함..


논논비요리: 시골의 초등학교분교 이야기. 어째 어자애들밖에 없는데...


메가네부: 투시안경을 만드려는 야망에 불타는 남고 안경부이야기다. 부녀자를 노린듯한 느낌이고 별로 재미없어보임.


성우전대 보이스톰7: 평소에는 찻집직원이지만 이케부쿠로에 망상괴수가 등장하면 보이스스톰으로 변신해서 물리친다는 설정의 10분 에니. 예전에 목소리나오는 만화책 정도 움직임이 없다. 본격적인 성우장난이라는 것인가? 잘모르겠군.


디아볼릭러버즈: 뱀파이어 저택에서 살계된 여자아이 이야기. 역할렘물인가 싶었다만 여주 취급이 영 좋지 않은걸 봐선 잘모르겠군. 아무튼 관심외..


세계에서 가장 강해지고 싶어: 아이돌그룹에서 센터를 맞고 있는 주인공.프로레스링체험을 했다가 프로에게 아이돌이 바보취급을 당하자 복수를 하겠다고 프로레슬링으로 전향을 한다. 여자, 이런저런 포즈, 비명. 서비스계열인듯.


용사가되지못한나는마지못해취직을결심했습니다: 마왕이 죽어서 용사제도가 폐지되었다. 전도유망한 용사후보생인 주인공이였으나 졸지에 실업자신세. 마왕이 없어진 세계에서는 갈도닦은 전투스킬도 무용지물. 결국 매직샵(마력으로 움직인다지만 우리세계의 가전제품상과 비슷)의 점원으로 취직하고 만다. 어느날 이상한 녀석이 이력서를 들고오는데 마족 그것도 마왕의 딸이였다. 주인공은 이 신입의 교육담당이 되는데... 설정은 나름 독특하고 뭔가 나올만한 소재이나 수없이 나오는 판치라와 서비스신을 보면 결국 그이상은 없을것 같다.


내 뇌내의 선택지가 학원러브코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주인공에게는 갑자기 괴상한 선택지 나타나서 선택을 하지 않으면 극심한 고통을 느끼는 이상체질. 예를 들면 '1상반신을 벗고 일본남아풍으로 외친다 2하반신을 벗고 아마존풍으로 외친다'. 선택지 내용이 이런식이라 파란만장한 교고생활중. 뭐 앞으로도 이런식을듯하여 패스...


골든타임: 도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한 주인공은 같은과 신입생과 친구가 된다. 그 친구에게는 여러서부터 쫓아다니는 여자아이가 있고 도쿄로 진학한것도 그 여자를 피해서였다. 그러나 그녀는 그를 따라서 같은과에 진학한다. 모델급외모에 부잣집아가씨라 주변에서도 어려워하고 친구도 전력으로 외면해서 외톨이 신세가 된 그녀에게 끌리는데. 일단은 여주가 남주 이름도 기억을 못하는 상태다만 앞일은 뭐 뻔하다고 할까. 이런류는 취향이 아니라...


잔잔한 내일로부터: 주인공과 소꼽친구 4명(남2 여2)을 다니던 중학교가 폐교가 되어 뭍의 학교로 전학을 가게된다. 마나카가 뭍의 소년과 얽히게 되자 주인공은 심술을 부리는데... 여기까지 보면 4명의 소꼽친구에 새로운 인간관계가 더해저서 벌어지는수라장드라마라고 생각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 한가지 주인공이 사는 마을은 바닷속에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설정이 붙어있는데 그냥 외형이나 생활상이 현대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어마을이라고 보면됨. 에니상의 세계에서는 신기하지만 다들 알고는 있는것으로 설정됨. 

결국은 오지 마을애들+사람들이 외부세계와 부데끼는 이야기가 될듯하다. FA웍스제라 그림은 상당히 이쁘긴한데 딴 볼것도 많고 애들 연애얘기 보고 싶지 않다...-_-;



겁쟁이 패달: 자전거에 엄청난 소질을 가지고 있는 오타쿠소년이 사이클부에 들어가는 이야기. 원작도 꽤나 인기있고 사이클만화로 괜찮다고 하지만 사이클도 별로 관심이 없고 스포츠만화 보는것도 많아서 패스임.


살인청부업자씨: 4컷만화가 원작인데 그림이 별로 많이 안움직임. 원작 만화를 본적이 있어서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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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보는 애니가 너무 많다. 3분기 애니도 상당수 밀렸다가 10월 되서 본것들이 많고... 멕온도 거의 주당 10시간 가량은 플레이. 에니본다고 딱히 뭐가 남는것도 아닌데 숫자라도 좀 조절해야겠다.



제목: 진격의 거인

장르: 판타지, 액션

화: 25

소개: 정체불명의 갑작스레 출현한 거인에 의해 절멸의 위기에 몰린 인류는 거대한 방벽을 쌓고 그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방벽안의 평화에 익숙해진지 200년후 초대형 거인과 갑옷거인에 의해 벽안으로 거인이 침입을 하게되는데...

너무 유명해서 달리 설명할것도 없을듯. 만화의 인기를 등에 업고 에니화 되었고 애니화 되면서 파괴력이 더 커져서 메이저 언론에서도 진격의 xx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될 정도다. 엄청난 고퀄리티 작화와 입체기동 씬으로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파격적인 내용이라던가 이런저런 찬사가 끊이지 않는다만 개인적으로는 고퀄작화와 액션정도은 높게 쳐준다만... 만화를 안봐서 원작하고 내용이 딱딱 맞는지는 모르겠다. 여성형거인 포획작전까지 나옴. 



