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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일본 라이트노벨은 이세계물이 판을 치고 있는 모양이다.

흡사 과거 한국의 양판소를 보는듯... 조아라 비슷한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서 인기를 끈 소설들은 일본내 출판되데 이어 한국에서도 번역되어 발매되고 있다. 그런데 얘네들은 출판되도 사이트에서 내리지를 않는 모양이다.

그런 관계로 한동안 번역기에 의지해서 소설들은 읽는데 빠져있었다. 

이하는 그 감상.


무직전생. 이세계에 가면 전력을 다한다.

34세 니트+히키코모리인 주인공은 양친의 장례식에도 안나가고 방에 쳐밖혀있다가 형제들에게 의절당하고 집에서 쫒겨나서 방황하다가 고교생이 트럭에 치일려고 하는것을 구하다가 사망했으나 이세계에서 환생한다는 이야기. 

전형적인 이고깽스타일이지만 의외로 원래세계의 지식을 활용한다가 하는 장면은 별로 없다. 작가의 내공이 어느정도 있어서 나름 괜찮은편. 처음 그게 느껴지는 부분은 두번째 히로인인 실프와 주인공이 떨어지는 부분이다. 아버지가 이대로는 실프가 주인공 없이는 살수없게된다. 뿐만하니라 주인공도 실프에 의지하기 시작했다고 강제로 멀리보낸다. 

단지 히로인을 교체하려던것 뿐이였는지도 모르겠지만 동정 꼬맹이 작가들에게서는 나오기 힘든 발상이다. 

주인공은 완전 먼치킨캐릭터인데 언제나 주인공과 비슷하거나 더 센 먼치킨들이 나온다. 그래서 주인공은 지가 먼치킨이는 자각이 별로 없다.

전체적으로 보면 10세전은 전생과 달리 열심히 살겠다고 노력하는 부분인데 노력한다는게 그냥 스펙쌓기. 세계가 세계인 만큼 검술하고 마법이다. 어린애몸에 어른정신. 개다가 마력용량도 남다르기 때문에 엄청나게 성장을 한다. 이때는 다른 이고깽이랑 딱히 다를게 없음.

10살쯤에 대규모 마법재난이 발생해서 죽을고생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 사건이 여러가지 면에서 소설의 전환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때부터 고향에 돌아갈때까지가 재일 재미있는 부분.

그뒤에 마법대학에 자리잡고 활동하는 부분인데 가정을 꾸리고 떡밥들 회수하고하는 재미는 있지만... 진행도 느려서 텐션도 떨어지고 이때부터 재미가 없어지기 시작한다.

여러가지로 비판이 있는데 일단은 '열심히 살겠다는데 뭘 열심히 살겠다는거야 여전히 쓰레기인데'라는 반응이 많다. 이러한 반응에는 일단 주인공은 변태캐릭터라는 점이 크다. 훔친 팬티를 십수년간 신주단지처럼 모시고 있다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작가가 주인공 캐릭터의 아이덴티티로 설정한거라 바꿀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일부다처. 해당세계는 일부일처를 고집하는 종교가 있긴 하지만 그외에는 능력만 되면 부인이 여럿이라도 ok. 이세계의 아버지가 둘째 부인을 들일때 경멸하는 태도를 보였던 주인공이지만 자신이 여러부인을 거리느리게 되자 아버지에 대한 태도를 반성한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유리멘탈. 본래세계에서 학교에서 이지메 당하고 계속 히키코모리였고 이세계에서도 큰 장애를 만나면 좌절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때마다 히로인들에게 의지해서 극복했다. 나름 끈기있고 다부져진 면이 있지만 근본적인 부분은 바뀌지 않아보인다. 작가가 좌절했다가 여자에게 구원받은 경험이 있는건가? 아니면 타겟층에 먹힐만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연출을 자주하는건가...-_-;

개인적으로는 노예제도에 대해 별 반감이 없다던지... 원래 현대인이라 노예를 문자그대로 노예취급하지는 않지만 노예제도가 있다는것에 대해 별 생각이 없는듯하다. 혼자서 뭐 어쩔수도 없는 노릇이긴 하지만...



이세계 게임인 것은 나만이 알고 있다.

VR이 일반화된 시대. 네코미미네코라는 쿠소게에 빠져있는 대학생인 주인공. 두살어린 사촌동생의 창고정리를 도와주기로한 했지만 게임을 하다가 약속을 어기고만다. 화가난 사촌동생은 주인공에게 게임이 그렇게 좋으면 게임속으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진짜로 게임속으로 들어가게된다. 네코미미네코는 버그를 이용한 꼼수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진행이 어려울지경인 쿠소게임. 실제화되면서 게임과 미묘하게 달라진 네코미미네코의 세계에서 꼼수 플레이로 이벤트를 해결해 나간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버그를 이용한 꼼수플레이를 실제화된 네코미미네코에서 어떻게 하는가를 보는게 이 소설의 재미.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써먹기 전부터 해당하는 버그는 몇번정도 언급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메모해가면서 천천히 읽으면서 주인공이 어떻게 할까를 예상해가면서 읽는게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법이 아닐까 싶다. 내경우는 번역기 위주에 빨리 읽는라 그런건 별로 없었지만...

이야기로 봐서는 마왕잡을때까지는 손놓고 있다가 세계가 망하면 안되니까 어찌됐건 최고속진행이라는 느낌이라 좀 긴장감이 있는데 그 뒤로는 상당히 루즈해진다.

주인공은 사촌동생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가야겠다는 생각도 없는것 같고 작가도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고... 뭔가 좀 붕뜬 느낌이랄까.



이세계의 마법은 뒤떨어져있다

주인공은 현대일본의 고교생인데 마법사. 대략 페이트의 마법사를 생각하면 된다. 주인공 친구가 이계에 용사로 소환되는데 뭔가가 잘못되서 덤으로 주인공하고 친구여친(셋은 소꼽친구)도 같이 소환된다. 친구는 용사로 훈련받고 여친은 남친 따라가겠다고 하고 주인공은 난 상관없으니까 돌려보내달라고하는데 방법을 모른데서 그냥 성에 남아있기로 한다.

주인공은 마법사라는 정체를 숨기고 방에 있는척하면서 은밀마법을 써서 소환실이라던가 도서관을 조사하는데 왕궁수석마법사가 눈치를 챈다. 왕에게 보고 했더니 왕은 그냥 모른척하라고 했지만 버릇을 고쳐놔야 겠다고 생각한 수석마법사가 암행해는 주인공을 쫒는다. 주인공은 결계로 유인해서 대결을 한다. 

이세계는 마력이 풍부해서 마법을 쓰기 좋지만 마법수준이 주인공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대략 공업수학하고 중학교 수학 정도... 왕궁마법사는 그나라 최고수준마법사가 프라이드가 쩔었지만 주인공이 뭐 얘기를 해줘도 이해를 못할정도. 

이 이상은 읽지를 못하겠다...

이런류에 주변인물은 대체로 두종류로 묘사되는데 하나는 주제를 알고 위대하고 전능하신 주인공느님이 하시는대로 내비두는 착하고 지혜로운 자(이 경우 왕) 그리고 주제도 모르고 깝치다가 개박살나고 정신차리거나 그래도 정신을 못차리고 이빨을 들이대는 어리석은 자(이 경우 왕실마법사)다.

