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fivevirtue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15)
프라라이프 (46)
번역실 (26)
네타극장 (57)
임시 보관함 (0)
공지사항 (0)
3D 프린터 (38)
신변잡기 (41)
프로젝트 스카우트 (4)
pc관리 (2)
Total
Today
Yesterday

'네타극장'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13.04.28 2013년 1분기 완결에니
  2. 2013.02.11 만능문화 묘랑 2
  3. 2013.01.12 2012년 4분기 완결에니
  4. 2012.11.11 2012년 3분기 완결에니 정리

3d printer가지고 노느라 다른 여가생활은 거의 올스톱관계로 지난분기 에니를 아직 다 못봤다는 일단 본것만 정리해본다. 나머지는 차차 정리.


제목: 죠죠의 기묘한 모험

장르: 액션

화: 26

소개: 능력자 배틀 장르를 개척한것으로 유명한 죠죠 시리즈의 TV에니화. 방영된 내용은 1,2부까지로 석가면과 파문전사이야기가 주. 스탠드는 3부 부터라 나오지 않는다.

1,2부를 본지가 오래되서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다. 추천!



제목: 마왕용사

장르: 판타지

화: 13화

소개: "용사여 나의 것이 되어라!" "거절한다!"는 첫 장면이 인상적인 이야기.

요즘에 마왕, 용사 관계를 꼬아놓은 물건들이 많은데 꽤 특이한편. 마왕이 글래머인 젊은 처자인건 뭐 그렇다치고 인간계와 마왕계의 투쟁을 종결. 거기서 더 나아가 전쟁을 전재로 형성된 세계질서를 바꾸는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판타지에 뭔가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집어넣는다거나 하는게 웬지 늑대와 향신료 느낌이랄까. 이야기는 마계 게이트안에 개문도시와 마계와의 최전선 역활을 하는 남부3국가의 변화시키는데서 일단락. 

원작은 라이트노블이고 꽤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추천.


제목: 마기

장르: 판타지

화: 25

소개: 세계 각지에 돌연 나타난 거대한 탑 미궁. 미궁을 공략한 자 = 던전 공략자에게는 금은보화와 거대한 힘이 주어진다. 청년 알리바바는 던전공략을 꿈꾸고 있으나 현실은 소상인으로 악독한 부자 밑에서 일하고 있을 뿐. 그러던 어느날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년 알라딘과 친구가 되어 던전공략을 하게되는데...

연재중이라 내용이 완결되지는 않고 큰 에피소드를 보면 

알리바바와 알라딘 던전공략. (모르지아나가 동료가 됨.) 

던전공략후 헤어진 일행이 다시 알리바바를 만날때까지의 이야기. (알라딘시점). 

알리바바의 고향 나라 이야기. (신밧드 등장.)

신밧드의 나라에 간 알리바바.(소백룡 등장)

아라비안 나이트의 설정을 이것저것 빌려와서 아랍풍의 분위기. 원작도 꽤 인기가 있는듯 하고 왕도형 소년만화라고 할수 있다. 알리바바가 살짝 유유부단하고 찌질한 면이 있다만... 추천!


제목: 신세계에서

장르: SF

화: 25

소개: 배경은 천년후의 일본. 초능력(작중에서는 주력으로 불림)이 일반화된 세상이다. 배경은 상당히 전원풍의 마을. 여주인공인 사키는 주력을 쓰는게 꽤 늦어져서 걱정이였으나 주력을 쓸수 있게 되면서 화귀원에서 전인학급으로 진학하게 된다. 주인공네 반은 여름캠프를 떠났다 유사 미노시로를 붙잡는다. 유사 미노시로의 정체는 도서관 단말이였다. 일행들은 악귀와 업마에 대해 물어보는데...

일본 스릴러 소설의 거장 기시 유스케의 동명 소설을 에니화한것.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시나리오의 완성도는 매우 높은 편이나 작화 퀄리티가 대체로 낮고 작붕의 비율이 높음.

원작 팬들은 분량+자체검열로 잘려나가 부분이 불만인것같다만... 전원품의 분위기와 캐릭터 디자인에서 혹해서 봤다가 충격과 공포의 시나리오에 놀라는 경우도 있는듯.

뭐 이런건 소설로 보는게 맞겠지만... 그림에 까다로운편이거나 스릴러계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추천함.


제목: 사이코패스

장르: SF

화: 22

소개: 미래의 일본은 사회전반이 시빌라 시스템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범죄도 시빌라 시스템에 의해 계산된 범죄계수에 의해 관리된다. 범죄계수가 높은 인간은 잠재범으로 분류되어 별도 시설에 수용된다. 피해자라고 해도 범죄에 휘말리면 범죄계수가 상승. 범죄계수가 일정수치 이상이 되면 범죄자와 마찬가지가 된다. 이를 위해 형사과에서 활용되는것이 집행관. 잠재범으로 분류될 정도의 범죄계수가 높은 인간을 범인을 잡는데 활용 하는것범죄자의 체포 및 사살에는 범죄계수의 의해 파워가 정해지는 총. 도미네이터가 사용된다. 사회초년생인 아카네는 공안국 형사과에 감시관으로 착임하여 집행관 코가미와 같은 조로 활동하게 되는데.

시빌라라는 부조리한 시스템을 처부수는 그런 내용은 아니고 초반에는 엽기적인 범행을 추적하다가 마키시마 시스템에 이레귤러한 존재와의 승부가 주내용이다. 미제 SF였다면 좀 미화된 마키시마 같은 캐릭이 주인공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게 국민성을 반영한것이라고 할까.

근래에 나온 오리지널 에니중에는 꽤 내용이 충실한 편임. 추천


제목: 코토우라양

장르: SF

화: 12

소개: 마음을 읽은 능력을 가진 여고생과 겉과 속이 일치하는 바보 남주의 이야기. 