제목: 상주전진 무시부교

장르: 판타지 액션

화: 26

소개: 에도(도쿄의 옛이름)에 100년전 거대한 벌래가 등장하여 사람들이 괴로움을 당한다. 막부는 이를 구제하기 위해 무시부교소를 만들었다. 무시부교소에 근무를 명받았으나 다리를 쓰지 못하게된 아버지를 대신하기 위해 진베는 에도에 도착해서 무시부교소를 찾는데...

동명의 인기만화를 에니화. 무대는 막부시대이나 말 그대로 집채내지는 성만한 벌래들이 출몰하는 세계다. 무시부교소나 적들의 기술도 그야말로 엄청난 레벨. 전형적인 드래곤볼 스타일 열혈물. 꽤나 인기가 있어보이고 그만큼 잘만들어 졌다고 본다. 1화에 등장하는 오하루(아마도 작내 최강 슴가?)는 여주인공인줄 알았더니 그냥 서비스 담당이였다는.... 



제목: 러브라보

장르: 개그 학원물

화: 13

소개: 아가씨학교으로 유명한 유지사키중. 리코는 터프한 성격으로 '와일드한 그대'라고 여학생들사이에서 인기. 학생회장 마키는 여성스럽고 완벽한 이미지로 후지공주님으로 불리고 있다. 마키는 사실 좀 엉뚱한 면이 있어서 학생회실에서 연애연구=망상하는데 다키마쿠라에 키스연습하는것을 우연히 리코에게 들키고 만다. 마키는 비밀을 새어나가게 할수 없다면서 리코를 끌어들인다. 잘난척하던 리코는 연애경험도 없는데 어느새인가 연애마스터가 되서 마키를 지도하는 입장이 되는데...

여자애들 여럿이 나와서 웃고 떠드는 그런류이기는 한데 꽤 웃긴다. 요즘 이런류가 쏟아지고 이런류는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니다만 꽤 재미있게 보았다.



제목: 은수저

장르: 학원물(농업고교)

화: 11

소개: 하치켄은 진학계의 중학생이였지만 입시에 실패하고 지방의 기숙사제 농고로 진학한다. 처음에는 농고라고 우습게 봤지만 입시공부하는 것만을 생각했던 자신과 달리 같이 나이이면서 가업을 이어갈 각오를 하고 있는 급우들. 자신이 먹는것이 어떻게 나왔는지를 보게되면서 문화적 충격을 겪는다. 주인공은 돼지사육 실습에서 새끼들중 가장 작은 돼지에게 돼지덮밥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애정을 쏟게 된다. 내용은 입학에서 2학기 초까지 하치켄이 어떻게 에조노에 녹아들어가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어떻게 보면 새끼돼지였던 돼지덮밥이 출하되어 처분될때까지의 이야기인지도...

11화는 엔딩이후 추가 내용있음. 

강철의 연금술사 작가가 만든 농업고등학교 이야기로 작가 자신이 농촌출신이고 이전에 농촌관련 소재로 백성귀족이란 만화를 그린적이 있다. 농촌사정에 밝기 때문에 상당히 리얼한 느낌. 도시출신 주인공이 농촌생활에 적응하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이 흐믓하다. 어느정도 개그도 들어가 있고 자극이 좀 적은 느낌이지만 무난하게 추천할만함. 

2기는 내년에 나오는 모양이다. 



제목: 서번트 X 서비스

장르: 사내연애물

화: 13

소개: 배경은 어느 관공서 복지계. 창구에서 주민 민원을 접수하는 부서. 주로 신입 3인방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다른 직원들도 개성이 상당히 뚜렷하다기보다 넘친다고해야되나... 이야기는 이쪽 얘기했다가 다른 인물도 좀 나왔다가 왔다갔다. 써놓고 보니까 시트콤이네...

따지고 보면 연애이야기가 되겠지만 개그쪽이 비중이 높다. 그럭저럭 괜찮은 편. 



제목: 개와 가위를 쓰기나름

장르: 코믹

화:  12

소개: 고교생인 주인공이 카페에서 총을든 강도가 여자를 해치는것을 막다가 사망한다. 자신이 읽던 책의 다음권이 나올때까지 죽을수 없어 - 이러던 주인공은 개로 환생하는데 개가된 주인공의 마음속 소리를 듣는 여자가 찾아온다. 그여자는 주인공이 읽고 있던 소설의 작가이며 강도에게 희생될뻔한 여자였다. 이리하여 둘의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주인공은 독서광에 히로인은 작가라 좀 기대를 했으나 책에 대한것은 그냥 개그소재로 쓰일뿐 별로 비중이 없다. 말하자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알아먹을만한 포인트 따위는 없다. 기대가 너무 컸는지도. 

그냥 캐릭터 중심의 개그. 그렇게 놓고 보면 그리 나쁘진 않다.



제목: 내가 인기없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이 나빠

장르: 코믹

화: 12

소개: 인기없는 여자얘의 고난의 고교생활기. 내청춘의 러브코메디는 잘못되있다와 비교당하는것 같기도 하다만 나름의 주관이 있는 하치만과 달리 쿠로키는 순수하게 문자 그대로 찌질한 타입이다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걱정이 될정도다. 자학형 코메디 정도이려나. 인기는 꽤나 높은듯하다.