문제는 내가 보기에 전자는 그냥 호구이고 후자나 주인공이나 비슷한데 단지 힘이나 재능이 모자랄뿐인것으로 보인다는 거다. 대딩이 중딩한테 잘난척하는데 정신연령은 둘다 초딩으로 보인다고 할까...-_-; 뭐 타겟층을 생각하면 잘하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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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쿄구울

장르: 현대판타지

화: 12화

소개: 대학생인 주인공은 도서관에서 알게된 로제라는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데 그 정체는 대식가로 불리는 구울. 잡아먹히게 될 위기에서 주인공과 로제는 사고로 사망한다. 응급실의 실려온 주인공에게 의사는 로제의 장기를 이식한다. 주인공은 식인충동에 휩싸이는데...

배경은 현대일본과 비슷하지만 구울이라는 인육을 먹는 괴물이 있거 일반인에게도 존재가 알려져있다. 대책기관인 CCG도 드러내놓고 활동중. 구울은 평소에는 인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위장하고 있고 외형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하다. 주인공은 장기이식으로 인간에서 구울이 되지만 보통은 인간이 구울이 되는 경우는 없다. 

주인공은 안테이크라는 인간과 공존하려는 구울집단에 거두어져 생활하게된다. 인간과 구울의 중간자로서 공생을 생각하는 주인공이였으나 구울구제기관인 CCG, 과격파 구울집단 아오기리와의 사건을 겪으면서 구울로서 각성한다.

2기는 확정인것 같다. 원작인 만화는 완결되었다고하는데 1분 끝 이런 느낌이라나... 에니 2기에서 거기까지 따라잡을지는 모르겠다.



제목: 바라카몬

장르: 현대, 일상, 드라마

화: 12

소개: 서예계의 유망주의 주인공은 화랑인가 미술관인가의 관장 할아버지에서 악평을 듣자 멱살잡이를 하는 사고를 친다. 아버지로부터 제대로된 작품이 나올때까지 시골에 가있으란 얘기를 듣고 어촌마을에서 생활하게되는데...

성인에 대체로 멀쩡햅이지만 어딘지 철이 좀 덜든 주인공과 어촌마을 주민(주로 동네꼬맹이 나루라던가 중딩이라던가)들과 생활하며 어울려사는 법은 배워간다는 뭐 그런 이야기. 뭐 화려하거나 그렇진 않지만 추천작.



제목: 캡틴어스

장르: SF

화: 25

소개: 우주비행사인 아버지가 사망하고 삼촌집에서 별볼일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소년 마나츠 다이치는 TV에서 타네가시마에서 발생한 원형무지개의 뉴스를 본다. 타네가시마에서 만난 신비한 소년 텟페이를 떠올린 다이치는 타네가시마로 향한다. 과거 텟페이와 만났던 시설을 돌아보던 타이치는 라이블래스터를 손에 넣고 지구를 노리는 길트강에 대항해서 어스엔진으로 출격하게 되는데...

지구에서 로켓으로 쏘아올려져서 괘도상에서 3단합체하는 뻑적지근한 로봇이라던가 지구를 노리는 외계침략자라던가 꽤나 정석적인 로봇에니가 아닌가 싶다만 설정이라던가 용어라던가 쓸데없이 복잡한 감이있고  흡입력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다. 나쁘진 않는데 딱히 추천하기도...



제목: 알드노아 제로

장르: SF

화: 12화 (2기 확정)

소개: 화성에서 친선 대사로 지구에 온 아세일럼공주가 암살당하자 괘도에 있던 화성기사들이 침공한다. 고대외계문명의 유산 알드노아의 힘을 사용하는 화성군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주인공일행은 화성의 로봇 카타프락트를 물리치고 피난길에 오른다. 죽은 공주는 사실 대역이였고 아세일럼은 피난민에 섞여든다. 한편 음모를 꾸민 화성기사는 증거인멸을 위해 공주를 추적하는데...

이번 분기의 초기대작이였던 알드노아제로는 갈수록 뭔가 이상해진 느낌이다. 먼치킨 주인공의 활약 때문에 점점 긴장이 떨어진다든다. 남주가 여주가 총에 맞아서 생사불명이라는 충격의 최종화라던가... 이 애니의 주인은 지구의 고교생 이나호와 지구출신으로 화성에서 자란 슬레인이다. 이나호는 이놈은 감정이 있는건지 없는건가 싶을정도이고 최종화의 회상씬이 없었으면 이놈이 진짜 여주를 좋아하긴한건가 싶을 정도... 반대로 슬레인은 너무나 감정파라 이래저래 감정이입할만한 대상을 찾기가 곤란한 작품이다. 2기가 나와봐야 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좋은 평가를 하기가 힘들다. 에니만 봐서는 알수없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도 그렇고 평가는 2기가 나올때까지 보류.



제목: re하마토라

장르: SF, 액션

화: 12

소개: 하마토라2기. 죽은 줄알았던 아트는 살아있었다. 죽었을때 소생하는 능력이 아트의 미니멈이였기 때문에 그때까지 알수가 없었던것. 아트 복귀하지 않고 모랄의 장비를 써서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 또한 모두는 미니멈 능력이 저하되고 능력을 쓰고나서 부작용이 생기는데...

식충 캐릭터 하지메짱의 정체 떡밥 등장. 아트 악역으로 대활약하고 떡밥다까고 끝이란 느낌이다. 

엔딩에서 아트는 감방갔다오고 용서받고 모두 해피하게 끝내는데 한국드라마도 아니고 이래도 좋은가싶다. 죽거나 폐인된 사람이 몇인데...



제목: M3 그 검은 강철

장르: SF

화: 23화

소개: 도쿄에 어느날 발생한 검은 반구 형태의 무명영역. 이곳에서는 모든게 광물화 되어 버린다. 이곳에서 죽은 사람은 이마시메라는 괴물이 되어버린다. 주인공들은 무명영역을 조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의 파일럿 후보들. 연령대 이외에 별 공통점이 없어보이는 일행이였으나 점점 진실이 드러나는데...

처음에는 좀 특이해보이는 메카닉이였으나 점점 주술적이라던가 뭐 그런 설정이나오면서 메카는 거들뿐이랄까... 

주인공들이 돌아온 아이들의 심리묘사가 메인이다라고 평가 받는것 같다. 주제는 사람간의 이해라는게 되려나. 뭐 개인적으로는 그닥.



제목: 도쿄 ESP

장르: SF

화: 12

소개: 공중을 헤엄치는 펭귄을 쫓아가다 빚나는 물고기가 몸속으로 들어온 린카는 초능력자가 된다. 그밖에도 갑자기 초능력자가 된 사람들로 이런저런 소란이 일어나고 혼란스러워하는 린카에게 쿄타료는 나쁜짓을 초능력자를 막는 히어로가 되자고 한다.

식령하고 같은 세계관인듯한데 식령제로 캐릭터가 까메오로 나오는것 외에는 아직 크게 상관은 없어보인다. 구성은 식령제로와 비슷하게 악역인 교수일당이 의사당점령하고 린카가 튀어나오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2화에서 처음시점으로 백하는 식.

막판에 일단 교수가 죽기는 하는데 뭐 해결된 느낌도 없고 원작의 연재분량이나 인기로 봐선 2기가 나오긴 힘들듯.



제목: 프리즈마 이리야 쯔바이

장르: 마법소녀?