코토우라는 어릴때부터 자기도 모르게 능력을 발휘하여 주위로 부터 경원시. 그탓에 아빠는 밖으로 돌다가 바람이 나고 엄마도 아빠자 집에 잘안들오니 거시기한 상태인데 주인공탓에 까발려지면서 가정붕괴. 견디다못한 엄마도 주인공을 버리고 나감. 캐릭터 디자인은 둥글둥글하달까 그리다 만듯한데 내용이 뭐이리 무거워... 라는 인상이였다만 겉과 속이 같은 약간 변태끼가 있는 바보 주인공이 코토우라에게 붙으면서 내용이 밝아지고 급기야 마지막에는 한국드라마 마지막회 같은 훈훈한 마무리를!

소개가 좀 이상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1분기 최고의 치유계 에니로 생각한다.



제목: 타마코마켓

장르: 일상

화: 12

소개: 떡집 여고생 타마코네에 남국에서 온 말하는 새 데라가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케이온 만들던 맴버들이 만들어서 그런지 캐릭터 디자인이라던가 케이온 삘이 좀 나는데 내용이 학교보다는 집이라던가 시장쪽이 많이 나와서 케이온식의 소위 미소녀 동물원 느낌은 별로 안나는 편.



제목: 절대가련칠드런 언리미티트 효부쿄스케

장르: SF

화: 12

소개: 앤디 히노미야는 다른 에스퍼의 능력은 중화하는 애매한 능력자로 에스퍼와 노말 어느쪽에서도 제대로 대접받지 못했다. 에스퍼 수감자를 인체실험하는 모국가의 감옥에 잠입. 판도라가 그곳을 해방시킬때 판도라에 들어가는데 그 정체는 USEI(미국 조사기관)의 잠입공작원. 모종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판도라의 생활에 녹아들어가는데...

그림체가 좀 이질적이긴 하지만 성장한 칠드런들도 반갑고 효부코스케 어릴적 얘기도 나오고 절대가련 팬이면 그냥저냥 볼만하다.



제목: 절원의 템페스트

장르: 현대 판타지

화: 24화

소개: 아이카라는 소녀가 무참히 살해되나 범인은 오리무중이고 오빠인 마히로는 집을나가 한달간 행방불명인 상태다. 마히로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아이카의 남친인 요시노는 성묘를 왔다가 요시노를 찾는 이상한 여자에게 습격을 받는다. 이때 마법을 사용하는 마히로가 요시노를 구한다. 마히로는 아이카를 죽인 범인을 찾기위해 마법사 쿠사리베 하카제에 협력하기로 했다는것. 하카제는 반기를 든 같은 일족 사몬에게 당해 무인도에 고립되어 있으나 최강 마법사로 돌아오기만 하면 사몬의 야망을 꺾을수 있을것이라는데...

설정으로 보면 핵심음 시작의 나무와 절원의 나무. 그 힘을 쓰는 시작의 마법사와 절원의 마법사이나 이야기의 핵이 되는것은 아이카,요시노,마히로의 관계다. 이야기의 스케일 점차 커져서 결국 세계레벨로 에스컬레이션되는데 이게 10대 사랑 얘기랑 엃히는 게다가 한명은 이미 죽어서 이세상사람이 아닌! 독특한 이야기다.

결국 마무리를 보면 이게 스케일이 큰건지 작은건지... 독특한 에니를 찾는다면 추천.



제목: 로보틱노츠

장르:  근미래 SF

화: 22화

소개: 2019년 타네가시마(일본의 로켓발사장이 있는섬)의 중앙타네가시마고교의 로봇부. 부원은 3학년 카이(남)와 부장 아키(여)뿐으로 폐부 위기에 몰린다. 아키의 목표는 언니 미사가 여고시절 로봇부에서 당시에 시작한 거대로봇 제작프로젝트 건츠쿠를 완성 도쿄엑스포에 나가는 것. 상당히 무리한 목표였지만 동료를 구하면서 한발한발 목표에 접근한다.한편 아키오는 대중적으로 쓰이는 AR시스템 이루오를 사용하다가 AR상에 존재하는 AI소녀 아이리와 만나게된다. 아이리로 부터 키미지마 레포트라는 수상적은 문서를 얻게 되면서 단서를 하나하나 쫓게된느데...

전작인 슈타인즈게이트가 오타쿠들이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였다면 이번은 고교생들이 로봇을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최신 에니인 만큼 AR이라던가 파워드 슈트라던가 최근에 생각할만한 기믹들을 꽤 잘활용한 편이라고 볼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슈타게만 못하는 평이고 내가 봐도 슈타게에 비하면 좀 평이한 편이라는 느낌이다. 졸작은 아니지만 평타라는 느낌.


제목: 문제아들이 이세계에 온다고요?

장르: 판타지. 제목대로 이계소환물

화: 10

소개: 특수한 힘을 가지 고교생 사카마키 이자요이, 쿠도 아스카, 카스카베 요우은 초대장을 받는다. [남다른 재능을 지닌 근심 많은 소년 소녀들에게 고한다. 그 재능을 시험하길 바란다면, 자신의 가족을, 친구를, 재산을, 세상의 모든 걸 버리고 우리 "모형정원"으로 오라.] 이 세계로 소환된 3명은 소환자인 흑토끼(당연히 바니걸)에게 이곳을 재능을 가진 존재를 재능을 걸고 기프트게임이라는 승부를 벌이도록 신이 만든 세계로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질거라고 홍보성 멘트를 날리는데...

이 서비스성에니는 이라고 생각으나 주인공 3인방은 고교생 주제에 뭐랄까 닳고닳은데다 제멋대로인 녀석들이라 흑토끼가 고생하는게 마음에 들었달까. 모형정원 세계의 주민은 커뮤니티라를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데 흑토끼의 커뮤니티는 박살난 상태라 히든카드가 필요했던것. 이정도는 금방 간파한 주인공들이였지만 현실세계에 별 미련이 없는지 순순히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모형세계에 파란을 일으킨다.

개인적으로는 소재 나름 리서치도 열심히 한것 같고 마음에 든다면 분량이 짧고 중도에 끊기는 느낌이라 추천하긴 애매함.