제목: 단간론파(탄환론파)

장르: 추리. 배틀로얄

화: 13

소개: 초고교급 학생들이 모여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된 초고교급 행운인 주인공. 정신을 차려보니 학교안에 갖혀있는 신세가 된다. 정체불명의 곰인형 모노쿠마 자신이 학원장이고 이곳에서 나가려면 다른 사람을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살인이 벌어지면 학급재판을 열어 살인범을 찾아내지 못하면 범인외의 전원이 사형. 찾아내면 범인이 사형이라는 룰이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일본에서는 꽤 인기가 있는듯하다. 배틀로얄+추리 스타일로 추리물이긴 해도 그다지 현실적이지는 않은편이다. 후반은 좀 급하게 나가는 경향이있고 게임에서 따온듯한 연출이 군데군데 보인다. 

내용을 다 아는 마당에 의미는 없지만 게임이 있나 찾아봤는데 한글판은 없는 모양이다. 게임은 후속작이 있는데 그것도 에니화될듯 싶다.



제목: 은하기공단 마제스틱프린스

장르: sf 메카

화: 24

소개: MJP기관 본래의 목적은 우주에서 적응하기 쉽도록 유전자조작을 인간을 길러내는것이였으나 우르갈이 지구를 침공할것이라는 정보를 바탕으로 인간형병기 앗슈와 파일럿을 양성하는것으로 바뀐다. 파일럿들은 유년시절을 민간에 위탁 양육되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기억을 지우고 MJP에 입소하게 된다. 열등생팀 레빗팀 일명 유감5는 기본자질은 어느정도 갖추고 있으나 팀웍이 제멋대로라 오합지졸로 평가 받는데 시몬사령관은 어째선지 그들에게 주목한다. 앗슈파일럿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인 생존본능이 가장 강한 생도였기 때문이다. 우르갈이 본격적으로 침공해오자 MJP와 앗슈부대가 전면에 떠오르게 되는데...

캐릭터 디자이너가 시드의 그 양반이라 비호감인 사람이 많은듯한데 그 양반이 시드만 한것도 아니고... 지구 밖에서 치고 박고 하는게 많아서 시드보다는 히로익에이지? 에니자체는 강추할만큼 좋지도 않고 아주 형편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적당한 수준의 범작.



제목: 가챠맨 크라우즈

장르: SF 액션

화: 12

소개: 여러모로 4차원적인 여학생 하지메는 신입 가챠맨이 된다. 학생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있었지만 가챠맨의 진짜 정체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조직이였다. 가챠맨은 외계인 및 지구인들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메시라는 정체불명의 상대와 싸우고 있었다. 자유분방한 하지메의 사고방식에 기존 멤버들은 여러가지로 곤란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하지메를 통해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서로 싸울뿐이던 메시와 소통이 가능해졌다. 한편 갤럭스라는 SNS 네트워크를 만든 루이는 베르크 캇체에게 크라우즈의 힘을 받는다. 크라우즈는 실제공간에 출현해 물리적인 힘을 쓸수 있는 아바타이다. 베르크 캇체는 점차 자신의 야욕을 드러내는데...

한국명 독수리오형제로 알려진 과학닌자 갓챠맨의 리메이크작이라고 하지만 변신할때 버드고라고 외치는것 외에는 아무런 공통점도 없다. 처음에 팬들은 나의 독수리오형제는 이렇지 않아를 외쳤으나 버드미사일 성애자 콘돌이 뜨면서 가라않음... 

본격적으로 네타에 들어가자면... 베르크 캇체는 크라우즈를 풀어놓고 폭주시키는 식으로 별들을 자멸시키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분량이 베르크 캇체의 밑밥깔기와 하지메와 루이의 캐릭터의 정당성을 부여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캇체의 공작은 하지메다운 해결책으로 마무리. 여주인공이 산만하고 대책없이 오픈마인드에 낙관주의인 주인공을 보자면 이게 뭔가 싶다...



제목: 블러드 래드

장르: 판타지 액션

화: 10

소개: 주인공은 흡혈귀 래드. 마계 어느구역에서 보스를 맞고 있다. 동네깡패 두목이라는 느낌. 인간세상에 엄청난 동경을 가지고 있어서 만화나 게임등을 모으고 있다. 어느날 구역에 인간 여고생가 하야미가 들어온다. 인간여자를 처음 본 레드는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누가 구역침범을 해서 손을 봐주고 나서보니 하급마물이 먹어치운뒤였다. 죽은 여자는 귀신이 된다.(인간이 마계에서 죽으면 귀신이라는 하급마물이 된다는 설정) 레드는 귀신이 된 하야미에게서는 인간일때의 감정이 들지 않았다. 레드는 하야미에게 인간으로 되돌려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모험이 시작된다.

단순무식하고 불량해 보이지만 나름 선한 주인공. 빵빵한 슴가의 여캐들. 전형적인 소년만화 스타일이다. 내용적으로는 별 불만은 없다만 달랑 10화라니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음.



제목: 유청천 가족

장르: 현대 판타지

화: 13

소개: 인간, 너구리, 텐구가 공존하는 현대 일본이 배경. 너구리는 둔갑술을 쓰고 텐구는 바람을 다스린다.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이런것은 모르고 지낸다. 너구리사회에서 인망이 두텁던 아버지가 급사한 후 살아가는 가족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둔갑술을 쓰는 너구리가 나온다하여 미야자키풍의 동화같은 이야기인가 하였으나 아버지가 급사하여 집안이 기울고 딱히 하는 일 없이 빈둥대는 삼남이 주인공인 이야기였다. 한때는 대물이였으나 지금은 뒷방영감 신세인 텐구선생이라던가 상당히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주인공이 홀려있는 인간여자라던가. 설정이나 소품은 판타지스럽지만 내용줄기는 영 그렇지가 않다. 

알고보니 소설이 원작이고 작가의 작품중에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도 있다고. 다다미는 오리지널 에니인줄 알았는데 그게 소설원작일줄이야.