화: 10화

소개: 린을 도와 용맥이상을 조사하던 이리야는 사고에 휘말려서 두사람이 되는데... 두번째 이리아는 이리아의 봉인된 성배로의 기능이 아처카드로 인격화된것이다. 두번째 이리야는 쿠로로 불린다. 이리야의 목숨을 노리는 쿠로였지만 여차저차해서 화해. 이번에는 바렛트가 카드회수를 위해 쳐들어온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페이트의 설정이 이것저것 튀어 나온다는... 애초에 페이트 스핀오프가 아니면 보지도 않았겠지만 -_-;



기동전사건담씨

장르: 건담 패러디

화: 13화

소개: 동명의 퍼스트건담 개그만화의 에니화. 편당 2분30초 정도.

만화책으로 봤을때는 재미있었는데 에니로 보니 별로라는. 성우목소리가 나온다는 정도가 장점이랄까.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장르: SF

화: 26화

소개: 마법이 실용화된 미래의 일본이 배경. 마법이라고는 해도 무슨 초능력 같은 느낌의 유사 밀리터리물 분위기. 

주인공 시바 타츠야는 육군 특수부대원이지만 동생 미유키 타츠야의 경호를 위해 마법과고교에 같이 입학한다. 

마법과고교는 적성에 따라 1과와 2과로 나뉘는데 주인공의 실전능력은 최정상급이지만 테스트 항목인 처리속도와 파워는 낮기 때문에 2과로 분류된다. 동생은 꽤 능력자기 때문에 1과. 여기까지보면 서류상 열등생인 먼치킨 주인공이 부조리한 차별을 때려부수는 내용이 될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음... 내용상으로는 캐딸물에 가깝다. 

일본 밀리물이 대체로 그렇지만 작가가 우익성형도 좀 있는것 같고 여러가지로 껄끄러운 물건이다.

희귀한 유사밀리물이라는것 여캐교복이 참 곱다는 정도가 가치가 있음.



죠죠의 기묘한 여행 3부는 24화에서 끊고 내년 1월 계속


새로 보게된 에니

백은의 의지 아르제보론 - 로봇물인데 느낌이 2차대전에 M1A1이 들어가서 깽판치는 뭐 그런느낌.

아카메가 벤다! - 꽤나 꿈과 희망이 없어보이는 액션물.



드랍목록

프란체스카 - 흡혈귀 소재의 숏에니. 프란체스카란 이름이 흡혈귀랑 관계있나? 그냥 개그물로 보인다.

막말록 - 신선조가 아이돌음악을 하면서 음악을 제한하는데 유신지사가 락을 하는 애니...-_-;

잔향의 테러 - 1화 내용으론 어린 테러리스트가 둘이고 거기에 얽힌 여고생이 공범으로 끌여들어진다. 평은 좋은것 같다만 1화만 봐서는 별로. 나중에 볼지도.

서바게부 - 뭔가 서바게 주제 에니는 제대로된게 없는것 같다. 스텔라여학원C3부 정도로 삼천포로 빠지지는 않겠지만 그냥 서바게 소재 개그물이 될듯하다.

인생 - 고교 신문부에서 인생상담 코너를 만들면서 카운셀러로 체육계,문과계,이공계 여학생 한명씩 3명을 초빙해서 인생상담을 시작하는데... 인생상담 질문을 소재로 3명과 신문부원(남주)의 토크라던가 이공계녀와 이벤트라던가가 주. 인생상담은 장식이고 남주와 이과녀를 엮으려는게 주목적인것 같음.-_-;

모모큥소드 - 모애화의 손길은 모모타로에 이르럿다. 모모타로가 무슨 변신 미소녀 같은것이 되었음. 서비스계.

사이코패스 신편집판 - 신작인가 했으나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다. 영화 감독판 뭐 그런느낌. 다시보고 싶은 정도는 아니라.

야마노스스메 2기 - 등산이 취미인 여자얘들이야기 2기. 1기랑 마찬가지로 별 재미는 없는듯하다.

하나야마타 - 요사코이라고 펄럭거리는 소매옷을 입고 춤을 추는게 일본에서 유행인듯하다. 이를 소재로한 애니라고 해서 한번 봤는데 다른 여고 부활동 에니들이랑 별차이가 없는듯하다.

정령사의 검무 - 뭔가 특수능력을 가진 여자애들이 잔뜩있는 학원에 남주 혼자들어가고 주인공은 승승장구하고 여자애들은 꼬이고 하는 그런류인듯. 판타지판 IS란 느낌인데 이런류는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드라마틱머더러 - SF인듯한데 그림체가 여성향순정이라 뭔가 거부감이...

마징본 - 자막 구하기가 귀찮아서 하차.

레일워즈 - 철도청 보안과 이야기. 내용을 보면 소재를 상당히 열심히 취재를 열심히 취재한것 같지만... 내가 철덕후도 아니고 그냥 서비스가 많이 나오는 애니로 밖에 안보임.

단칸방의 침략자 - 여럽게 구한 방세가 싼 단칸방. 사실 그곳은 유령이 나오는 방이였다. 여기까지는 흔한 설정이지만 유령이외에 지저인,마법소녀,외계인이 각자의 이유로 방을 노린다는 이야기. 꽤 특이한 설정이지만 결국 코믹계 하렘물. 나름 괜찮아 보이지만 취향이 아니라 하차.

페르소나4 the golden - 원작은 페르소나4의 확장판게임. 에니메도 확장판이랄까 추가캐릭터의 이벤트를 보여주는 식이라 게임안한 나로서는 감상하는게 좀 이상한 느낌이랄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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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목록


제목: 시도니아의 기사

장르: SF

화: 13

소개: 인류는 가우나의 공격을 받고 파종선을 타고 우주로 나간다. 시도니아는 그중의 하나. 나가테는 할아버지와 시도니아 지하구역에서 둘이 살다가 할아버지가 죽고 쌀이 떨어져서 쌀을 훔치러 지상의 정미소를 털다가 구속된다. 구속된 그의 신변은 함장이 책임지기로하고 모리토 조종후보생으로 생활하게 되는데...

블레임, 바이오쇼크 작가의 신작 만화를 에니화. 블레임이나 바이오쇼크에 비하면 상당히 친절해진편이고 에니화되면서 좀더 이해하기 편해졌다. 방영분은 만화책 6권정도로 보인다. 2기 결정됨.



제목: 핑퐁

장르: 스포츠

화: 11

소개: 페코와 스마일은 어려서부터 같은 탁구장을 다닌 사이. 고등학교에서는 탁구부에 들어간다. 감독은 스마일이 페코를 봐주면서 적당히 치고 있다는것을 눈치채고 단련을 시킨다. 스마일은 마치 로봇같은 정확함으로 상대를 압도하는데...

거친팬선을 재현시킨 작화라던가 역동적인 화면이라던가 꽤나 개성적인 애니메이션이였다. 잘만든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랄까.



제목: 노게임 노라이프

장르: 판타지

화: 12

소개: 게임세계에서 불패를 자랑하는 플레이어 '공백'의 정체는 방구석패인 남매였다. 둘은 테토라는 신에게 초대되어 게임으로 모든것이 결정되는 이세계로 떨어지게된다. 국왕결정전에 참가해 왕의 자리에 오른 공백. 그러나 인간-이마니티는 이 세계의 16종족으로 최약의 존재로 상당히 궁지에 몰려있는 상태였다.

뭔가 '이세계에서 문제아들이 온다는 모양인데요'랑 비슷한 느낌이다. 마법이라던가 신체능력이라던가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자들을 상대로 공백의 먼치킨적인 활약을 그린 에니메이션.