제목: 팔견전

장르: 판타지

화: 13

소개: 제국시대 일본을 연상시키는 가상세계가 배경. 한번 죽을뻔했다가 최강의 요괴 무라사메와 반인반요 상태로 살게된 소년. 그리고 그와 비슷한 운명의 동료들의 이야기. 여성향이랄까 순정만화계 느낌이 살짝나는데 그럭저럭 볼만함. 

2부는 여름에 하는 모양이다.


제목: 러브라이브

장르: 아이돌

화: 13화

소개: 인구감소로 따른 학생수 증가로 학교가 폐교위기에 몰리자 여자애 3명이 스쿨아이돌에 도전한다. 스쿨아이돌이란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아이돌유닛으로 부활동하고 프로 사이의 어딘가쯤... 아무튼 배경에서는 꽤 인기가 있어서 스쿨아이돌샵도 있음. 러브라이브는 스쿨아이돌 상위20개 팀이 겨루는 컨테스트 같은것임. 3명은 우여곡절끝에 그룹 뮤즈를 결성. 9명까지 인원을 늘려간다. 나름의 인기도 끌어서 러브라이브 참전을 목전에 두게 되는데...

처음에 이건 또 무슨 아이돌마스터 짭인가 했는데 의외로 괜찮은 편. 아이마스와 마찬가지로 게임이 원작이고 이쪽이 먼저라는데 별로 인지도가 없어서 보통 짭 취급되는듯하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돈이 딸려서인지 아이마스랑 비교하면 좀 밀리는 감이 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부활동일 뿐이라 갈등구조가 약한편이라 최루성 이벤트라던가 이런게 좀 약한편. 아이돌계열 에니를 찾아보는게 아니면 굳이 보라고 추천할 정도는...



제목: AKB0048

장르: SF아이돌이라고 해야되나...

화: 26 (1기 13 + 2기 13)

소개: 1기는 시골소녀가 상경해서 아이돌연습생이 되는 내용이 주였다면 2기는 본격적으로 설정을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원래가 아이마스+마크로스+스타워즈 느낌이였는데 이번에는 아바타느낌이!

뭔가 엉망진창인 느낌이지만 이상한 설정도 까놓고 당당하게 나가면 오히려 별로 안그렇다고나 할까. 아이돌계열에 관심이 있으면 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어쨌거나 상당히 아스트랄한 작품.


제목: 내여친과 소꼽친구가 수라장

장르: 하렘

화: 13

소개: 주인공의 양친은 각각 바람이 나서 사랑을 찾아서 자식을 버리고 떠났고 주인공은 미혼이 친척이 맏겨진 상태다. 의대를 목표로하고 있고 하루빨리 신세를 갚아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연애 같은건 생각하지 오로지 공부만 죽도록 파고 있는 상태. 이런 키도에게 어느날 교내의 퀸카 나츠카와가 접근한다. 자신은 연애 따위 하찮은일에는 관심이 없지만 계속 대쉬받아서 귀찮기 때문에 가짜남친이 되라는것. 주인공은 거절하지만 나츠카와는 우연히 입수한 주인공의 중2병 노트로 협박. 둘의 페이크연애가 시작된다. 여기에 소꼽친구, 전생의 연인, 과거의 소꼽친구가 가세하는데...

처음 설정은 꽤 흥미로웠고 파스텔톨의 캐릭터 디자인도 꽤 마음에 들었다만 히로인 춘하추동 세트가 갖춰지면서는 단순한 하렘물일뿐. 그냥 '나는 친구가적다'+'중2병이지만 사랑이 하고 싶어'의 기획상품이라는 느낌이다. 하렘물을 좋아하면 뭐 볼만은 할것 같다.



제목: 사사미상 노력하지 않아

장르: 현대 판타지

화: 12

소개: 시스콘 오빠와 같이 살고 있는 사사미는 오빠가 챙겨주지 않으면 목욕도 제대로 못할정도 중증 히키코모리... 오빠앞에서는 쌀쌀맞게 굴지만 상당히 브라콘. 한편 학교선생인 오빠에게는 나이가 꺼꾸로인듯한 야가미 3자매가 자꾸 엮이는데...

1편을 보고 뭐 이런 병신같은 에니가 라고 생각했으나 사사미는 최고신 아마테라스의 힘을 받은 무녀이고 신사에서 오빠와 함께 도망나왔과 야가미 3자매는 사실 아마테라스와 그 떨거지들이였다. 

초반은 개변이라는 사물에 깃든 신들이 사사미에게 아무하기 위해 왜곡되는 현상이 주 내용으로 개변이 발생하고 야가미 자매가 수습하는식이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차차 추가적인 설정이라던가 내용이 전개된다.

꽤 기대작이였으나 오픈하고 실망했다는 평이 많다. 내용상 취향을 좀 탈듯.



제목: 섬란 카구라

장르: 현대닌자

화: 12

소개: 동명의 게임을 에니화한 에니메이션. 주인공은 닌자의 육성기관 한조학원학생으로 악인 닌자의 헤비여학원의 도전을 받는다는 내용. 원작이 에로게는 아니지만 지하철에서 하기 거시기하다는 소리를 듣는 게임인 만큼 에니도 내용보다는 서비스 위주.



제목: 비비드 오퍼레이션

장르: SF마법소녀

화: 12

소개: 시현엔진이라는 새로운 에너지원이 개발되어 전세계의 에너지 문제가 해결된 미래. 어느날 갑자기 출현한 적이 시현엔진을 노리고 공격해온다. 군대가 출동했으나 기존의 무기체계로를 막을수 없었다. 시현엔지의 개발자 잇시키 박사는 이 사태에 대비한 비장의 카드 비비드시스템을  완성하나 폭발사고로 어째서인지 봉제인형안으로 옮겨간다... 박사로 부터 열쇠를 받은 아카네는 친구 아카네를 구하려 달려가고 위기의 순간 변신하게 되는데...