나쁘지는 않다. 그렇다고 쉽게 권할만한다고 하기도 그렇다. 아무튼 확실히 특이한 작품이다.



제목: 환영을 달리는 태양

장르: 판타지

화: 13

소개: 다이모니아라는 존재는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고 대신 영혼을 가져간다. 다이모니아의 지배를 받게된 사람은 주변을 파괴로 몰아가는데 이에 맞설수 있는것은 타로카드의 힘을 가진 여자아이들 뿐이다. 타로카드의 힘을 각성하게 된 아카리는 조직(외부에는 점술 학원으로 위장)에 들어가서 싸우게되는데 다이모니아에 지배된 사람은 되돌릴수 없다는 것. 즉 다이모니아를 죽인다는 것은 그사람이 죽게된다는것. 그리고 그렇게 죽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된 아카리는 충격에 빠지는데...

로리로리한 그림체로 하드코어한 스토리를 진행하는게 이전에 화제가 된 마마마를 떠올리기 하는 에니. 마마마에 비하면 이 애니는 1화부터 적지안게 수상한 분위기지만...  초중반에 잔뜩 겁을 준것 치고는 의외로 해피엔드. 떡밥회수가 다 안된부분도 있고 2기가 나올지도... 

대체적인 평은 마마마하고 비슷하지만 그것만 못하다는듯.



제목: 신이 없는 일요일

장르: 판타지

화: 12화

소개: 시골마을에서 살고 있는 '아이'(이름)는 아버지가 안계시고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마음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간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휼륭한 묘지기가 되는것이 꿈이다. 어느날 낮선남자가 마을 사람을 학살한다. 남자의 이름은 '험프티덤프티'. 어머니에게서 들은 아버지의 이름이였다...

배경은 신이 없는 세계. 딱히 어떤 거창한 사건이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15년전부터 아이가 태어나지 않게되었고 죽은자가 움직이게 되었다. 그리고 '묘지기'라는 '것'이 나타난다. 묘지기가 제대로 매장을 하고 나면 영혼은 육신을 벗어나게 된다. 묘지기와 인간의 혼혈인 주인공이 이런 세계를 돌아다는 이야기. 이런 저런 나라를 돌아다니는데 에피소드별로 정리가 되기는 하는데 딱히 결론은 안나는듯.



제목: 신만이 아는 세상 3기 여신편.

장르: 학원물. 판타지

화: 12

소개: ova텐리편에서 여신이라는 새로운 존재가 밝혀진다. 구지옥과 신지옥의 싸움에서 여신들은 구지옥을 봉인하면서 자신들도 같이 봉인되었으나 영혼들이 풀려나면서 같이 나온듯하다. 카렌에게 들어간 여신이 각성하였으나 구지옥 부활을 노리는 무리에게 공격을 받아 목숨만 겨우 붙어있는 상태가 된다. 카렌을 구하기 위해서는 다른 여신들의 힘이 필요하다고한다. 도주혼이 들어갔던 여자아이에게 여신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것과 그런 여자아이는 여신의 힘에 영향을 받아 공략시의 기억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된 케이마는 여신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을 속성으로 재공략하기로 하는데... 

시리즈3편. 이번에는 시간제한 고난이도 동시공략이다! 덤으로 여신할렘이다! 구지옥을 부활시키려는 적에게서 세계의 평화는 지켜냈다만 케이마가 이 수라장을 어찌 헤쳐나갈것인지. 얼결에 공략이 진행된 치히로는 알고보니 여신과는 관계가 없었다. 따지고보면 지옥관련 일이 아니면서 사귄 유일한 사람인데 야유미공략을 위해 상처를 준일이 케이마에게 어떤 영향을 줄것인가. 만화로 뒤가 있다고하니 4기도 언젠간 나올듯.



제목: 로젠메이든 3기
장르: 현대 판타지
화: 13
소개: 로젠메이든의 신작. 로젠메이든을 얻기전에 받은 감겠는가 감지 않겠는가에서 감지않는다를 택한 준이 주인공인 이야기다. 그러니까 이전 시리즈와는 평행세계가 배경. 준은 검정고시로 고교과정까지 마치고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삼류대에 학교생활에도 적응을 못해서 의기소침해 있는 상태. 여기에 신쿠가 나타나서 임시종으로 삼겠다고 하는데...

로젠메이든 에니메이션은 TV판 1,2기와 ova가 있고 이번에 나온것을 일반적으로 3기로 보는것 같다. 이전 시리즈는 후반부에서 오리지널 전개로 가는데 새로운 TV판은 신연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작가와 불화로 처음시리즈는 8권에서 이상하게 끝났다고 하는데 이후 출판사를 옮겨서 다시 나왔다.) 그런데 후반부는 같은지 잘 모르겠음. 아무튼 감지 않은 세계의 준의 이야기가 끝나고 본 주인공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데까지서 끝나는데 이야기가 다 끝난게 아니다... 그리고 4기가 나올지는 확실하지 않다....-_-; 오랜만에 보는 애들이 반갑기는 하다만 좀 거시기....


제목: 페이트 프리즈마 이리야

장르: 마법소녀

화: 10

소개: 영국 마법학원에서 토오사카린과 루비아는 후유키시의 지맥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클래스카드 회수 임무를 받고 일본으로 파견된다. 임무를 위해 두개의 마법봉을 지급받는데 두사람이 사사건건 싸우자 마법봉들이 주인을 거부하고 떠난다. 그래서 새로운 주인으로 선택된게 초등학생 이리야. 이리야는 마법소녀로 변신해서 토오사카의 지원을 받으며 카드 회수를 시작하는데...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시리즈의 캐릭터와 설정을 빌려온 마법소녀 패러디물이라고 보면 된다. 린과 이리야 때문인지 나름 인기가 있는것 같다. 끝났구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2기 제작발표.  페이트 팬이면 심심풀이로 볼만할지도.