제목: 극흑의 브룬힐데

장르: SF

화: 13화

소개: 주인공은 전학온 소녀가 어릴때 죽은것으로 알고있는 첫사랑과 닮아서 놀라는데 전학생은 자신은 그를 모른다고 한다. 천문부인 주인공이 천문대에서 귀가하다 사고를 당할뻔 한것을 소녀가 괴력을 발휘해서 구해준다. 그녀는 자신이 마녀라고 하는데...

마녀라는 얘들은 사실 인체실험을 당한 초능력자. 주인공은 이들도와서 천문대에서 생활을 하게해주는데 추적자가 나타나고 그러다가 인류가 끝장 날뻔했다가 주인공과 살아남은 마녀들이 그냥저냥 지낼게 되는 정도에서 1기는 마무리.

엘펀리트랑 작가가 같아서 그런지 유사점이 많다.



제목: 블랙블릿

장르: 판타지

화: 13

소개:  괴수-가스트리아들이 공격해오고 공격받은 사람은 바이러스감염으로 또 가스트리아가 된다. 사람들은 가스트리아가 싫어하는 금속-바라늄으로 도시주변에 결계-모노리스를 만들고 그안에서 대피해서 산다. 가스트리아에 대항하는  인류의 카드는 태아때 바이러스가 축적되어 가스트리아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들 이니시에이터다. 주인공은 이니시에이터를 관리하는 파트너 프로모터.

대략 건슬리어걸과 클레이모어를 섞어 놓은듯한 느낌. 원작은 라이트노벨인데 가지치기 당한 부분이 많아서인지 원작팬들은 불만이 많아 보인다. 내용상 저주받은 아이들 이니시에이터가 잔뜩이라 로리천국... 어둠의 다크한 꿈도 희망도 없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취향에 맞을듯.



제목: 충사 속장

장르: 판타지

화: 10

소개: 치유계 요괴물 충사의 후속작. 뭐 1기와 비슷한 페이스지만 메인스트림 비슷한것도 없고 옴니버스식으로 매화가 넘어간다. 벌래라던가 충사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느낌이라 처음 본다면 아무래도 전편을 보는쪽이 좋다.



제목: 만화가랑 어시스트랑

장르: 코믹

화: 13 + ova

소개: 4컷만화 원작인 에니메이션. 판치라 만화가와 어시스트(여)의 이야기. 남주가 밝히기는 하지만 좀 병신같고 여자어시스트는 츳코미 담당. 뭐 그런 개그물이다. 



제목: 러브라이브 2기

장르: 아이돌

화: 13

소개: 1기에서 러브라이브 우승은 실패했지만 어쨌거나 학교를 구한다는 목표는 달성한 뮤즈. 호노카등 2학년 맴버는 학생회장이 되는데 러브라이브 대회가 다시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호노카는 출전여부를 고심하는데...

당연하지만 다시 출전해서 이번엔 어라이즈를 제치고 우승. 호노카가 학생회장이 된다거나 라이브에 늦을뻔 한걸 전교생이 나서서 눈을 치워우고 도와줘서 출전한다거나. 상당히 억지스러운 전개가 많다. 케이온2기랑 비슷하달까 기존 팬들 보라고 만든에니. 영화도 나온다고.



제목: 블레이드앤소울

장르: 무협풍 판타지

화: 13

소개: 동명의 한국 mmoprg를 원작으로 하는 에니메이션.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게임 내용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는듯하다. 풍제국은 환영초의 힘을 이용해서 무력으로 세상을 다스리려고하는데 츠루기 일족이 그에 대항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몰살시킨다. 이루카는 츠루기일족의 마지막 사람으로 풍제국은 그녀를 쫒고 그녀는 사부의 원수인 진서연에게 복수하기 위한 여행을 한다.

몸매가 빵빵한 누님들의 액션을 보여주기 위한 에니인듯 싶으나... 개인적으로 이건 뭐하고 싶은걸까 라는 생각이는 에니. 원작이 있어서인지 퀸즈블레이드 같이 대놓고 섹시쪽으로 밀어 붙이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토리가 딱히 좋지도 않고...



제목: 니세코이

장르: 학원물

화: 20

주인공은 10년전 소녀와 재회하면 결혼하기로 약속을 하고 자신은 자물쇠, 소녀는 열쇠를 나눠가진다. 고등학생이 된 주인공은 소녀의 얼굴은 잊어버렸지만 자물쇠는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한편으로 주인공은 동급생인 오노데라를 남몰래 좋아하는 중. 그러던 주인공은 주인공네 야쿠자집안과 치사토네 갱단이 전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고등학교기간동안 연인으로 위장하고 지내라는 지시를 받게되는데...

양집안의 전쟁을 막기위해 연인으로 위장하고 지낸다는 설정은 다소 독특해보이지만 딱봐도 느낌이 오다시피 매우 정석적인 학원하렘물. 초반에는 오노데라가 진히로인이라는 느낌이였다만 뒤로 갈수록 알수없음... 원작이 연재중이라 그런지 어느쪽인지 루트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끝난다. 


제목: 겁쟁이페달

장르: 스포츠

화: 38

에니오타쿠인 주인공이 자전거부에 들어가서 로드레이스경주에 참가한다는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키작은 에니오타쿠라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생각외로 제대로된 스포츠만화. 그런데 좀 어중간한 시점에 끊어진다. 4분기에 2기를 시작하는 모양이다.



제목: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

장르: 판타지

화: 12

배경은 분류하자면 판타지겠지만 기후술사(비나 안개를 부르거나 바람의 공격마법을 씀)인 여주인공 외에는 판타지요소는 거의 없는편. 총은 사용되지 않는듯하다

여주인공은 세계의 구석에 있는 비의나라 4째 공주로 최근에 세를 불려 세계최강국이 된 태양의나라 왕에게 시집을 가게된다. 워낙 천방지축이라 영 공주 같지가 않다. 태양왕은 만나보니 청년이라기 보다는 소년. 궁정의 암투속에서 자라온 태양왕이 비의공주랑 지내면서 마음을 열어간다는 이야기다.




새로 보게된 에니

죠죠의 기묘한모험 3부: 드디어 스탠드사가 나오는 3부! 말이 필요없다.

캡틴어스: 슈퍼삘이나오는 로봇물인데 합체를 아주 뻑적지근하게 한다. 일단은 보는것으로.




드랍목록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 주인공은 큰사고를 당한뒤 플래그 (연애, 사망, 우정 등등)이 보이게 된다. 다른 사람의 사망플래그를 막기는 하지만 자신과 얽히면 불행해진다고 다른 사람을 거부하는 주인공이였으나 여캐둘과 얽히게 되는데... 소재자체는 꽤 재미있어보이지만 전형적인 하렘물로 갈듯. 일단 2화정도까지는 보겠지만.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 학원섬에서 자치를 하게된 주인공이 싼방을 빌리는데 방에는 지박령 류가조 나나나가 있었다. 겉보기는 그냥 이쁘장한 게임광인 여자애고 돈도 없고 해서 주인공은 그냥 살기로 하는데. 나나나는 학원섬 스타트멤버로 엄청난 재력으로 계획을 가능하게 했고 섬에는 그녀의 보물이 숨겨져있다는데... 2화를 보니 보물찾기가 위주가 될것같아서 패스.

Selector Infected WIXOSS - WIXOSS랄 카드겜이 여자에들 사이에서 유행을 하는데 선택받은 소녀는 특수한 캐릭터 카드를 가지게됨. 선택받은 소녀끼리 배틀은 해서 이기면 어떤소원이든 이룰수 있는 무한 소녀가 된다고함. 지난번에 본 여성향 카드겜 에니가 별로였기 때문에 패스. 2화에서 살짝 다크한 맛을 보여줄것 같기도 하지만 애시당초 타겟도 여자애들이겠지. 