이런저런 SF스런 설정이 있지만 내용으로 볼때는 단순한 마법소녀물. 그런것 치고는 대상연령은 높은듯한데 주인공들이 꽤 유아체형인데 복장은 핫팬츠 위주이고 주인공 얼굴보다 엉덩이가 먼저나올정도로 엉덩이 패티쉬임. 변신씬은 나노하의 용자왕 스바루이상으로 기합이 들어가 있음... 기대는 많이 했던것 같은데 공개후의 평은 별로인듯하다.



제목: 막말의인전

장르: 시대물(막말)

화: 12

소개: 심부름집을 하면서 도박에 무지 약하면서 매번 도박을 하다가 탈탈 털리는 로만. 장식된 젓가락을 만드는 로만의 여동생 코하루. 좀비를 만들어 부리는 서양의사 한스케. 변장에 능한 무녀. 이런저런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할아범. 이 5명은 의적 2대째 쥐새끼와 동료들이였다. 이들은 나라레마을의 의뢰로 악덕부호를 혼내준다거나 이런저런 일을 해나간다. 한편 봄벗꽃을 찾는 수상한 조직과 이상한 외국세력이 움직이는데.

시대적 배경은 막말이다만 가면라이더 같은 갑주라던가가 움직이는 거대장치가 등장한다거나 하는 그런 만화임. 루팡3세랑 원작자가 같아서 봤는데 기대했던것보다 재미가 없어서 좀 실망.


제목: 야마노스스메

장르: 등산?

화: 12

소개: 소심한 여고생인 주인공이 어릴때 친구를 만나서 등산을 하게된다는 3분짜리 에니. 주인공은 상당히 평범한 여고생이고 나오는 타카오산도 난이도는 낮은편. 등산 좀 한다는 사람들에게는 동내뒷산 수준으로 통하는듯.

등산이란 딱히 어려운게 아니다라는 느낌의 등산권장에니랄까. 뭐 딱히 재미있지는 않다.


제목: 전용

장르: 판타지 개그

화: 13

소개: 세계의 구멍이 생기고 마물들이 넘어오자 왕은 마왕이 부활했다고 판단하여 용자의 후손을 모야 마왕퇴치를 명한다. 그 수는 75명. 용자와 마왕 이야기 패턴을 까는 수많은 에니중에 하나. 5분짜리 단편에 재미도 없고 중간에 끊어지기 까지. 이건 1기. 뭐랄까 최악임.

'네타극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3분기 완결에니  (0) 2013.07.11
2013년 2분기 완결 에니  (0) 2013.05.13
만능문화 묘랑  (2) 2013.02.11
2012년 4분기 완결에니  (0) 2013.01.12
2012년 3분기 완결에니 정리  (0) 2012.11.11
Posted by fivevirtue
, |

만능문화 묘랑

네타극장 / 2013. 2. 11. 22:32

본적은 없지만 이름은 많이 들어서 익숙한 만능문화묘랑을 주말에 구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이게 전부인지는 모르겠지만 만능문화묘랑(TV), 만능문화묘랑(OVA), 만능문화묘랑 대쉬 3종세트를 순서대로 클리어.


감상은 이게 뭥미... 


한시대를 풍미한 애니라고 해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모양입니다. 그냥 SF설정이 약간 들어간 개그만화네요. 

'정들면 고향 코스모스장' 정도를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보기엔 그냥 코스모스장이나 보는게 나을것 같네요.

이 실망감은 마독스때랑 비슷하군요. 마독스라고 꽤 리얼한 파워드슈트 디자인으로 유명한 에니가 있었는데 좀처럼 볼기회가 없어서  꽤 한참뒤에야 에니를 보게되었는데 내용은 리얼이라던가 이런 거랑은 백만광년정도 떨어진 느낌의 단편에니였지요.

어쨌거나 성우진도 꽤 호화판이고 3종으로 제작된걸 보면 꽤나 잘나가긴 한 에니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특이한게 3종의 에니가 대략적인 설정은 같지만 세부 설정이 다 제각각. OVA하고 TV는 그렇다고 해도 대쉬는 대체 뭐하는 물건인가...-_-;


공통적인 설정.

누크누크: 만능 고양이 안드로이드. 사실상 전투용 안드로이드로 10대 후반의 여자 형태. 몸은 기계이나 아기고양이의 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큐사쿠: 천재발명가로 누크누크를 관리하는 역활입니다. 천재지만 자신만의 연구에 틀어박혀 집안형편에 도움이 안되는 그런 캐릭터.

류노스케: 큐사쿠의 아들. 정서적으로 누크누크와 가장 가까운 인물.

아키코: 큐사쿠의 아내이자 류노스케의 엄마. 집안의 재정을 책임지는 인물. 야근이나 잔업이 많아서 집에 못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역기업인 미시마에서 근무.

쿄코&아리사: 아키코의 직속부하.

미시마: 거대기업으로 군수업도 하고 있습니다. 누크누크의 적들도 여기 출신. TV판을 제외한 나머지 설정에서는 누크누크도 미시마에서 만들어진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타마키시: 묘랑의 공간적인 배경. 타마키 시민들은 미시마의 민폐를 일상적인것으로 인지하고 있는듯 합니다...



작품별 차이.


만능문화묘랑 TV

류노스케는 초등학교, 누크누쿠는 그옆에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누크누크의 학교생활이 에피소드의 중심이 됩니다.

누크누크가 본래 류노스케가 주어온 고양이였다는 것은 나오지만 사연이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류노스케를 노리는 옆집소녀 노리코 등장.

미시마는 다른 판에 비해 비교적(?) 정상적인 기업으로 나오나 젊은 회장이 '악의 비밀결사' 놀이에 빠져있고 아키코를 비롯한 회사 간부들이 거기에 적극적으로 어울리고 있습니다. 등장하는 악역들은 테스트 중 폭주한 미시마사 시제품.

쿄코와 아리사는 비교적 정상적인 인물로 회사와 상사 때문에 여러가지로 고생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미시마 사장과 큐사쿠는 면식이 있는 사이로 악의 총수와 정의의 과학자라는 묘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누크누크의 학교친구들이 나오기 때문에 캐릭터수는 최다입니다만 스테레오타입에 원패턴.