제목: 어떤과학의 초전자포S
장르: SF판타지?
화: 24
소개: 초전자포 에니 2기. 앞부분은 시스터즈 이야기로 본편의 주인공 토오마도 나온다. 금서목록의 그때쯤하고 비교하면 퀄리티가 엄청나게 발전했다. 영원히 고통받는 액초딩을 감상하고 나면 뒷부분은 학구제관련 큰이벤트가 하나 나오고 끝. 작화퀄은 좋은 편. 뭐 금서목록, 초전자포 보던사람은 알아서 보겠지.



제목: 팔견전 2기
장르: 판타지
화: 13 (총 26화)
소개: 8개의 구슬의 정체는 후세히메 전설에 등장하는 8명의 청년이 가지고 있던것. 8개의 구슬이 모이면 후세히메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다. 한편 소스케의 그림자라고 칭하는 아오는 점차 힘을 더해가고 구슬을 가진 사람이 점점 더 모이게 되는데...
별로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다보게 되었다는... 중간중간에 메인스트림하고 크게 연결안되는 이야기등에서 여성작가다운 서정성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들게된다. 일단 이야기가 맺어지기는하는데 만들려고 하면 더 늘려나갈수도 있을듯한 느낌으로 끝난다. 조금 검색해보니 출판사랑 작가가 불화가 있었다는 작가가 원래 BL작가고 출판사에서 그걸 허용안해줘서 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듯하다... 여기서 노골적 BL이면 진작 때려쳤을건데 미묘한 기분이다... -_-;

생각해보면 액션에니로는 별로 의외로 액션씬이 그닥 나온적이 없다. 기담으로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 아닌가 싶다. 여자작가가 썼구나 그런 에피소드도 있고...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저냥? 


제목: 스텔라 여학원 C3부
장르: 학원. 서바이벌게임(BB탄 쓰는)
화: 13
소개: 꽤 레벨이 높은 고등학교에 무리를 해 진학한 주인공 유라. 소심한 자신이 바뀔까해서 한일이였지만 입학했다고 별로 달라지는것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서바이벌게임 C3부에서 입부를 권유한다. 거절한 주인공이였으나 일단 게임에 한번 참가해보라고 하여 발을 들이게 되는데...

뭐랄까 걸판의 유카리를 주인공으로 서바게 에니를 만든것 같은 느낌인데... 진지하게 서바게를 다룬 물건은 아님. 만화적으로 막나가는 부분이 있고 후반부에가면 부장인 소노라와 소노라의 옛동료가 나오는데 무슨 스타워즈 제다이와 시즈 같은 분위기가 난다. 그런데 끝에 가보면 그것도 아니다... 그러고 마지막 13화는 서비스화라서 별 내용이 없음...
가이낙스도 끝났다 뭐 이런 소리도 나오는듯....-_-;


드롭목록

브라더 컨플릭트 - 성별반전 시스프리인듯하다. 잘팔리기는 하는듯.

로큐브SS - 로리 농구애니. 1기를 중도하차해서 2기 패스.

현시연2대 - 현시연 1대를 안봐서 별 관심이 없음.

금색모자이크 - 미소녀 동물원 계열인데 이쪽은 웬간해서는 안보는지라... 영국에서 전학온 금발2명이 파티에 껴있다는게 특징.

판타지스타돌 - 판타지스타 게임하고 관계가 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였음. 유희왕+포캣몬+전영소녀 뭐 이런 느낌. 주인공은 카드게임(유희왕이나 매직인듯...) 좀 하던 여학생인데 현재는 안함. 얼결에 이상한 카드를 받아서 마스터가 되는데 거기서 여자애들이 나옴. 얘들이 몬스터 대신인데 인격도 있고 평시에 대화도 하고 과자도 축내고... 나로서는 뭘 타겟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여자애들보라고 만든건가...

귀가부 활동기록 - 여자애들이 뭔가 의미불명의 부를 만들어서 노닥거리는 이야기다. 이런류는 경쟁작이 많으니...

초차원게임 넵튠 - 게임기를 여신으로 의인화 시킨 에니. 동명의 게임이 원작으로 꽤 인기가 있었던것으로 안다. 아무래도 나에게는 안맞는듯...

FREE! - 남자판 케이온으로 알려져있다. 이쪽은 수영하는 남고생이야기고 경음부와는 달리 제대로 수영하는듯. 꽤나 잘만든 에니이다만 밀린것들이 너무 많다...

네가있는마을 -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에니. 주인공이 여주인공 있는 곳으로 이사온 시점부터 시작된다. 이전의 OVA를 보고 좀 찾아봤는데 원작은 막장드라마로 유명한듯하다. 내가 보기엔 연재중단 시점을 못잡아서 내용이 점점 이상해지는듯... 이것도 봐야겠다고는 싶은데 밀린것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

마계왕자 - 솔로몬와 72악마를 소재로 한 에니메이션. 주인공은 솔로몬의 환생으로 빅토리아시대 영국인이다. 집안이 망하는 바람에 팔아먹을 만한 물건을 찾다가 소환진으로 단탈리온을 부르게 된다. 마계에서는 마왕의 부제로 대리왕이 누가 될것이가로 경쟁이 붙은 상태고 솔로몬인 주인공에게 선택권이 있다는것. 한편 주인공은 리얼리스트라서 악마니 뭐니 하는것의 존재를 완강히 거부한다. 다소 BL요소가 있었지만 꽤 흥미가 있었다만... 밀린게 많아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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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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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되어있다.