금색의 코다르 블루스카이 - 뭔가 오케스트라판 인터하이 도전기인것 같은데 여성향 냄새가 너무난다.

신의장난 - 여성향을 감당할수가 없다.

메시메사 로도스섬 전기 - 로도스전기를 베이스로한 sd 개그물. 요즘 이런게 좀 많은데...

마법소녀대전 - 제목 때문에 봤는데 3분에니 캐릭터는 완전오리지널이라 별로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텐카이나이츠 -  대상연령이 너무 낮아보임.

몬스터열전 오레카배틀&드래곤콜랙션 - 대상연령이 너무 낮아보임.

디스크월즈 어벤저스 - 엑스맨계열의 전례를 볼때 미국계 베이스 일본에니는 좀 아닌것 같다...

성각의 용기사 - 용기사학원에 입학했지만 파트너가 없는 주인공. 친구의 용을 빌려타고 나간 경주대회에서 파트너를 만나게 된다.  알에서 깨어난 파트너는 어린 소녀모습이였다. 아무래도 로리 학원물이 될듯하다.

풍운유신 다이쇼군 - 막부시대 스팀펑크. 주인공은 목욕탕집의 싸움꾼 아들래미였는데 알고보니 쇼군의 자손이였다. 뭐 이런 스토리. 설정은 재미있어보이나 저퀄 서비스애니인듯하다. 중세일본풍 스팀펑크 괜찮은 소재 같은데 다들 수준이...-_-;

건전로봇 다이미다라 - 건전은 반어법. 저질농담이랑 로봇물을 적당히 섞은 물건인듯하다. 어느쪽으로도 어중간할듯 하다.

하이큐 - 배구부. 일단 보는 스포츠물도 많아서리...

베이비스탭 - 테니스. 일단 보는 스포츠물도 많아서리...

주문하신 건 토끼인가요? - 카페에서 일하는 알바3인방 이야기. 고교생인데도 로리그림체. 여고생 일상물인듯하다.

악마의 리들 - 초교부터 고교까지 기숙사제 아가씨학교에 흑조라는 반이 있는데 한명은 타겟이고 나머지는 암살자인 살인게임이 벌어진다. 암살자로 길러진 주인공은 타겟이 된 아이를 보호하기로 한다는 내용. 의미를 모르겠다.-_-;

유희왕 아크, 김전일 리턴즈, 소우이터 낫! - 보던 시리즈가 아니라 패스.

브레이크 블레이드: OVA나 별 차이가 없을것 같아서 패스.





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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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분기 에니

네타극장 / 2014. 1. 21. 01:14

항목이 너무 많은 관계로 추천작을 먼저 정리함.


더파이팅 라이징 - 스포츠

건프라빌더파이터즈 - 건담계 한정

로그호라이즌- 판타지

우주형제-드라마

호즈키의 냉철 - 개그

킬라킬-액션,성인

하마토라-액션, 무난함.

마기-판타지

은수저-청소년드라마



완결목록


제목: 더파이팅 Rising

장르: 스포츠

화: 25

소개: 더파이팅 3기에 해당하는 에니메이션. 1기도 아니고 워낙 유명한 만화에니라 달리 설명할것도 없다. 

후반부에 관장 젊을때 얘기가 나오는데 시기가 전후일본이라 사람에 따라서는 좀 거북할수도.



제목: 건프라빌더파이터즈

장르: SF

화: 12

소개:세이는 건프라를 만드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배틀에 약하다. 대회를 앞둔 세이는 초보지만 뛰어난 전투센스를 가진 레이지를 만나게 되고 둘은 팀을 이루어 건프라배틀 시합에 나가게되는데...

건덕후를 위한, 건덕후에 의한, 건덕후를 위한 에니메이션... 

스토리적으로는 전형적인 소년배틀물에 살짝 판타지스러운 설정이 들어가지만 호사스러운 전투장면과 끝없이 이어지는 건담 패러디는 나이를 초월한 모든 건덕후에게 와닫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이것이 진정한 나이는 초월한 건담에니. 보고있냐 AGE!

굳이 만들자면 2기도 나올수 있겠지만 이대로 끝내는것도 좋을듯.

참고로 엔딩에 신문기사는 닐스가 ISS에서 플라스키입자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이야기임.



제목: 노라가미

장르: 판타지

화: 12

소개: 야토는 신이지만 츄리닝차림에 신자도 없고 신사도 없이 여기저기 얻혀지내는 처지다. 소원을 들어주기위해 고양이를 찾아 차길에 뛰어든 야토를 본 여고생 히요리는 아토를 밀어내고 대신 차에 치이고 만다. 야토의 힘으로 큰상처 없이 회복이 되기는 하지만 몸에서 혼이 빠져나가기 쉬운 체질에 아야카시가 보이게 된다. 히요리는 자신의 체질을 고쳐달라고 부탁하는데...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한 일본신화 기반 판타지물이다. 여기서 신들은 아이템화하는 혼령 신기를 부하로 쓰는데 1화에서 하나붙어있던 신기도 야토 밑에서 나간다... 빈티지스러운 야토신, 히요리, 새로 신기가 된 유키네 셋의 이야기. 대게는 셋명이 툭탁대는 이야기지만 가끔 야토의 어두운 과거가 이야기가 나온다. 

작중에 노라는 신들이 자신의 신기를 더럽히지 않기 위해서 쓰고버리는 신기라고 한다. 악의 배후인듯한 여캐.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기대에는 좀 못미친다는 느낌이다.



제목: 도쿄레이븐

장르: 판타지

화: 24

소개: 2차대전 당시 음양술이 현대적으로 정리된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이 세계에서 주술은 병기화되어 사용되고 있다. 하루토라는 음양술의 명가 츠치미카도의 사람이지만 분가이고 소질이 없어서 그쪽은 포기하고 있었으나 십이신장중 한명인 스즈카가 일으킨 사건을 계기로 친구와 도쿄의 음양학원에 진학하게 된다. 음양학원에서 소꼽친구이자 본가의 후계자인 나츠메와 같이 수업을 듣게된다. 스즈카도 근신조치로 음양학원의 학생으로 편입한다. 

나츠메는 현대 음양술은 정립한 츠치미카도 야코의 환생으로 여겨저 광신도인 야코신자들의 습격으로 여러차레 위기를 맞게 되는데...

그러저럭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연애파트가 너무 길고 답답하다. 일본에서는 친척끼리 결혼이 된다고 하지만 한국인 입장에서는 러브라인이 좀 이상한 느낌이고.



제목: 디플레그

장르: 학원. 개그

화: 12

소개: 학원제패의 꿈을 품은 카자마파 두목 카자마는 괴짜들의 집합체인 게임제작부에 반강제로 입부하게되는데 사실 게임부는 갈곳이 없던 부장 로카를 위해 학생회장이 만들어준 있을 장소였다. 일본어로 이바쇼라는것 번역하기가 좀 거시기-_-; 

아무튼 카자마가 들어오지 않으면 폐부될판이고 나름 노력하는 게임부의 존속을 위해 카자마는 부에 머물기로 한다. 한편 진짜 게임제작부 부장 타카오(여)는 부의 존속을 걸고 승부를 걸어오는데.