외계인도 나오고 여러가지로 가장 황당한 작품.

아빠는 정의의 과학자, 엄마는 악의 기업에서 일한다는 컨셉에는 가장 충실한 에니가 되겠네요.


만능문화묘랑 OVA

아키코가 미시마가의 후계자이고 큐사쿠는 데릴사위로 나옵니다. 류노스케는 당연 대기업 손자. -_-;

안드로이드의 무기화 및 아들교육 방침에 반대해서 큐사쿠가 제작중인 안드로이드와 아들을 데리고 나옵니다. 도망치는중 류노스케가 주워온 아기고양이가 죽게되자 뇌를 안드로이드에 이식해서 누크누크가 됩니다. 가출(?)이유는 언듯보기엔 안드로이드 무기화반대라고 생각되겠지만 보면 볼수록 그냥 부인하고 뜻이 잘안맞아서라는 생각이...-_-; 재벌2세 아키코는 성격이 좀 거시기합니다... 

쿄코,아리사는 아키코의 친위대격으로 군출신이라는 설정입니다. TV판도 그렇지만 쿄코가 다혈질이라 아리사가 고생하는 역활입니다. 둘다 성격좋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류노스케와 누크누크가 학교를 다닌다는 설정은 그대로지만 학교친구 같은건 나오지 않습니다. 누크누크의 동생뻘되는 신형 안드로이드 캐릭터도 등장.

TV판만큼 대 놓고 막나가지는 않습니다만 개그노선인 작품이고 전체적으로 보면 그냥 큐사쿠와 아키코의 초거대 스케일의 민폐 부부 싸움...


만능문화묘랑 대쉬

묘랑의 시리어스 버전으로 캐릭터 설정은 파격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누크누크: 다른 버전에서는 덜렁이 캐릭터에 요리같은건 못하는데 얌전하고 요리도 척척. 머리색도 빨강에서 연두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웬지 전투신에서 변신기능 추가되었고 학교는 안다닙니다. 평소에는 그냥 가사를 도움.

큐사쿠: 제작자에게 부탁받아서 누크누크를 맏고 있다는 설정으로 제작자가 아닙니다. 누크누크를 조사하면서 프로텍트를 풀어볼려고 하는데 번번히 막히고 뭐 제대로 하는일이 없음... 여전히 집안 살림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인물.

류노스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변경되었는데 같이 살게된 누크누크에 연심을 품는 인물로 설정...

아키코: 타작품에서는 회장의 오른팔 혹은 자신이 회장이라 잘나가는 편이였으나 여기서는 위에서 치이고 아래서 치이는 고달픈 중간관리자입니다... 여전히 미시마 소속. 대쉬에서는 왠지 안경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쿄코 아리사: OVA의 설정과 비슷하게 군출신으로 보입니다. 본사에서 좌천되어 마네키시의 아키코 밑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둘다 막가파라 아키코가 고생. 타작품에서는 쿄코가 막나가서 아리사가 곤란해하는 편이나 여기서는 아리사가 귀여운척하면서 더 막나가는 캐릭터.

이외에 TV판에서 주워온 캐릭터가 이리저리 등장합니다. 기존과 비교하면 상당히 그럴듯해졌지만 최종보스 이름이 안나오는것도 그렇고 어딘가 부실한게 팬서비스로 만들었다라는 느낌입니다. 어쨌거나 고양이 뇌를 사용했다는 설정은 유지되는데 심각한 분위기에 그 설정을 유지하고 있는것 자체가 에러라는 느낌.


OVA 정도는 그럭저럭 볼만합니다만 다른건 굳이 찾아볼만한건 아닌것 같네요... 따지고 보면 거의 20년 정도 묵은 물건이니 요즘에니에 비해 딸리는건 어쩔수 없는듯하네요.

'네타극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2분기 완결 에니  (0) 2013.05.13
2013년 1분기 완결에니  (0) 2013.04.28
2012년 4분기 완결에니  (0) 2013.01.12
2012년 3분기 완결에니 정리  (0) 2012.11.11
2012년 2분기 완결에니 정리  (1) 2012.08.25
Posted by fivevirtue
, |

언제나 한발 느린 에니 리뷰 시작.


제목: 소드 아트 온라인

장르: SF, 게임

화: 25

소개: 가까운 미래. 너브기어라는 장치로 사용자에게 완전한 가상현실을 제공할수 있게된 세계.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세계 최초 너브기어 대응 MMORPG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베타 테스터였던 키리토도 오픈 당일 접속해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돌연 로그아웃이 막히면서 100층의 최종보스를 물리치지 않으면 아무도 로그아웃을 하지 못할것이며 게임에서 죽거나 너브기어를 벗으려고 하면 사망할것이라고 공지가 뜬다. 이로부터 2년간의 데스게임이 벌어진다.

감상: 지겨울 정도의 게임 판타지에서 자주 나오는 설정이만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라이트노블이 원작으로 엑셀월드와 작가가 같다. 원래는 블로그에 반쯤 취미로 연재하던건데 작가가 뜨면서 출판하게 되었다나 어쨌다나. 강철의 누이들이랑 비슷한 느낌인가?

소설팬들은 에니화 하면서 분량 때문에 스토리를 압축시켜서 불만이 많은 모양이다. 엑셀월드의 주인공이 성장형인 반면에 키리토는 기본적으로 먼치킨계열이라 내 취향하고는 좀 안맞는 편이지만 인기도 많은듯하고 괜찮은 편임.

대체로 추천


제목:  BTOOOM!

장르: 배틀로얄.