장르: 학원

화: 13

소개: 주인공 히키가야는 남고생 아웃사이더 그 자체. 담임은 '청춘'을 주제로한 작문에 어둠의 다크한 글을 써낸 벌로 봉사부에 강제입부시킨다. 봉사부는 유키노시타만 있다가 히키가야가 입부해서 두명이 된다. 유키노시타는 재색겸비의 잘나가는 집안의 딸로 여러가지로 완벽해보이지만 주변의 시키와 질투로 외톨이 상태다. 나중에 여기에 유이가하마가 가세. 봉사부가 이런저런 의뢰를 풀어나가는(주로 어둠의 다크하게) 이야기다.

이 작품 최대의 특징은 남주. 친구가 적다는 어딘가의 류지 짝퉁과는 다른게 이놈은 진짜다라고 생각이 드는 주인공. 라이트노블계의 다크나이트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남주와 여주사이의 러브라인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사정은 이해하겠지만 남주가 너무 삐딱해서 짜증난다라는 반응도 있다. 아무튼 오덕계 인간이라면 한번쯤 볼만하다.



제목: 취성의 가르간티아

장르: SF

화: 13

소개: 먼 미래 인류는 살수없게된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히디어드라는 숙적과 생존을 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인간형 병기 머신컬리버의 파일럿 레드는 인류 최초의 히이어즈에 대한 대규모 공격작전에 참여하나 작전은 실패하고 퇴각중 워프하는 모선에서 떨어져나가 알수 없는곳으로 떨어진다. 레드가 정신을 차려보니 떨어진 곳은 사람이 살수없는 곳이 되었다고 알려진 지구. 지구에 남은 인류는 대규모 선단을 이루어 고대의 문명을 발굴해서 생활하고 있었고 레드가 탄 머신컬리버 체임버도 그렇게 인양된것. 은하인류동맹에 돌아갈수 없는 신세가 된 레드는 자신을 발굴한 선단 가르간티아의 생활에 차차 적응해 가는데...

페이트제로, 마마마의 작가였던 우로보치가 시나리오를 맏아 기대(?)가 컷으나 의외로 별게 없었다. 인터뷰에서 현실에 힘들게 살아가는 젊은 세대를 위한 응원가라더니 진짜였음... 전투신이 어느정도 나오긴 하지만 분량이 많지는 않아서 신나게 치고박고하는걸 기대한 사람은 좀 실망할듯하다. 어릴때부터 군인으로 살아온 소년이 민간사회에 적응하는 이야기?라고 할까. 체임버(주인공 탑승기)불판은 턴에이 세탁기만큼이나 두고두고 회자될듯. 추천!


제목: 변태왕자와 웃지않는 고양이

장르: 학원물

화: 12

소개: 요코데라는 여자를 엄청나게 좋하는 평범한 남중학생. 가식으로 본심대로 행동 못하는것이 고민이다. 마을의 언덕위 웃지않는 고양이상에서 필요없는 뭔가를 바치면 필요한 다른사람에 준다라는 이야기를 친구에게 듣고 밤에 자신의 가식을 없얘 달라고 빌러간다. 거기에서 본심이 얼굴에 나타지 않기를 빌러온 소녀를 만난다. 약간의 이벤트 후 두 사람을 소원을 빌고 돌아간다. 이후 주인공은 에로한 본심을 숨김없이 얘기하기 되어 변태왕자라는 별명을 획득한다. 한편 소원을 빈 츠키코라는 소녀는 표정을 지을수 없게 되었다. 두 사람은 잃어버린것을 찾을 방도를 찾기위해 협력하기로 하는데...

나는 기본적으로 하렘물에 대한 평가가 짠편이다. 변태왕자는 전형적인 학원하램물이지만 소원을 들어주는 고양이상이라는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꽤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 캐릭터들도 귀엽고. 아니 웃지 않는데도 이렇게 귀엽다니!! 기본적으로 중딩들 연애담이라 좀 오글거리기는 함.



제목: 페르소나 데빌 서바이버 2

장르: 현대 판타지

화: 13화

소개: 고교생 히비키는 친구 다이치로 부터 니카이아라는 어플을 소개 받는다. 친구가 죽는 순간의 영상을 보여준다는 어플이다. 재미삼아서 받은 어플이였으나 지하철을 기다리다 전복된 지하철이 상대방을 덮치는 영상을 받는다. 그리고 실제로 전동차가 전복되어 덮쳐든다... 정신을 차려보니 역사는 엉망진창이고 어디선가 나타난 악마가 공격해온다. 무의식적으로 소환한 악마가 다른 악마를 막는동안 두사람과 지하철에서 마주친 동급생 닛타는 밖으로 도망친다. 지상의 상황도 엉망. 둘의 가족은 피난을 한듯하지만 닛타의 가족은 연락두절이라 3사람은 일단은 그쪽으로 가기로한다. 한편으로 니카이아의 악마소환 기능에 대해서도 깨닳게 되는데...

뭐 전형적인 페르소나 스타일이다. 주인공은 고딩이고 어떤 사건으로 계기로 악마소환 능력을 얻게되고 어딘가 세계멸망하고 연결되어 있고 자아가 없을 터인 존재가 자아가 생기고 등등... 이 에니에서는 정부 비밀조직인 JP기관이라는게 나오는데 그래서인지 뭔가 에반게리온 같은 분위기가 난다. 다보고나서 돌아보면 이게 뭔가 싶기는 한데 페르소나가 볼때는 재미있음.