나는 개인적은 미소녀지만 어딘가 글러먹은 여주하고 바보인 남주가 엮이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취향이 있는듯하다. 코토우라양이라던가... 뭔가 그런 계통이 아닌가 싶었는데 그냥 평범한 학원개그물.



제목: 로그호라이즌

장르: 판타지

화: 25

소개: 엘더테일이라는 MMOPRG(가상현실게임 아님)의 유저에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하면서 이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이세계에서는 게임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이라던가 여러 유사점이 있으나 게임시절과는 여러모로 다른점도 있다. 죽어도 대신전에서 부활이 되지만 로그아웃을 할수 없다. NPC였던 대지인들이 하나의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다. 인첸터 시로에는 동료를 모으고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길드 로그호라이즌을 만든다.

소설이 원작으로 가상현실이 배경이 아닌 게임과 유사한 세계로 이동한다는게 꽤 신선하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뒤로 알아본바로는 이런게 많은것 같다. 일본식 판협지랄까 그런류가 꽤 있는듯. 로그호라이즌은 인기도있고 평도 괜찮은편이지만.

주인공 시로에는 먼치킨스럽다는 느낌이지만 보조계라 혼자서는 별 힘을 못쓰는 인첸터라서 이야기는 뒤쪽에서 머리싸움이런 이야기가 주. 서방의 마녀와 만난데서 에니는 끊음.

세계의 원리에 대해서 꽤나 떡밥이 풀리기는 하지만 이세계의 정체가 뭔지 영 감이 안잡힘 어떻게 정리하려나...



제목: 로봇걸즈Z

장르: 개그 패러디

화: 3

소개: 마징가,그레이트마징가,그랜다이저 모에화에니... 기계수와 아수라남작도 모에화! 보다보면 기계수랑 아수라남작이 불쌍해!

뭐 옛날에니 보던 사람이면 그냥 한번보고 웃어넘길만한 애니려나.



제목: 마기 2기

장르: 판타지

화: 25

소개: 알라딘과 모르지아나, 알라딘은 힘을 키우기위해 헤어져서 각기 여행을 떠난다. 알라딘은 마기의 힘을 봉인하고 마그나슈타트의 마법학원에 입학하는데 그곳은 마법사에 의해 지배되고 일반인-고이들은 선택된 일부를 제외하고는 지하에서 마고이의 제공원으로 동원되고 있었다. 뢰엠제국이 공격해오자 마그나슈타트는 검은 루프를 사용해서 막기 시작하는데...

알사멘이라던가 대부분의 떡밥이 해소된 2기. 검은 태양이 강림해서 세계가 끝장 날뻔하지만 모두 합심에서 어떻게 위기는 해결된다.

하지만 알사멘은 여전히 남아있고 황제국과 신드리아는 여전히 대립중이고. 큰건하나는 끝났지만 앞으로 이야기는 아직 남아있다는 느낌.



제목: 미확인으로 진행형

장르: 학원연애.

화: 12

소개: 엄마와 베니오, 코베니 셋이 사는집에 약혼자 하쿠야와 그 여동생 마시로가 같이 살게된다. 하쿠야와 마시로의 정체는 요괴. 여릴적 죽을뻔한 베니오에게 목숨을 나눠주고 나중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뭐 약혼자랑 같이 살게되었다는 흔한 설정인데 좀 다름점이 있다.

보통은 남주랑 여주가 싸우다 정드는게 정석패턴인데 여기에선 약혼자가 남주가 과묵캐라 여주랑 티격태격 할 일이 없다. 여주인 베니오가 거유에 이쁘고 착하기는 하지만 시누이 마시로가 귀염폭발이라 세일즈 포인트는 이쪽이 아닌가 싶기도...



제목: 변마사세실

장르: 판타지 법정물?

화: 12

소개: 우드라는 마법사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마법의 사용은 마금법으로 엄격히 제한되고 있으면 관련 범죄는 마법정이라는 별도의 법정에서 다뤄지고 있다. 주인공 세실은 16세 최연소 변마사(변호사+마법사)로 버터플라이 법률사무소에서 일하게된다. 세실 주변에서는 이상한 사건이 늘어나는데...

이 작품의 세계에서 우드는 차별받고 있다. 마법정은 무죄추정원칙이란게 있나 의심될 정도고 작중내용으로 마법정에서는 재심을 받은 사례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세실이 변마사가 된것은 살인죄 유죄판정을 받은 엄마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결국 세실을 둘러싼 여러사건들은 하나의 거대한 음모에 의해 꾸며진 일이였다. 그런데 결말은 의외로 싱거운편.

개인적 제작진은 도대체 뭘하고 싶었던가 싶다. 변마사는 증거수집등의 활동을 하다보면 이게 변호사인지 형사인지 싶게 마법배틀을 벌이게되는 경우가 있다. 불이나 물을 쏜다거나 돌풍을 일으키는것 외에 디아볼로이드라는 주변에서 소재를 끌어와서 거대한 탑승형 골램인가 뭔가는 만드는 마법도 있다. 결국 마법배틀 + 거대로봇or괴수배틀. 그냥 이러것 내키는대로 해보고 싶어서가 아닌가 싶은데 그럴려면 장르를 바꾸라고 애매하게 법정물로 만들지 말고. -_-;

 


제목: 사무라이 플라맹코

장르: 히어로?

화: 22

소개: 어릴때부터 정의의 히어로를 동경하던 마사요시는 사무라이플라맹코로 히어로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초능력도 없고 백수였다가 얼굴일 잘생겨서 모델로 스카웃된지 얼마되지 않은 보통청년. 파출소 순경 코토는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듣고 출동했다가 마사요시의 정체를 알게되었다. 마사요시가 나쁜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일단은 방임하기로 하는데...

리얼판 썬레드라던가 일본판 킥에시같은 작품이 아닐까하고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기대에 제대로 뒷통수를 친 괴작... 8화인가 진짜 괴인이 출현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밑도 끝도없이 에스컬레이션에 대우주까지 나온다. 이게 엑셀사가냐! 막나갈거면 초반부터 힌트를 주던가... 마지막화 정도가면 난데없은 부녀자용 서비스까지... 8화에서 끊었어야됐는데...-_-;



제목: 스트라이크 블러드

장르: 판타지

화:24

소개: 이토가미섬에 거주하는 평범한(?) 남고생 코죠는 어느날 제4진조의 힘을 얻게된다. 당시의 기억은 지워진것인지 희미해진 상태다. 진조는 첫번째 대의 흡혈귀로 흡혈귀중에서 가장 강한 존재이다. 히메라기라는 여중생이 따라붙기 시작하는데 자신은 제4진조를 감시하기 위해서 사자왕기관에서 파견된 검무녀라고 한다.

남고생이 여중생이랑 으쌰으쌰하는 중2병적 설정의 이야기다. 

이토가미섬이 마족연구를 위한 특구라서 주인공 주변에 평범한 인물이 없다. 담임, 이사온 여자후배(여주), 베프(남),  사이좋은 동급생녀, 어쩌다 알고지내게된 여자후배, 소꼽친구 등등 정상의 범주에 드는 인물은 없음... 원래의 제4진조도 여자...