화: 12

소개: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BTOOOM은 무기가 오직 폭탄이라는것이 특징인 온라인게임이다. 주인공은 일본의 최고의 브툼 플레이어. 그러나 실제생활에서는 졸업하고 집에서 빈둥거리는 백수로 친척가게에서 일하라는 어머니에게 역정을 내는 그런 인간이다. 어느날 주인공이 정신을 차려보자 무인도에 떨어져있었다. 주인공의 손등에는 레이더 역활을 하는 칩이 박혀있고 브툼에 등장한것과 같은 타입의 폭탄이 든 가방이 둘러져있었다. 다른 사람들과 만나면서 상대를 죽여서 칩 8개를 모으면 헬기가 와서 섬 밖으로 보내준다는것을 알게 된다.

감상: 쓸데없이 잔인하거나 폭력적인게 간츠나 오메가트라이브 같은 느낌이있다. 여주인공 설정을 보면 무려 금발벽안 거유 여고생. 여주인공 성격도 좀 이상하달까 비현실적이랄까. 시나리오 쓴 놈 동정인가 싶다. 독자층에 맞춘건가? 그래도 게임적인 요소라던가 꽤 재미있는 편인데 내용이 중간에 끊기는게 좀 아쉽니다. 2기가 나올지도 불투명하고.


제목: 걸즈 & 판처

장르: 학원 땡크물?

화: 10? + 2(총집편)

소개:  현대스러우나 뭔가 판타지스러운 설정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이 세계에는 전차도라고하는 2차 대전 탱크를 고증복원해서 팀전을 벌이는 무도 존재하면 이것은 여성의 무도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여학교는 4Km정도의 학교함이라고 하는 항모를 뻥튀기 시켜 놓은듯한 배위에 있다.

뭐 배경은 그렇다 치고 전차도가 없던 오와라이 여학교에서 학생회가 전차도를 부활시키고 미호에게 대장을 떠 맡긴다. 미호는 전차도 명문가의 딸이였던것이나 어떤 사건으로 전차도를 싫어하게 되어 전차도가 없는 학교로 전학을 온것.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친구들의 설득으로 다시 전차도를 시작하고 전차도에서 즐거움을 찾게된다.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강호들을 하나하나 꺾고 마지막으로 언니가 대장으로 있는 모교와 맞붙게 되는데 과연 결과는?

감상: 소개를 보면 알겠지만 전차모에 에니임. 처음에는 밀리계에서 싸늘한 시선을 보냈지만 회가 거듭회어 갈수록 제작진이 탱크 덕후임이 여실히 드러나면서 인기 상승.-_-; 예상외의 인기를 얻고있다. 같은 2차대전 탱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월드오브탱크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월탱 모에 에니라는 평가를 받기도. 제작사 사정으로 마지막 부분이 짤려서 3월인가에 나온다고 함. 결론적으로 탱크덕후라면 봐라...


제목: 마브러브 토탈이클립스

장르: SF

화: 24

소개: 마브러브는 게임으로 시작된 시리즈로 이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세계는 우리의 현실세계와 평행세계. 달에 착륙한 인류는 적대적 외계생명체 BETA와 조우하고 그 이후로 인류의 존망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으며 배경이 되는 시기에 유라시아 상당영역이 베타에게 넘어간 상태. 베타에게는 레이저급이라는 사기적 대공병기가 있기 때문에 현실세계의 항공기는 이 세계에서는 전술기라는 이름의 인간형전투기로 등장하며 파일럿은 위사라고 불린다.

토탈이클립스의 배경은 알래스카 유콘기지로 전 세계의 차기전술기가 개발되는 곳이다. 일본의 차세대 전술기 개발을 위해 구성된 아르고스팀. 공주라고 불리는 나카무라 유이 중위와 일본을 증오하는 일본계 미국인 테스트파일럿 유우야 브리지는 사사건건 충돌을 하는데...

감상: 전술기와 위사강화장비(=파일럿슈츠)와 여캐의 슴가사이즈가 매력적인 마브러브 시리즈의 에니화. 작붕이라던가 우익이라던 논란이 많았고 외전이라고 할수 있는이게 왜 본편을 제치고 에니화가 되었나? 전술기 프라모델을 팔아먹기 위해서다 뭐 이런 이야기도 있고. 애니만 놓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함.


제목: 요르문간드

장르: 액션?

화: 25(중간 총집편 포함)

소개: 코코 헥마티아르는 젊은 아가씨 무기상인으로 엄청난 수완가지만 뭔가 무기상인 같지 않은 종잡을수 없는 아가씨. 조나단(보통 요나로 불림)은 소년병으로 무기. 특히 부모님을 잃게 만튼 하이테크 무기를 싫어하지만 병사로서 무기상인인 코코의 호위를 하는 처지가 된다. 이 두사람과 그외의 코코 직속부대의 이야기.

소감: 2기 후반에 이르면 요르문간드의 떡밥이 풀리고 엔딩은 나름 열린 결말이라고 할수 있지만 에니가 캐릭터나 에피소드 위주로 가는거라 뭐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느낌이였다. 개성적인 캐릭터나 뒷세계의 활약을 매력적으로 그린 애니였다. 좋은데 말로 잘 표현을 못하겠네...


제목: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장르: 학원 연애

화: 12 (lite라는 보너스 에니있음)

소개: 유우타는 중증 중2병이였으나 고교진학과 더불어 과거를 청산하기로 결심. 일부러 아는 사람이 없는 먼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개학식날 아무도 보지않는다고 생각하여 '내이름은 다크프레임마스터 ~  영구봉인'이라고 외친것이 화근이였다. 위층으로 이사온 동급생이자 중증 중2병인 릿카가 그것을 보고 동료로 인식한것이다. 이후 계속해서 릿카와 엮이게 되는데...

소감: 주요 등장인물은 주인공과 반친구 한놈을 빼고 전부 여자지만 러브라인은 주인공 여자주인공 뿐이라는게 요즘 에니치고는 상당히 특이한편. 여주인공이 중2병이라는 점이 특이한 요소지만 끝까지 보고나니까 그냥 전파계 순애물 정석루트였던것 같다. 뭐랄까 복고풍-_-? 평판도 좋고 괜찮은 편이나 어느정도 항마력이 있어야 즐길수 있을것임.