제목: 알바뛰는마왕님

장르: 현대 판타지

화: 13화

소개: 엔테라스 세계의 인간들은 마왕이 이끄는 악마의 군대에 멸망의 위기에 처하나 용사의 투입으로 형세는 역전된다. 본거지인 마왕성까지 밀려버린 마왕은 참모와 함께 게이트를 열고 이세계로 피신하는데 마왕이 도달한 이세계는 현대 일본이였다. 마력보급이 불가능한 지구에서 마왕(악마)는 인간(청년)의 모습으로 변하고 최면으로 사람을 조종해서 신분증과 거주지를 조달하나 그것으로 마력도 거의 다 써버리게 된다. 마왕은 출세해서 이 세계을 지배해야겠다는 계획을 실행하고자 맥도널드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맥도날드에서는 알바가 정직원으로 진급이 가능하기 때문에...-_-; 한편 마왕을 죽이고자하는 일념으로 게이트를 쫒아온 용사 에밀리아는 마왕을 발견하고 죽이려고하나 주머니칼로는 여의치가 않았고 이래저래 마왕의 신세를 지는 처지가 된다. 에밀리아는 마왕의 행동거지를 감시하기 시작하는데...

마왕 용사를 꼬아 놓은 물건중 하나인데 마왕이 별로 안나쁘다는게 포인트라고 할까. 일본에 온 마왕은 이러니 저러니해도 성실한 동네 청년이 되버렸다. 사람들이 패닉상태가 되면 마력을 모을수 있다는게 설정이 나오는데 이렇게 모은 마력도 마왕이나 용사를 쫒아온 암살자들이 만든 수라장을 정리하는데 다 써버림. 용사 에밀리아에게 악마군은 가족과 고향을 없애버린 철천지원수이나 마왕이 이런 상태라 일단 지켜보는 상태. 맥도날드에 알바하는 거유 여고생은 마왕에게 반해있는 상태. 이 세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전 시즌에 마왕용사에 비해서는 좀 가벼운 편이고 평은 전반적으로 좋다. 내 취향에는 좀 가벼운 편이다.



제목: 부르잖아요 아자젤씨2기

장르: 판타지

화: 13화

소개: 악마 탐정사무소의 잉여 악마 아자젤 이야기 2기. 뭔가 1기보단 좀 재미가 없어진 느낌인데 1기때는 개그도 개그지만 설정이 뭔가 신선한게 있어서 꽂혔었는데 2기에는 그거에 이미 익숙해서져 인지 그렇게까지 끌리진 않았다. 1기 봤던 사람은 볼만함.



제목: 아라타 칸가타리

장르: 판타지

화: 12

소개: 남 고교생 아라타는 중학교때 왕따에 시달리다 교고에서 새출발을 하려한다. 그러나 중학교때 왕따시킨 카와사키는 고교에서도 손을 뻗어온다. 한편 고대풍 판타지 세계에 같은 얼굴, 같은 이름을 한 아라타라는 소년이 있었다. 그 세계는 천통력을 지닌 히메족의 여자가 30년을 주기로 히메왕으로 즉위를 하여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나 히메족에는 여자아이가 오랜기간 태어나지 않았고 이번 의식에서 여자아이를 보내지 않으면 반역죄로 다스리겠다는 왕명이 내려왔다. 궁여지책으로 아라타를 여장하고 보내기로 한다. 즉위식에서 히메왕에게 사정을 해보려는 아라타였으나 왕의 수하인 12신초가 히메왕을 공격한다. 히메왕은 결계로 목숨을 보전하나 운신을 못하게되고 아라타는 히메왕 암살범으로 쫓기게 된다. 칸도의 숲으로 도망간 아라타는 일본의 아라타와 서로 몸이 바뀌게 되는데...

별로 신경안쓰다가 친구가 본다고 해서 보게된 에니. 환상게임과 같은 작가가 그린것이라 성전환 환상게임 취급 받는듯하다. 언듯보면 비슷한 느낌이지만 내용상으로 일단 주인공이 왕따라던가 세계 설정이라던가 꽤 다른듯. 그렇게 나쁘진 않지는 않다만 원작이 연재중이라 어중간하게 끊기는 느낌이 좀 있다.



제목: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

장르: 현대판타지

화: 13화

소개: 긴머리 여자만 보면 자르지 못해서 환장하는 키리(남 중학생)은 어느날 대 저택에서 사는 긴머리 소녀 이와이를 만나게 된다. 이와이는 저주를 받아서 머리카락을 자르지 못해 기를수 밖에 없었고 놀림을 받아서 학교도 못가고 있었다. 살인귀의 살인도구 킬링굳즈를 가진 자매가 키리를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다. 키리는 자신의 선조가 살인귀 노마 그레이랜드이란것을 알게되고 그의 살인도구(킬링굳츠) 가위를 발견한다. 키리는 그 가위로 이와이의 머리를 자를수가 있었다. 둘은 카위에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와이의 전속 미용사가 된다.

뭔가 써 놓고 보니까 좀 이상한데... 아무튼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킬링굿즈 소유자들의 습격을 받고 킬링굿즈를 소유한 인물은 살인욕에 시달리다 결국 이성을 잃게 된다. 이를 막으려면 유사살인행위의 대상인 파트너 인스테드가 있어야 한다. 킬링굿즈의 소유자가 머리카락의 여왕(이와이)를 죽이면 소원을 이룰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등등의 설정이 밝혀진다. 에니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킬링굿즈 소유자 오더메이드 중 한명의 공격을 받고 물리치는 것으로 끝난다. 원작은 라이트노블인가 했는데 만화라고 하고 아직 연재중.