주인공이 흡혈귀이기는 한데 삐를 빨지 않아도 딱히 문제는 없는듯하나 성적충동이 생겨야 흡혈가능이라는 묘한 설정이 붙어있다. 이 작품에서 전투는 마술이나 권수(소환수비슷)사용이 주가 되는데 처음에는 제4진조의 권수들이 피도 못빨은 어리버리한 놈은 주인은로 인정안함상태라서 전투-열라얻어터짐-할수없이 여자애가 피빨게해줌-체력회복+권수사용이런 패턴으로 이야기가 진행됨. 어째서인지 새로운 권수를 잠금해방하려면 새로운 여자애의 피를 빨아야되는것 같다. 그래서 하렘비스무리하는게 점차 늘어남...-_-;

아무래도 흡혈귀물은 타겟이 중2병 중고딩을 핀포인트로 노리는듯하다. 앞으로는 피해야될듯.



제목: 스페이스 댄디

장르: SF 코메디

화: 12

소개: 댄디는 신종 우주인을 포획,등록해 현상금으로 먹고 생활하는 우주인헌터. 댄디 일행의 좌충우돌 모험담. 

심슨가족이나 퓨처라마식으로 개연성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에니. 예를 들어서 1화에 댄디일행이 몰살당하는데 아무런 설명없이 2화에서는 멀쩡하게 나온다던가... 그림이라던가 연출이라던가 상당히 일본애니메이션 같지 않은 작품이다.그냥저냥 볼만하기는 한데 딱히 추천하기도 그럼.



제목: 어느 비공사의 연가

장르: 판타지

화: 13

소개: 주인공 칼은 바람의 혁명때 죽은 것으로 알려진 황태자로 양아버지에게 거두어져 신분을 숨긴채 생활해왔다. 세계의 끝으로 탐험을 떠나는 하늘에 떠있는 섬 이슬라로 아리와 함께 떠난다. 이슬라의 비공사학교에서 클레어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칼하고 클레어는 좋아하게 되지만 알고보니 칼은 바람의 혁명으로 몰살당한 황족의 생존자. 클레어는 혁명의 상징적 인물 '니나 비엔토'였다는것. 니나는 어린아이였으나 바람을 부리는 능력으로 혁명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상의 끝으로 가는중 만나 하늘의 민족과 싸움에서 친구나 많은 사람이 죽는다. 바람의 소녀가 구세주라는 전승을 가진 하늘의 민족이 휴전조건으로 니나를 요구하고 이슬라는 니나를 보네고 계속 항해를 해서 세상의 끝에 도착한다. 항해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칼은 정체를 밝히고 니나를 되찾는 싸움을 도와달라고 연설을 하고 하늘의 민족과 리벤지를 하면서 끝. 써놓고 보니까 상당히 병신같은 스토리인데.. 뭐 상관없나.

이세계의 프로펠러기가 매력적인 '어느 비공사의 추억'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 작품으로 추억의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비행기)가 까메오로 출연한다. 어느 비공사의 추억과 같은 세계관의 이야기라는것 단지 그뿐.

여러모로 라스트엑자일을 생각하게하는 에니인데 개인적으로는 라스트엑자일 열화판으로 밖에 안보인다.



제목: 우주형제

장르: SF

화: 99

소개: 우주비행사로 잘나가는 동생을 가진 난바뭇타는 직장에서 해고된다. 뭇타는 어릴때의 약속을 떠올리고 우주비행사 시험에 도전해보는데...

꿈을 잃은 어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에니메이션이라고 할지. 

초반은 실직자 뭇타가 JAXA의 비행사 시험에 응시하는 내용. 뭇타외에도 나이가 들어서도 꿈을 잃지않고 도전하는 인간군상을 보여준다. 비행사가 되고나서는 NASA에서 훈련이라던가 월면에서 사고라던가 이런저런 이야기.

에니가 만화분량을 따라잡은듯하다.



제목: 위치크래프트웍스

장르: 판타지

화: 12

소개: 단신 남고생 타카미야는 갑자기 마녀에게 공격을 받는다. 그를 구한것은 이사장의 딸인 장신 여고생 카가리. 이세계의 마녀는 마을 지키는 공방의 마녀와 제멋대로 행동하는 탑의 마녀가 있다. 타카미야를 습격한것은 탑의 마녀. 카가리와 이사장은 공방의 마녀. 카가리는 타카미야를 지키는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하는데.

단신 주인공과 장신 거유 흑발 쿨데레 여주가 특징인 에니. 그럭저럭 나쁘지 않음. 

에니가 너무 많다보니까 쓰다가 지치는데 이거 -_-;



제목: 은수저2기

장르: 농고

화: 11화

소개: 전기에 돼지 카츠동이 있었다면 이번엔 강아지 부부장이 등장. 1기는 하치켄의 정신적 방황이 주를 이뤘다면 2기는 주변인물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외에는 1기랑 비슷. 나중에 드라마 나오는거 아닌가 몰라. 인기가 있다면 말이지만.



제목: 중2병이라도 사랑이하고싶어 련

장르: 학원

화: 12

소개: 중2병 2기. 1기에서 커플이 된 두사람이지만 둘사이는 좀처럼 진전이 없는데...

둘이서 키스를 하기까지가 이번 애니의 내용. 심지어 성공직전까지는 갔지만 성공하지도 못했다... 이야기로서는 1기에서 이미 완성되었기 때문에 2기는 사족이 될수 밖에 없었는지도. 시치미야라는 신캐릭터가 추가되긴 했지만 그래봐야 사족은 사족. 

중2병 1기로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후일담 정도.



제목: 쿠로코의 농구 2기

장르: 스포츠

화: 25화

소개: 고교농구만화 쿠로코의 농구 2기. 

애들이 점점 농구에서 벗어나고 있다. 카가미는 존에 들어갔다 이러면서 눈에 불나오고... 쿠로코는 베니싱 드라이브이러면서 방어 뚫고 다니고... 뭐 나름 패널티 같은게 붙어있고 쿠로코가 막나가봐야 테니스의 왕자보다는 낫다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슬슬 하차해야되려나.



제목: 킬라킬

장르: 액션

화: 24

소개: 키류인 사츠키가 철권통치를 하는 혼노지 학원. 아버지의 원수의 실마리를 찾아 마토이 류코가 전학을 온다. 극제복을 운동부 부장에게 깨져서 후퇴한 류코는 아버지의 집에서 카무이 센게츠를 얻고 파워업해서 다시 도전하는데...

그랜라간팀이 만들었다고 화제가 된 에니메이션이다. 일본에니 답지않게 동화수가 많고 왜곡된 표현이 많은편이고 의도적으로 복고풍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기본적으로 성인용이기 때문에 노출도가 높고 초중반에는 좀 난해하달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았지만 최종적으로는 완성도가 높다고 본다.

그랜라간을 재미있게 보았다면 즐겁게 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노출도라던가 이래저래 곤란한부분이 많은 애니.



제목: 하마토라

장르: 액션

화: 12

소개: 일반에는 비밀로 알려져있지만 세계에는 미니멈이라고 불리는 초능력과 미니멈홀더라 불리는 능력자들이 있다. 미니멈 홀더 탐정팀 하마토라는 일련이 사건들을 맡는데 개별적으로 보이던 사건들은 뒤에서 서로 엃혀있었다. 

하마토라 멤버들이 각각 사건을 맡아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알고보니 한사건이더라 이런식의 전개를 많이 쓰는데 애니에서는 별로 못본 스타일이여서 꽤 신선했다. 메인스트림은 현존 최강의 미니멈능력자 나이스(하마토라 멤버)와 나이스에 집착하는 모랄이라는 사이코 캐릭과의 대결. 

깔끔하고 괜찮은 작품이다.



제목: 호즈키의 냉철

장르: 개그

화:13

소개: 염라대왕의 보좌관. 호즈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개그애니. 