제목: 코드 브레이커

장르: 초능력

화: 13

소개: 여고생 사쿠라는 어떤 남자가 사람을 푸른불꽃으로 태워죽이는것을 보고 조사를 해보았으나 허탕을 친다. 다음날 그 남자 오오가미 레이는 전학생으로 들어온다. 그는 스스로를 코드브레이커. 법으로 심판할수 없는 악을 심판하는자이고 비밀이 새어나가면 알게된 모두를 죽이겠다고 한다. 사쿠라는 어찌되었던 살인은 안된다면 오가미를 막기위해 쫒아다니면서 코드브레이커의 정체에 점점 더 다가가게 된다.

소감: 요즘 여성향 능력자물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언듯 평범해보이는 여주인공(사실은 중요한 능력을 가진 경우가 많음)과 이능을 가진 꽃미남들이 나오는 형태로 대게 중도하차하게 된다. 결국 내가 남자라서 여성향에 적응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코드 브레이커는 대충 간보고 말려고 했는데 뭐랄까 꽤나 하드했다. 여주인공인데 저렇게 패도 되나 싶은 장면도 좀 나오고 오가미 초반에 사쿠라를 진짜로 죽이려고 하질않나. 여주인공이 중요한 능력이 있긴한데 비중이 좀 너무 없는듯. 괜찮은 편임.

'네타극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1분기 완결에니  (0) 2013.04.28
만능문화 묘랑  (2) 2013.02.11
2012년 3분기 완결에니 정리  (0) 2012.11.11
2012년 2분기 완결에니 정리  (1) 2012.08.25
캣싯원 0,1,2,3  (0) 2012.05.01
Posted by fivevirtue
, |

4분기 중반에 이르러서야 쓰게된 3분기 정리

요즘은 문명이나 멕워리어다 게임하기 바빠서 잠이 줄어들판이니 에니가 점점 밀린다. 역시 양을 줄여야할까나... 뭐 달리 보는 사람도 없는것 같으니 그림도 생략. 처음처럼 간략하게 고고!

 

제목: 쿠로코의 농구
장르: 스포츠
화: 25화
소개: 테이코중학교 농구부는 엄청난 강호. 특히 10년에 한번 나올만한 천재 5명이 동시에 있었던 세대를 기적의 세대라고 말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환상의 식스맨이 있었으니.

창립한지 일년된 사립 세이린고교 농구부에 신인 두명이 들어온다.

일본인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강함을 가진 슈퍼루키 카가미와 테이코중학교 농구부 식스맨 쿠로코.

세이린 농구부는 기적의 세대와 맞붙게 되는데...

감상: 뭐랄까 초필살기가 난무하는 판타지스런 스포츠만화와 정통스포츠 만화를 반반 섞어 놓은 느낌이다. 그다지 유치하지도 않고 꽤 괜찮게 섞여있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후반부에 들어서면 아무래도 에스컬레이션이 심해지고 있다. 이 에니/만화 리얼과 언리얼의 밸런스가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앞으로 전개에서 그걸 잃어버리는것이 아닌지 앞날은 좀 불안.

뭐 이번 분량은 무난하게 권할만한 에니였다.

 

제목: 빙과
장르: 추리
화: 22
소개: 고교생 호타루는 에너지절약-쓸데없이 움직이지않고 귀찮은 일을 만들지않는 주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부활동도 하지않고 있었으나 누님의 협박으로 부원이 없어서 폐부의 위기상태인 고전부에 입부하게 된다.(누님은 고교시절 고전부였음) 

고전부실에서 만난 치탄다 에루와 얽히면서 호타루의 에너지절약 생활은 위협을 받는다. 에루의 '신경쓰여요' 어택을 당한 호타루는 숨겨진 재능인 추리력을 혹사 당하게 되는데...

감상: 호타루는 별것아닌 자그마한 단서를 가지고 사건의 전모를 추리해내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것으로 사건을 착착 해결해나가는걸 보는 재미가 있는 에니메이션. 그런데 그 사건이란게 대부분 별것아닌 몰라도 그만인 일이라는게 이 에니의 특징이다. 에니의 트레이드 마크라면 에루가 눈을 반짝이고 뽀사시 효과와 특유의 효과음이 나면서 '신경쓰여요'하는것.

대체로 추천할만함.

결국 뭔가 대단한 사건이 일어난건 아니기 때문에 시시하다는 반응이 올수도 있다.

 

 

제목: 가난뱅이 신이
장르: 개그
화: 13
소개: 사쿠라 이치코는 거유, 학업우수, 운동만능 세상의 행운을 다 가지고 있는듯한 여고생. 사실 이치코는 인간이라고 생각할수 없을 정도의 행복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인으로 부터 행복에너지를 뺐어오기까지 하는것이다.(본인은 자각없음). 빈곤신계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보다를 파견해서 행복에너지를 뺐으려고 하는데...
감상: 행운의 여신급인 거유 여고생과 빈유 빈곤신 빈보다 두 사람이 주인공. 처음에는 서로 못죽여서 안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이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수 없는 사이가 된다. 색드립이 좀 심한편.

뭐 꽤 재미있었다.

 

 

제목: 엑셀월드
장르: sf
화: 24+(ova1)
소개: 하루유키는 작은키의 뚱뚱보로 이지매 당하고 있으나 게임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중학교 1학년. 어느날 흑설공주라는 별명의 2학년 선배로부터 브레인버스터라는 프로그램 설치를 권유받는다. 브래인버스터는 기본적으로 대전게임이지만 사고를1000배까지 가속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였다. 하루유키는 실버크로우라는 이름으로 브레인버스터의 세계에서 성장해 나간다.
감상: NT노블로 인기를 끌어서 에니메이션화. 같은 작가의 작품인 소드아트온라인도 에니화 방영중이다. 하루유키는 기본적으로 성장형캐릭터이지만 꽤나 찌질하다고 싫어하는 팬들이 많은 모양이다. 그러고보면 네버엔딩스토리의 주인공도 BBB도 이런 류인데 이런 비참한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하기 싫다는걸까.