제목: RDG 레드데이타걸

장르: 현대 판타지

화: 12

소개: 이즈미코 상당히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여중생이고 상당히 과보호 받는 신사집딸. 갑자기 이즈미코의 학교에 동급생 사가라가 전학을 오는데 사가라의 아버지로부터 이즈미코는 히메가미의 신내림을 받을 무녀. 사가라는 이즈미코를 보호할 수호자역이고 두사람은 호죠고로 진학하라는 소리를 듣는다. 히메가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이즈미코와 이즈미코를 섬겨야된다는데 불만인 사가라였지만 이즈미코에 히메가미가 강신한다던가 이런저런 이벤트로 호죠에 가기로 결심하게 된다. 호죠고는 현대에 있어 희귀해진 영능력자를 보호 육성하기위해 만들어진 학교였다. 학교의 톱은 세계문화유산이 되어 엄청난 지원을 받는다고 알려져있고 학교에서는 물밑으로 권력투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즈미코를 인외의 존재로 착각한 음양사가 이즈미코를 공격하는데...

제작사가 FA웍스라 일단 그림도 상당히 이쁘고 좀 여성향인 부분이 있지만 괜찮게 보았다. 다 좋은데 결말이 상당히 애매하달지... 그렇다고 2기 나올것 같은 분위기도 아닌것 같고. 그래서 조금 알아보니 원작은 6권짜리 라이트노벨이라는데 에니화된건 5권+오리지널이란다... 궁금하면 책 사라는건가...


제목: 기어와라 냐루코양 W

장르: 현대 판타지 개그

화: 12

소개: 기어와라 냐루코양 2기. 언제나 그렇듯 기승전병. 패러디 난무. 1기 보던 사람이면 볼만하긴 하겠지만 비슷한 패턴이 계속되다보니 작내에서도 이번화 복선은 이거였나 이러면서 복선찾기가... 여전히 취향을 많이 타는 개그물.



제목: 악의 꽃

장르: 학원물

화: 13화

소개: 카스카는 책벌레인 소심한 남학생(공부 잘하는건 아님). 같은반의 우등생인 여학생을 사에키를 짝사랑하고 있다. 어느날 하교길에 교실에 책을 놔두고와서 가지러갔다가 사에키의 교복을 보고 정신을 자려보니 훔치고 말았는데... 그걸 또 나카무라라는 똘아이 여학생에게 들킨다. 나카무라는 카스가에게 계약을 하자고 하고 이런저런 기행을 시키는데...

사춘기때는 어느정도 엇나갈수 있지만 카스가라는 남학생이 나카무라라는 광년을 만나서 완전 폭주하는 이야기다. 사진을 찍고 그걸로 그림을 그리는 로토스코핑 기법이라던가 보통 에니로는 안만드는 저런 비범한 내용이라더가 여러가지로 주목되는 작품이기는 하나다만 결국 2부는 에니로 나오기 어렵지 싶다. 

에니 자체로 완결되지 않아서 그닥 좋을 평가하긴 그렇다. 원작은 만화.



제목: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2기

장르: 학원물

화: 13화

소개: 츤 99% 브라콘 여동생과 시스콘 오빠이야기 2기. 1기에 미국갔던 키리노가 돌아오는데 다시 사이는 서먹해서 1기 초반 분위기가 나더니 캐릭터들 이벤트 좀 더 파고 쿠로네코랑 이벤트가 좀 전개 되다가 후반들어 광속 히로인 정리... TV판은 13편까지 나왔는데 이후는 추가 공개라던가... -_-; 

원작이라던가 에니라던가 근친루트확정되면서 개 까이는 분위기다.


드롭목록

노래하는왕자님 진심2000% - 여성향 게임원작. 작곡하는 여자에 아이돌남자 여럿이 나오는 내용. 알고보니 그것도 2기였음.

DD북두의 권 - 북두의권의 SD건담 같은것인듯. 북두의권을 별로 안좋하는데다 번역이 없음.

혈액형군 - 국내웹툰의 에니화. 혈액형성격 이런거 안좋아하는데다 별로 재미도 없음. -_-;

스패로우호텔 - 그림체가 떨어지는 편. 단편인데 대충 봐줄만 하지만 딱히 재미있는것도 아니라.

데이트어라이브 - 게임이 원작인지는 많이 익숙한 그림체다. 뭔가 있어보이는 1편이였지만 결국 세계를 구하려면 여자얘랑 사귀어야된다! 그것도 다다리로! 라는 내용임. 좀 특이하기는 하지만 패스. 후반에 뭔가 광년이 나와서 포텐폭발한것 같긴한데...

물가의 무로미상 - 인어 무로미와 낚시가 취미인 남학생이 주인공인 개그애니. 뭐 나쁘지는 않은데 전에보던 아자젤씨도 밀리는판인데 이것까지 볼 여유는 없음.

카니발 - 순진무구한 어린소년과 약간 불량끼있는 청년이 주인공인 능력자 배틀물. 여성향이랄까 순정만화 타입이랄까. 보는게 많아서 이것까지는.

유유시키 - 여고생 3인방 주인공인 애니. 그림체는 럭키스타와 비슷한 일상물인듯 하다.

절대방위레비아탄 - 레비아탄, 요르문간드, 바하무드 세명의 소녀가 주인공인 이야기. 네이밍 센스가 참 아스트랄한데 내용은 그냥 저연령용 판타지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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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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