염라대왕은 꽤나 말랑말랑한 아저씨 캐릭터. 호즈키는 까탈스러운 실세로 그려진다. 냉정히 따져보면 내용이 그렇게 재미있나 싶긴한데 지옥이라는 소재가 꽤나 매력적이라 계속보게 된다고 할까. 뭔가 신성모독적인 재미가 있다고 해야되나.

 


제목: Wake up, girls

장르: 아이돌

화: 극장판 + 12 

소개: 지방 기획사에서 아이돌유닛을 만들어서 우여고절끝에 데뷰라이브를 하려는데 사장이 돈들고 도망간다... 남은 매니저하고 아이들이 어찌어찌해서 간신히 데뷰공연을 한다는게 극장판. TV판은 그 뒷이야기. 

게임원작이 아니라서 좀 드라마스럽다고 해야되나 게임 원작이면 나올수 없었겠지라고 생각되는 전개가 독특했다. 그렇지만 단지 그것뿐.  그렇다고 심금을 울리는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스토리도 아니고...

게임원작의 경우 노래라던가 댄스데이터를 쌓아놓고 골라서 보내는 호사를 누리고 있지만 이쪽은 노래도 몇개 안되고 자금이 딸려서 그런지 작화도 딸린다. 뭐 그저 그렇다고 밖에 못하겠다.

작중에 탑아이돌그룹이자 이래저래 까이는듯한 아이원클럽은 AKB48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여러가지로 고생이구먼...



제목: 버디컴플랙스

장르: 로봇SF

화: 12

소개: 고교생 아오바는 돌연 나타난 로봇의 공격을 받는다. 이때 그를 구해준것은 동급생 히나. 히나도 로봇을 몰고 적과 싸운다. 갑자기 나타난 윔홀 같은 곳으로 주인공을 데려가면서 디오를 만나라고 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인공은 로봇안에 타고 있고 주변은 전쟁중. 디오를 찾았으나 그는 히나나 아오바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주인공이 정신이 들었을때 타고 있던 기체는 연합의 신무기 커플링기. 두 파일럿의 정신을 링크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무슨 원리인지 트란잠한것 마냥 고성능이 된다. 기본적으로 로봇신무기와 전용함이 적에게도 도망다니는 퍼스트 건담틱한 스토리에 여기에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타임루프가 큰틀. 12화로 루프가 완성되는 관계로 의외로 1기물인가 했는데 2기가 나올모양이다.

여담이다만 커플링이라고 하면 BL이나 백합에서 캐릭을 엮을때 보통 이야기하는데 작중에서 나이스커플링, 나이스커플링하고 떠드는것 보면 노린거 아냐?하는 생각이...-_-;



드랍목록


제목: 슈퍼소니코 에니메이션.

현대의 비너스라 불리는 거유캐 소니코. 너무 인기를 끈 나머지 에니화되었죠. 원래 설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에니에서는 여대생이면서 사진모델이며 할머니 가게 일도 돕도 인디밴드도 한다. 조금 덜렁대지만 순진하고 착한 거기에 거유에 미인인 처자다. 2화까지로 봐서는 밴드라던가 소니코의 이런저런 일상을 다룰듯하다. 뭐랄까 캐릭터가 너무 작위적이라...-_-;


제목: 학생회 임원들 2기.

언듯봐선 우수한 학생회장이지만 실제로는 에로한 발언을 남발하는 여학생회장과 임원들 이야기. 1기도 좀 보다 말았는데 역시나 나랑은 코드가 영 안맞는듯하다.


제목: 노부나건

외계침략자에 대비해 영웅들의 유전자를 모으던 조직이 있었는데 오다 노무나가도 제공자중에 한명. 세월이 흘러 마침내 침략이 시작되었고 우연히 말려든 노부나가의 피를 이은 주인공(여자 총기오타쿠)가 각성헤서 싸운다는 이야기. 유전자가 저장되있고 사용자에게 맞게 변형되는 무기를 사용한다. 땡기지가 않음.


제목: 노부나가 더 풀

인접한 행성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서양 중세풍 세계로 아더왕이 통일을 한 상태. 다른 하나는 중세일본풍 세상으로 전국시대. 중세풍이라고 하지만 전갑이라는 로봇들이 사용되고 있다. 서양풍 세계의 잔다르크는 시골처자로 주변에 마녀라는 이야기가 돌아서 불편하게 생활하던중 운명의 이끌림으로 동양풍세계로 레오나르드 다빈치로 간다. 다빈치는 자신이 만든 대전갑에 어울리는 운명의 주인공을 찾아서 가던것. 이후 노부나가의 밑에서 일하게된다. 서양풍세계의 원탁회의에서는 대전갑을 들고 튄 다빈치를 처단하기 위해서 카이사르던가 누군가를 파견한다.

전국시대풍 세계에 로봇물이라니!라고 상당히 기대를 했지만 어차피 일본풍이니 전국시대 무장은 그려러니 하겠는데 잔다르크,다빈치,마젤란,카이사르 등등이 줄줄줄 나오니 뭐랄까 질렸다고나 할까...-_-;


제목: 마법전쟁

돌연 나타난 마법사들의 싸움에 말려든 주인공+절친+소꼽친구는 위기를 넘어가지만 마법능력이 개화된다.도와준 소녀가 소속된 마법학원에서는 능력이 발현된이상 능력을 제거하고 원래생활로 돌아가거나 자신들에게 오거나 둘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는데... 뭐랄까 탁히 튀어보이는 것이 없어서 중간에 끊음.


제목: 요괴왓치

간단히 말해서 요괴 + 포켓몬. 대상연령도 낮은것 같고. 내가 요괴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수비범위 밖.


제목: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어찌어찌하다보니 이나리신에게 신통력을 받게된 여자아이 이야기. 지난번의 은여우는 그냥저냥 봤지만 이쪽은 순정만화 냄새가 너무 강해서 패스.


제목: 퓨파

꽤나 특이한 소재여서 관심을 두었으나 시리어스한 내용인데도 5분으로 끊어서 보기가 상당히 짜증이 난데다 만화원작을 찾아보니 애니쪽이 더욱 알아먹기 힘들게 만들었다는것을 알게되어 원작보고 애니는 끊음. 고어계열임.


제목: 스트레인지 플러스

3분애니이고 해결사인지 탐정인지의 몇인조가 등장하는 개그물. 개인적으로 코드가 맞지 않아서 패스.


제목: Go!Go!575

3분애니로 여자애들이 아이돌을 시작한다는 내용인것 같다. 정볼게 없다던가 끌리는게 없으면 3분애니는 재끼는 편.


제목: 사쿠라트릭

백합물이라 패스.


제목: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

주인은 어쩌다 세계를 정복하려는 비밀결사에 졸개로 들어가게되는데 총수는 로리미소녀. 뭔가 썬레드나 엑셀사가에 나오는 조직이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런지... 기본적으로 개그노선이고 세간의 평은 좋은듯하나 나랑은 잘 안맞는듯.


제목: 모두모여라 팔콤학원

게임제작사 팔콤의 캐릭터를 모아서 만든 개그애니. 팔콤게임에 별 애착이 없어서인지 이스에 나오는 아돌정도 밖에는 모르겠고...


제목: 농림

농고의 바보3인방(남2 여1)과 어째선지 아이돌을 그만두고 농고에 들어온 여자아이의 만담개그물. 꽤 인기있는듯하나 나람은 좀 안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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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ivevir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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