이 작가의 소설은 게임소설치고는 좀 특이한 맛이 있다. 닷햇하고는 느낌이 좀 다르다고 할까.

 

 

제목: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장르: SF
화: 12
소개: 인류는 쇠퇴. 천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새로운 인류의 자리를 차지한것인 요정. 인간과 요정의 중재를 하는 UN조정관인 여자아이가 주인공인 이야기. 
감상: 인류가 평온하게 멸망해 간다는 분위기는 카페알파와 비슷하다만 신인류 자리를 차지한것이 판타지스러운 존재인 요정이라는게 특징. 요정이라는 판타지스러운 녀석들이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SF팬 취향을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고 풍자적인 면이 강하다.

나로서는 재미있게 보았다.

 

 

제목: 윤회의 라그랑제
장르: SF
화: 26 (1기 12화, ova, 1기 총집편, 2기 12화)
소개: 지구에 온 란과 그것을 말리려는 무기나미가 전투를 벌이고 마도카는 둘을 말리러 간다.

데메트리오와 레가리테가 충돌한다는 천년문제. 레가리테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웍스의 힘으로 데메트리오를 별째 소멸시킬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린과 무기나미는 서로 싸우고 있었던것. 마도카로 인해 화해한 두사람은 일단 지구에 망명해서 셋이 뭉쳐 해결책을 찾아보기로한다. 한편 폴리헤드론 회의가 열리게 되고 지구측에서는 란이 가져온 정보를 바탕으로 마도카의 힘을 시험해보는데... 
감상: 좀 쇼크였던데 이 애니는 카모가와 지역 홍보용 에니였던 것이다!!! 웹을 잘안뒤져봐서 2기 볼때서야 알았다는...

사실상 스케일이 지구에서 우주급으로 나가는데 결국 갈등수준은 주인공들하고 두 왕자님들의 인간관계로 결착되는게 참 묘하다고나 할까. 무슨이야기든 결국 사랑이야가 된다는 국내의 모작가 떠오른다고나 할까. 스케일이 작은건지 큰건지 헷갈리는 에니메이션이다.

대략 평타정도.

 

제목: 모야시몬 리턴즈
장르: 학원물(농대)
화: 11
소개: 세균이 눈에 보이는 게다가 대화도 나눌수 있는 타다야스의 농대라이프.
감상: 꽤 재미있게 보았으나 짧아! 너무 짧다고! 굻직한 이벤트는 2개 정도인데 이걸로 끝이라니!! 감질맛난다고!

 

제목: 경계선상의 호라이즌2
장르: SF
화: 13
소개: 괴상한 녀석들이 괴상한 논리와 괴상한 기술로 싸우는 에니. 전작 참조.
감상: 뭔가 이상한데도 보게 되는 괴작이다.

아무래도 마녀, 늑대인간, 닌자, 로봇 뭔가 나올만한건 다나오는 세계라는건 꽤 매력적.

 

제목: 도그데이즈' (도그데이즈 2기)
장르: 판타지
화: 13
소개: 프로냘드에서 현실세계에 귀환한 신쿠는 스승인 나나미야, 친구인 레베카와 다시 프로냘드에 방문한다. 이번에는 3명이 용자가 되어 3국 공동전쟁을 벌이는데...

감상: 신캐릭도 늘어나고 신기술도 늘어나고 좋다 이거야. 네 놈들은 용자잖아! 용자라면 세상을 위협하는 거악에 맞서싸워야 하는거 아니야!  거악 비슷한것도 없어. 이건 완전 피크닉.

뭔가 쓰잘데기없는 서비스가 많이 나올뿐이지 완전 아동용이다. 에니를 잘못본듯하다.

 

제목: 죠시라쿠
장르: 개그
화: 13
소개: 만담가 소녀들의 이야기.
감상: 절망선생의 작가가 쓴 작품으로 세상 이런저런일에 대한 풍자 내지는 독설이 주내용. 여기에 한류라던가 한국도 들어가기 때문에 한국사람으로는 좀 불편한 부분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절망선생만 못한듯.

 

제목: 건담 AGE
장르: SF
화: 49
소개: 정체불명의 적 UE에게 콜로니가 파괴되고 14년이 지나도 제대로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연방정부. UE에 부모를 잃은 초딩 플리트 아스노는 아스노가의 유산을 이어받은 AGE시스템과 건담연구를 돕는다. 이번에는 아스노가 사는 콜로니에 UE가 쳐들어온다. 플리트는 건담 AGE에 탑승하여 UE와 싸움을 시작한다. 이로부터 아스노가 3대에 걸친 UE와의 전쟁 이야기.

감상: 뭐랄까 아타까울 따름이다. 반다이는 어린층을 건덕후로 끌어들기 위해 레벨파이브에게 건담제작을 맡겼다. 기존 팬들중 상당수는 아동틱한 레벨파이브의 디자인에 거부감을 표했고 내용적으로도 어린아이에게 어필할만안 내용이 아니였다. 결과적으로 두마리토끼를 노리다 모두 놓친격이랄까.

1세대 플리트의 나이는 너무 어리게 설정되었고 프롤로그 겪인 이야기가 너무나 길었다. 2세대 아셈의 이야기에서는 꽤 양호한 전개로 상태가 나아지는가 했으나 3세대 키오에서 내용이 지리멸렬. 인기가 없어서 분량이 컷트된것인지 보스, 라스트보스, 진보스가 그냥 광삭. 중요인물들이 착착착착 죽어나가는 데는 어이가 없을정도.

지금까지 최악의 건담으로 여겨지는 시데와 견줄정도니 뭐....

'네타극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능문화 묘랑  (2) 2013.02.11
2012년 4분기 완결에니  (0) 2013.01.12
2012년 2분기 완결에니 정리  (1) 2012.08.25
캣싯원 0,1,2,3  (0) 2012.05.01
2012년 1분기 완결에니 정리  (1) 2012.04.19
Posted by fivevirtue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